(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서귀포도서관 1층 동아리실에서 매주 2회 진학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일대일 진학 상담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대학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및 진학 지도 교사 대상 진학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 대입전형 및 평가 요소에 관한 이해 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사의 진학 지도 경력 등을 고려한 교사들의 진학역량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면 설명회로 진행되는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3월 29일(서귀포시), 30일
(비씨엔뉴스24) 임실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정일범 팀장이 지난해에는 애향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올해에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팀장은 경제교통과 기업일자리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한국치즈과학고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위원과 전주기전대학교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강사 및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위원수당과 심사위원 수당, 그리고 취미활동인 버스킹 공연료를 1년 동안 모아 기부했다. 정일범 팀장은“‘청년이 미래다,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마음으로 임실군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며“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우리고장 바로알기 “내 고향 거제”와 초등진로직업체험 “Job Go!!” 프로그램을 3월까지 참가학교를 모집하여 관내 초등학교 총 11개교가 신청했다. 우리고장 바로알기 “내 고향 거제”는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내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야외 체험활동으로 총 7개교(거제양정초, 연초초, 사등초, 내곡초, 장승포초, 일운초, 수월초)가 신청했다. 초등진로직업체험 “Job Go!!”는 청소년기의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개교(능포초, 송정초, 사등초, 오량초)가 신청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특성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교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마다 많은 학교들이 신청하는 것을 증명하듯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학교와 연계한 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해 시와 학교,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2일 임실군 출신 모임인‘임우회’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우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과장으로 퇴직한 오선엽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부지사로 퇴직한 이상칠 명예회장을 대표로 30여 명의 임실군 출신 각계각층의 원로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국가와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퇴직 후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모임은 나고 자란 고향인 임실 발전에 동참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이후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지난 1일 재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임실의 변화하는 모습을 돌아보기도 했다. 오선엽 회장은“고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과거 생각도 많이나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이번 기부로 임실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오선엽 회장님과 이상칠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임우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탐라교육원’으로 2024년 비전을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원연수, 행정 역량 및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훈련,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 도내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 '꿈샘학교'운영을 중점 과제로 설정하여 추진한다. 성찰과 공감이 있는 인성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회복적 생활 교육’직무연수 과정을 포함하여 총 10개 과정의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 지원을 강화하고 공감과 배려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공동체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하여 ‘초등 학생평가 핵심역량 강화 전문가 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의 직무연수 신설과정을 포함하여 총 23개 과정의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업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며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증진한다. 교직 단계별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교직 적응을 지원하는 신규교사 연수’, ‘핵심역량 함양을
(비씨엔뉴스24) 올해 3월로 개관 1주년을 맞이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관촌면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도 관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비와 관촌면 체육관 건립 사업비 등 71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지상 2층에 연면적 2,419㎡의 규모로서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하여 체력단력실과 음악실, 댄스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관촌면 문화의 집에서는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비롯한 주민자치프로그램, 평생교육진흥사업 등 문화활동프로그램과 배구, 탁구, 배드민턴 체육동호회의 체육활동 등 18개의 동아리 및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어서 관촌면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지킴이 공간으로 견고하게 구축됐다. 또한, 아침 6시부터 개장하여 저녁 10시까지 운용하고 있는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문화의 집은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체력단력실과 탁구장, 에어로빅,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등 18개의 각종 동아리에 가입한 회원의 수가 400여 명에 달하고 체육문화센터와 문화의 집은 연 12,000여 명이 이용하
(비씨엔뉴스24)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한바다”는 지난 23일 주말체험활동으로 다도체험과 함께 전통 예절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수련하여 덕을 쌓아 바른 심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도와 바른 자세와 몸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예절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우리 전통 예절을 익히며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다양한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활동에 의미를 가지고 청소년기에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급식 지원 및 지도, 귀가 지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4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관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의 선정돼 오는 6월 관내 ‘장흥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장흥작은도서관’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관내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첫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흥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시설 개선 사업이 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흥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가 오는 30일 화려하게 열린다. 31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벚꽃축제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1일 차 메인 공연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을 거쳐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 팝페라 사과나무, 임실필봉농악, 개막식 및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오후 3시 개막식과 더불어 마련된 축하공연에는 만능트롯돌 김희재, 천태만상 윤수현, 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 떳다떳다 영기 등이 출연, 최상의 흥겨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차인 31일에도 오전 10시부터 리허설을 거쳐 제35보병사단 군악대, 운암라인댄스,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로 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체험 부스 존은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 붕어‧벚꽃 달고나 체험, 벚꽃 바람개비‧꽃화분 만들기, 벚꽃 비즈 리본 공예 체험, 물레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고품질 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 감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재만 강사를 초빙해 감 재배 전반에 걸친 핵심기술들을 강의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서 이상 기후로 인해 작물들의 생육시기가 빨라지고, 초봄 급격한 저온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가입을 통한 저온피해 등 돌발 기상재해에 대한 사전대비와 상시 예찰을 통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창군은 서리피해가 많은 감 재배농가에 열풍방상팬(서리피해가 예상될 때 난방기와 송풍기를 돌려 피해 예방)을 지원하여 봄철 저온피해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감 생산을 돕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작업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으로 고품질 안정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