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및 충청·전라·전북권 코레일 관계자 17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순창군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코레일 관계자들에게 순창의 관광 및 체험 장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순창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강천산은 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강천 힐링스파는 방문객들에게 피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여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평가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채계산 출렁다리는 아름답고 웅장한 경치와 스릴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명소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감탄을 받았고, 발효테마파크는 순창의 발효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탐방할 수 있어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코레일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순창을 더욱더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총 37개소를 운영한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준 보육시간(07:30~19:30)을 넘겨 최대 24:00까지 어린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이다.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더라도 월 60시간까지 별도의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구리시에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구리시에서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은 양육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위치와 평가등급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받은 어린이집은 교사 인건비와 운영비, 보육료를 지원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야간연장 어린이집이 추가로 지정되어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을 주는 시설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올해 들어 처음 운영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장애인 단체 당사자 등 4개 조 30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의 점자블록을 확인하고 인도 위에 있는 위험 장애물을 비롯한 불편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개선을 요청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년 동절기(12월~2월)와 하절기(6월~8일)를 제외하고 월 2회 운영된다. 이들은 구리시 곳곳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편한 점은 관련 부서에 건의하여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와 함께 포천시 정책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관련 부서 경기도 실·국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에 산적한 정책 현안사항에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포천시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신규사업 선정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경기도 시행 지방도 도로 확·포장 조속 추진 ▲‘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사업 선정 ▲가산 일반산업단지(가칭) 신규물량 배정 건의 등 포천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포천시민이 염원하는 주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더욱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큰 포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본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긴급돌봄, 일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화서비스는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찾아가는 맞춤 재활, 독립생활 지원으로 대상자 희망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본인 부담금만 지불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잘 정착되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꼼꼼히 확인하여 복지 사각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회장인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동구장애인체육회 운영사항을 보고하고 신규 임원 선임 동의안, 동구장애인체육회 보수규정안, 임원회비 운영규정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이후 초기 운영 중에 있어 운영 제규정과 생활체육지도자 추가 채용 등 많은 현안이 있다”며 “여러 임원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동구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26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구 지회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사무국장과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1명을 채용하여 운영중으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추가 모집 공고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에 국내전시회 참가비를 최대 250만원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과 바이어 발굴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전시회를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칸막이(부스) 임차료와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등 최대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24년도에 개최하는 국내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동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기업들은 4월 4일까지 구비서류(구청 홈페이지 참고) 지참 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인천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수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섰다. 현재 순창군에는 650개의 한우농가가 있으며, 이들 농가에서는 총 28,700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사육으로 인해 하루에만 약 350톤의 축산분뇨가 발생하고 있어, 축산 냄새 저감과 가축 질병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체 사업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처리에 필수적인 수분조절제인 톱밥과 왕겨를 총 5,295톤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분조절제로 쓰이는 왕겨와 톱밥은 분뇨에 섞어 쓸 경우 부숙을 촉진시켜 악취를 저감하고 가축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이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분조절제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군은 650여 농가에 총 13억 8천만원의 사업비 중 50%인 6억 9천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해 축산농가에 필요한 톱밥과 왕겨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자이며,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제10기 First리더양성(양산인문학)과정 입학식을 지난 27일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도의원, 영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지역관계자, 입학생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10기를 맞는 ‘First리더 양산인문학 과정’은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인문학기초, 역사와 인문학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강의와 현장에서 역사와 인문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교양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발전에 함께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First리더양성과정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267명을 배출,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7일 오후 1시 영양군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진석 심리학교수님을 비롯한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연 콘서트로 심리학을 통해 내면 속 ‘나’를 들여다보며 우리 음악을 통해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상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심리 활용안, 존중과 이해, 그리고 자존감 향상을 심리학과 국악공연으로 풀어내며 심신을 정화시키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인생 한 컷 포토존, 마음건강검사와 인지강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실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라며 “또한 생애주기별로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