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7개 업체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말하며,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320만원), 여성휴게실 조성 등의 다양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업체인 △㈜한국절임, △㈜한국씨앤티, △㈜기픈샘 등 7개 기업과 그 외 △토당식품, △㈜사조산업 등 8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식 순창 부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순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도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협력적 동반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양육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여성을 위하여 군에서 시행하고있는‘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여성과 기업이 참여하여 여성의 사회적 참여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오는 4월 10일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관내 투표소 위치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서비스하는 투표소 위치안내를 통해 시민들은 사전투표소(16개소) 및 선거일 투표소(81개소)의 위치와 투표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니어도 본인이 위치하고 있는 곳 주변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투표는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내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고 투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투표소 정보를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위치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뢰받는 광주시 행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 및 타 작물 재배 전환 확대로 쌀 적정 생산을 적극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 생산되고 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 작물 직불제, 벼 감축 협약 등이 있다. 논에서 콩, 옥수수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ha당 50만 ~ 430만원의 전략 작물 직불금을 지원하고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업인에게는 타 사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광주시에서는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가 사계절 관광지인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검사 및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하여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는 지난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문객과 지역 상인의 안전성 우려 해소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해수욕장 휴장 기간에는 월 2회, 개장 기간에는 월 4회(총 연 35회)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홈페이지 및 전광판 게재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속초해수욕장 외 2개소(등대, 외옹치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위험성 평가 용역을 27일부터 60일간 실시한다.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설 상태 점검, 체계적인 구조·구급 활동을 위한 장비 배치 기준 마련, 전문인력 배치 필요 인원 검토 및 개인별 임무 설정 등 시설, 장비, 인력 전반에 대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 정립을 통해 개장 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속초해수욕장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지난 25일 차기 시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와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4년간 광주시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영·관리하고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지급,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 지부장은 “광주시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철저한 금고 관리를 통해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강화군 안전정책 실무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면 회의로, 소방․경찰․전기 등 안전 관련 분야 위원들이 참석해 강화군의 대표적인 봄꽃 행사인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구경’의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장소 시설물 등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 사항 및 비상 연락에 관한 사항 ▲산불 등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 조치 사항 ▲안전관리 요원 및 안전 시설물 배치에 관한 사항 ▲관람객 이동 동선에 따른 통제에 관한 사항 ▲행사장 질서 유지 및 교통 대책 등 행사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 고려산 진달래꽃구경’은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강화군 고인돌 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은 개최 1~2일 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할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6기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된 11명의 청소년에게 최영일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위원들의 노력과 참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순창군의 정책,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 연말까지 다양한 정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위촉식에서“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활동하는 것이 이 위원회의 중요한 가치”라며,“앞으로 청소년들이 제시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순창군의 청소년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표어에 맞춰 지난해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했던 다양한 시민과 예술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사업공유회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유경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성과 및 비전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청소년 뮤지컬 ‘꿈을 담다’ 출연진, 지역뮤지션 더웜스, 아마레 성악 스튜디오, 싱어송라이터 하림 등이 공연에 참여했다. 공연은 뮤지컬부터 성악 그리고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채워졌으며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겼다. 또한, 올해는 사업공유회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 가능한 부평구 속 찾아가는 전시를 함께 열었다. 전시는 지난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시민에게 친숙한 보드게임을 소재로 도시를 여행하는 개념으로 진행됐으며, 일주일간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문화도시 사업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법정 문화
(비씨엔뉴스24) 순창군 적성면의 작은 학교, 적성초등학교의 운동장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직접적인 참여로 새롭게 태어났다. 적사모(회장 김경호, 적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최근 적성면민 100여명과 함께 적성면의 숙원 사업인 적성초등학교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식재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잔디식재 비용 1,500만원은 적사모 회원들과 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이날 적성면 각 기관 및 사회단체, 적성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까지 모두가 잔디식재에 손을 보태어 의미를 더했다. 김경호 적사모 회장은“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초등학교 졸업한 지 50여년이 지났음에도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푸른잔디에서 뛰어놀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수 적성면장은“우주의 온 기운이 우리 적성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면민은 하나 된 모습으로 기적을 이뤘다”며“작은 기적을 위해 참여해 주신 적성면민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성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발생, 가족 돌봄 부재 등 신(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주변 이웃을 대상으로, 복지공무원과 복지 이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읍‧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지원 ▲신(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4개 분야 및 8개 과제로 구성된다. 읍‧면별 위기가구 발굴 연계 추진 사업은 ▲길상면의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봉사단 ▲송해면의 우리는 이웃 일촌 ▲내가면의 안녕! 봄·여름·가을·겨울 등으로, 읍‧면별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촘촘한 복지망을 펼칠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 시행을 통해 읍‧면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