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취약계층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농산물꾸러미 400박스(2,0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과일류·채소류·고추장·된장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완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완규 이사장은 “다양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로 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부는 농업인과 소외된 이웃 모두에게 상생의 덕을 베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기부해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이번 농산물꾸러미 전달로 인해 많은 분의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의회는 지난 25일,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3월 행사로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이자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합쳐져 한강으로 흘러드는 데서 이름한 두물머리의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서 누리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 쉼터를 맑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두물머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변환경을 정비했다. 윤순옥 의장은 “천혜의 관광 자원 두물머리의 환경 보전을 위해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양평군의 자랑 두물머리가 앞으로도 아름답게 보전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비로운 물안개와 황포돛배, 400년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곳이며, 대한민국과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프로그램은 도농 간 문화 격차로 인한 적응 실패 등 도시민이 이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순창에서의 장기체류를 통해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그리고 다양한 영농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자격은 19세에서 54세 미만인 사람으로, 순창 외의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제한되며, 참여 팀은 2인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하반기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최소 7일에서 최대 한 달 동안 순창에서 머무를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구림면에 위치한 가족 실습농장에서의 무료로 숙박할 수 있으며, 일일 체험비로 1인당 20,000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
(비씨엔뉴스24) 국가철도 경강선 연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의 철도망 구축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의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에 이동읍 신도시까지 조성되면 용인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강선과 용인 지역을 연결하는 등 연계 철도망 구축과 인덕원-동탄선을 용인 흥덕으로 연결하는 사업의 조속 추진 등을 통해 용인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것임을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국가철도 성격의 경강선 연장과 용인 수지구 시민은 물론, 성남‧수원‧화성 시민이 바라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사업은 기흥구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만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오는 6월 GTX A노선 구성역을 개통하고 인덕원~동탄선 철도 공사를 조속 추진하겠다고 밝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봄철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시는 26일 덕진구 하늘공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덕진동 주민과 초등학생, 유치원생 등 시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하늘공원 내 자투리 녹지공간에 목수국 등 수목 336주와 초화류 749본을 식재했다. 또한 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작은 정원들이 주는 정서적·환경적 효과에 대해 홍보하는 등 시민들과 정원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사단법인 ‘더숲’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초록정원사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정원친구들(가든 볼런티어)도 참여해 수종에 대한 설명과 식재 요령 등을 돕기도 했다. 시는 이날 심어진 수목과 꽃이 해마다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도심 속 작은 정원 쉼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2일과 2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앞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용인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구성적환장 확충사업]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폐지조례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용인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기업과 직장인 학습자 모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퇴근길 학습 한잔’의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퇴근길 학습 한잔은 과천시 소재 기업 또는 기업에 재직 중인 7명 이상의 직장인 학습자들이 모여 강좌를 수강하는 경우, 강사료를 기업당 연간 1백만원, 팀당 80만원까지 지원한다. 학습 시간은 퇴근 후, 점심시간 등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강사 역시 기업 또는 학습자 모임에서 원하는 강사를 직접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사 섭외가 어려운 경우 과천시 강사은행 인재풀을 활용해 강사 매칭 서비스가 지원된다. 학습 분야는 △반도체, AI 등 4차산업 융합기술 △직무역량 △재테크 △인문교양 △언어 △심리치료 △건강 △취미 등 학습 대상자가 흥미를 가진 분야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여 바쁜 직장인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퇴근길 학습 한잔’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천이 기업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한발 다가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6일 영양군은 작년 출연금 1억 원에 이어 추가로 출연한 1억 5천만 원의 보증지원 목표 금액을 달성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2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이는 출연금의 10배인 20억 원까지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하며 해당 지원 사업은 출연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영양군은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정원도시와 꽃향기 가득한 도시 만들기에 한창이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 직영 양묘장에서 육묘한 봄꽃 약 25만 본 중 7만 본을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 배부했고, 약 18만 본을 다음 달까지 주요 도로변 교통섬과 화분에 심을 예정이다. 이번에 육묘한 봄꽃은 로벨리아, 팬지, 데이지, 튤립, 금잔화 등이며, 각 부서에 배부된 꽃은 관광지 등에 식재하고 읍·면·동에 배부된 꽃은 유휴지 및 마을 공터 등에 심어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리마다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식재를 시작해 다음 달까지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여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 어느 곳을 가더라도 꽃을 보면서 일상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도심 풍경을 지속해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연간 100만 본에 달하는 다양한 꽃을 시 양묘장에서 직접 기르고 있으며, 주요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예비 교원과 학교 현장을 연계한 학교 밖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 ‘두런두런’ 프로젝트의 하나로 예비 교원과 함께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상담(멘토링)과 여름방학 학습지도(코칭) 훈련(캠프)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25일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부산대학교 미래교육센터와 ‘학교 밖 학습지원 연계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기초학력 부진 요인을 분석해 1대1로 수요자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지역대학 우수 인재를 활용해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한다. 이번 협약은 강북 지역 중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북교육지원청 하현숙 교육지원국장과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센터 이상수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에서 개별적인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