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 진안군은 사과의 안정적 착과를 위해 과수 농가들을 대상으로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예측 모델에 따르면 사과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장수 기준 4월 10~13일로 예측되며, 군에 따르면 기온 또한 22일 기준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4.6도 높아서, 사과 개화기가 평년 대비 10일 정도 빠를 것을 예측된다. 진안군은 지난해 개화시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수정불량 및 착과 부실 등의 냉해피해로 사과 생산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에 저온 피해 최소화 대책으로는 저온 예상 1~2일전 충분히 관수를 하고, 2℃이하로 떨어지면 방상팬 가동, 미세살수, 왕겨 등을 태워 과원내 기온을 높여 예방해야 하며, 그 외에도 발아기에 요소 및 붕산의 엽면 살포를 통해 저온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사과 개화기 저온에 대비하여 저온 피해 경감시설 작동여부를 일제히 점검하고, 더 나아가 영양제 살포, 꽃가루 사전준비, 수정벌 방사 등 재배관리 지도를 통해서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공동주택 내 쓰레기 배출현황 점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통장협의회 회원 및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명이 참여하여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을 실시했다. 샘플링 사업은 공동주택의 쓰레기 배출장소를 방문하여 무작위로 종량제봉투를 추출 후 내용물을 개봉하여 관리사무소장, 경비원과 함께 점검하고 그 결과물을 주민 게시판에 안내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을 계도하는 사업으로 매달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주택 샘플링 사업은 한일타운 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함께 단지 내 쓰레기 봉투 배출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분리배출 상태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점검 결과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공동주택에 게시하고 홍보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깨끗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이 우선 되어야 한다. 샘플링 사업에 대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동절기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무료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11월까지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료 자전거 대여소는 만경강 사수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길 인근에 설치돼 있다. 1인용, 2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약 50대의 다양한 자전거가 배치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신분증을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자전거를 최대 90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여소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6월 부터 8월 하절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대여소가 위치한 만경강 사수정, 웅포 곰개나루는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자전거 여행지로 인기 있는 장소"라며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서부교회는 지난 26일, 부활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과 송죽동에 ‘서부이웃사랑 박스’ 50개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된 ‘서부이웃사랑 박스’는 라면, 국수, 미역, 김 등 가정에 필요한 식료품 8가지 물품(5만 원 상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서부교회가 마련한 ‘서부이웃사랑 박스’는 총 400개로 정자2동과 송죽동 뿐만 아니라 노숙인 시설, 교회 주변 이웃 등에도 전달됐다. 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마을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식료품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기 유도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 겸)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양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양양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양양군·양양군의회·양양군체육회가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일반부 등 전문선수부와 생활체육부로 약700여명 선수들과 관계자 및 학부모 약500여명 등 총 1,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선수부에는 개인전 57체급과 단체전 35팀이 출전하며, 생활체육부에는 개인전 57체급에 단체전 33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양양군유도회는 조산초등학교 유도부 17명, 양양초등학교 2명, 양양중학교 4명, 양양고등학교 12명 등 지역학교 학생들로 선수단을 구성하여 출전하는 등 지역 유도 활성화를 위한 유도인재 육성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양군체육회 김연식 회장은 “도단위 이상의 대회를 많이 유치하여 미래의 체육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체육활동이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출산 축하 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출산 축하 꾸러미는 방수 기저귀가방, 수유패드, 손목 보호대, 젖병 세척솔, 젖병 세정제, 수면 양말 등으로 출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부로 출산 축하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 군은 이 밖에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산후건강관리 의료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출산부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 진단 검사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라영현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출산 분위기 확산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6일,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단체원, 지역 주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공동주택에서 배출한 종량제 봉투의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과 폐기물 감량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종량제 봉투 배출 기준에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샘플링 후 배출 실태 사진을 게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샘플링에 직접 참여한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샘플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생활폐기물 배출 감량을 위한 올바른 배출 요령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2024년 3월 27일 10시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그린빌리지 사업을 추진하는 12개 마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은 1단계 그린빌리지, 2단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3단계 으뜸 마을 가꾸기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 모델의 사업으로, 첫 단계 사업인 그린빌리지 사업은 꽃밭조성, 벽화그리기 등 주로 마을 경관 관련 사업이 추진된다. 그린빌리지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사업을 결정하고 직접 참여하여 벽화 그리기, 화단조성, 돌탑 쌓기, 마을 내 지저분한 곳 정비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경관을 개선할 뿐 아니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한 역량 강화, 보조금 정산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마을 주민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해결하는 한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4월 15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강관리 취약 독거노인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득 미약 및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돌봄 지원자가 부재한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정자2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인 가구로, 조사 기간에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협력하여 △돌봄체계조사 △생활실태 확인 △건강면접 조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와 건강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그에 더불어 개인별 복지 욕구 또한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정하고 해당 가구의 위기 상황 조기 대처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일촌맺기를 추진 할 예정이며, 아울러 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리가 취약한 가구를 위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개발 및 추진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입찰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 촉진을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선지급률을 높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기간을 최장 40일에서 5일로 단축해 계약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아울러 선금·선고지 금액을 신속하게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회전을 도울 예정이다. 우선 선금 집행 활성화를 위해 계약상대자가 신청하면 최대 100%까지 선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 3자단가 계약에 대해서는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계약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익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업체계약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분기별로 지역 생산물품과 업체를 조사한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