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25일 의성 후레쉬마트 김익호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익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김익호 후레쉬마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27일 남대천 일대 민·관합동으로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대천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은 의성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의성읍위원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단체 회원들과 함께 시설관리사업소, 의성읍사무소 공무원 등 5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했다.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 대비 및 상춘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남대천(의성2교 ~ 남천교) 총 3.5km 구간 3개 구역으로 나눠 이용객 환경캠페인, 산책로 및 데크로드 청소, 공원 시설물 세척 및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남대천 하천정화활동은 시설관리사업소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의 지역 민간단체도 꾸준히 참여하여 군민들과 함께 깨끗한 의성군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환경 캠페인과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남대천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27일 의성읍 장터에서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풍물지킴이 길놀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풍년기원 제례, 영농발대식 및 단체별 노래경연 등 농업인 친목을 위한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풍년기원제는 농산물 수입개방, 기후변화 등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인 상호간 농업정보 교류는 물론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등 많은 농업인 단체가 함께 해 정보를 교류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공감대의 장이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농업재해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올해는 재해 없이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고 아울러 의성 농산물이 최고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을 연속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2024년에는 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총 3개 마을을 운영하여 다른 시군과는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의성군만의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 의성군은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공모 선정되어 국비 24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예방교실, 산림치유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듬 걷기 공간 관리, 지역자원 연계 교육 등 치매예방과 진행 지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걱정 없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3월 27일 시장실에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추동공원 개선방안 ▲자일산림욕장 운영안 ▲생태하천 조성안 ▲귀락마을 개선사업 등을 다뤘다. 또한, 공원 내 물놀이 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걷고 싶은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 목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2023년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군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군청 공무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영월군은 영월군산림조합·강원일보와 함께 4월 5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동강 둔치에서 약 천 명을 대상으로 영월군민에게 감나무,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총 4종 1인당 4본의 과실수를 나누어 줄 계획이며, 14시부터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131-1 일원(장릉 한골)에서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어싱길 조성 예정지 주변에 전나무 300본 나무 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바이오산업 분야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공장이 3월 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3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3,119㎡에 지상 2층(연면적 1,440㎡) 규모로 배지 제조시설, 부대시설, 사무실 등을 갖춘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구축될 배지 공장은 완공 후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이며 자체적인 배지 생산 기술을 보유한 ㈜티리보스가 배지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포배양 배지 시장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연평균 16% 성장한 130억 달러(한화 약 17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등은 동물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되고 있고 이러한 세포배양 과정에서 배지가 영양분으로 사용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있어 핵심 요소로 꼽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산업 원천소재 국산화를 기치로 추진해온 의성 세포배양 산업의 첫 결과물인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3년 상, 하반기 모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군민들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28억원 중 8,099억원을 집행하여 87.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목표액 7,817억원보다 282억원을 추가 집행했으며 소비·투자분야에서는 당초 목표 1,233억원 대비 1,769억원을 집행해 무려 536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이는 경기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 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상반기에도 물가상승, 건설경기침체, 대외변수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집행에 온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 재정집행 평가는 경기 침체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군민 대상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서비스를 위한 화순 사평 빨래방이 지난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하성동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장, 사평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화순 사평 빨래방의 시작을 축하했다. 화순 사평 빨래방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영산강유역환경청,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평면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열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많은 사업을 추진했지만, 화순군처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은 드물다. 앞으로 화순군을 선진 사례로 널리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사평 빨래방을 위해 기금, 보조금 지원과 헌신적인 노력을 해 주신 영산강유역환경청,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평 면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순 빨래방으로 화순군은 새로운 혁신을 일구어 다 함께 누리는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 화순 실현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화순 빨래방은 고령의 어르신 등 취약
(비씨엔뉴스24) 의왕시가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43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으며, 의왕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의왕’이라는 브랜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시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안전과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스마트 솔루션과 결합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 연계 재난CCTV 모니터링 △실시간 소방출동차량 영상정보 시스템 △IoT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하천 수위계와 재난예경보시설 연계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각종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