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아토피 환아 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예방 및 관리방법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생활 습관과 면역체계 변화에 따라 아토피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질환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희 교수(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가 강사로 나선 교육에서는 아토피 증상, 악화인자, 치료 및 관리 방법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정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소아기에 올바른 관리를 위한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토피 환아 가족들이 그간 겪어온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토피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환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와 대덕특구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연중 추진하는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 행사의 두 번째로 (주) 바이오니아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고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 인사로“(주)바이오니아는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스핀오프(Spin-off) 돼 만들어진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라며“그동안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하거나 세계 최초 개발한 기업으로 역량과 성과가 우수하다. 향후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대전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로 바이오 기업 수가 44%(25개 사)를 차지할 만큼 바이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시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시가총액은 총 43조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라며“지역의 첨단기술로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지역기업에 법률·노무·회계 등 전문 분야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을 만나 격려하고 향후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전ICT협회 기업지원단의 모범적인 지역 공헌활동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도 지역기업과 대전ICT산업협회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능력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동주택관리법 등 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 사항 안내 및 법령해석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주택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올해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비율이 약 68% 이상으로 공동주택에 주거하는 주민이 많은 곳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는 곧 관리비 절감과 직결되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이번 교육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하여 공동주택 내 갈등 예방은 물론,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석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4일 동구 대동에 위치한 달빛아트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하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배정화 이사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달빛아트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달빛처럼 은은하게 주민의 일상을 비추는 친근한 문화공간이자 소통공간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24일 대전경찰청 7층 소통홀에서 사이버 도박, 마약과 같은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9개 기관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경찰청 김만수 생활안전부장 ▲이승희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 ▲맹혜영 충청권 마약류중독재활센터장 ▲노지정 대전스마트쉼센터장 ▲ 정미숙 동구중독관리센터장 등 대전시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사이버 도박·게임 등 각종 청소년 중독범죄에 대해 예방 단계부터 공동대응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전문 기관의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 중독범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대전경찰청을 비롯한 9개 기관은 중독범죄에 있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아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을 공동추진 예정이며, 경찰 단계에서 발굴한 중독범죄 위기 청소년에 대한 기관 간 사례연계를 통해 상담·법률·의료 지원 등 적극적인 사후 지원을 약속했다. 이승희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은 “
(비씨엔뉴스24) ‘용운동 할머니 탑’이 지역주민이나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용운동 마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대전 동구는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용운동 할머니 탑 정비’를 통해 구민들에게 새로 단장한 모습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온 ‘용운동 할머니 탑’은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용운동 주민들이 모여 구민의 무사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 ‘탑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의 소중한 향토 유산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탑의 위치가 도로변 한쪽 철장에 막혀 지나가는 길에 쉽게 찾아볼 수 없고, 2019년 재정비로 잘 보존되고 있는 할아버지 탑과 대비돼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용운동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참여예산 사업 신청을 받아 제단 정비에 착수, 철제문을 해체해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고 제단을 정비하는 등 이달 준공을 완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전통 민속놀이가 보존되고 계승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통문화 행사 체험의 장으로 지역민을 하나로 연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틸휠 생산업체 코리아휠(주)과 1,170여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코리아휠(주) 최훈 회장을 비롯해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대규모 이전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을 협약했다. 코리아휠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용 스틸휠 생산 전문업체로서 국내 자동차업체 납품 및 미국 트레일러 업체에 직수출하고 있으며 2001년 이래로 23여 년 동안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최근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스마트팜 영역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코리아휠(주)은 서구 평촌산업단지 3만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일부 신규 생산라인도 신설한다. 이로 인해 이전 직원 200여 명과 가족들, 신규 채용 직원 100여 명으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고 특히 신규채용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기존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의 안전진단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건설 관련 부실 공사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소식이 매스컴을 타고 끊이지 않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여 더 안전한 거주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전국 최초로 계획하게 됐다. 우선, 서구는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철근 탐지기와 콘크리트 강도 측정기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축안전 분야 전문직 공무원이 교육을 주관하고 실제 장비 사용조건에 걸맞은 철근콘크리트구조의 교육용 교구도 직접 제작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서구의회 의원 등 안전진단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을 활용하여 건축물의 균열, 경사 및 기울기 측정 등 다양한 분야의 계측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악성민원 전담팀(T/F)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악성민원 전담팀은 총괄반, 법적 대응반, 피해 지원반 등 3개 반,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각 반은 민원여권과장, 기획조정실장, 운영지원과장이 반장을 맡아 운영된다. 총괄반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보호 종합대책 수립, 의료비 지원, SOS-day 시책 운영 등을 담당한다. 법적 대응반은 피해 공무원의 고소 지원 및 기관 고발에 대한 법적 대응을 담당하며, 피해 지원반은 피해 공무원의 고충 인사 반영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서구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도 협조하여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악성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부서에서 특이민원 발생을 보고하고 증빙자료를 확보한 후, 전담팀을 소집해 피해 공무원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한다. 서철모 청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악성민원 전담팀을 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