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12일 청주 사창시장에 이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 혼란 및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및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골고루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도 점검했다. 또한 상인과 내방객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민생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께서도 이번 추석 명
(비씨엔뉴스24)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수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정서이야기 ▲디지털 청소년 세대의 불안과 고민 ▲디지털 시민 교육의 중요성 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유혜영 경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관련하여 디지털 세대 자녀의 문화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학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는 행복한 아이를 위하여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를 자주 나누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행복한 정서가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에서의 ‘대화 문화’회복을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 아이들의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됐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정서를 위하여 가정에서 조금 더 집중하여 자녀와 대화를 하겠다”고 했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9월 13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구리시 안골로57번길 50)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구리시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간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2012년 차량 11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제1공영주차장을 건립했음에도 방문객 수에 비해 주차장이 매우 부족하여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이에 2018년 9월 시공사인 남광건설(주)과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하여 총사업비 307억원, 연면적 17,783㎡,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했으며, 총 383대의 주차공간 확보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제2공영주차빌딩 내에는 주차장 외 1층에 전통시장 상인회 공동판매장과 상권활성화재단이 들
(비씨엔뉴스24)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리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송편과 전, 생선 등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이날 구매한 상품은 구리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저렴하고 질도 좋은 구리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하시면, 가정경제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올해에는 추석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도 개방하여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전통시장은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밀양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유병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영업처장, 민기영 밀양역장은 역 승강장과 구름다리에서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귀향을 환영했다. 또한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아리’,‘굿바비’와 함께‘다시 뛰는 밀양으로’ 캠페인을 펼쳐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밀양시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밀양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도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밀양시지회(회장 이수자) 회원 10여 명과 쌀소비 촉진 행사를 펼쳐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병구 밀양시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한국전력 경남본부의 ‘한가위 전통시장 전기설비 점검 및 장보기 나눔 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과 한국전력이 뜻을 모아 밀집된 점포와 노후화된 설비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정전 및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 △열화상카메라 활용 배전설비 진단 △점포 비치 소화기 기부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방문객 장바구니 무료 배부 △쌀 등 생필품 사회복지시설 전달로 이어졌다. 한전 밀양지사가 밀양아리랑시장에 기증한 소화기 100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쌀 30포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한전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러브펀드 재원으로 마련됐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는 전통시장
(비씨엔뉴스24)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13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로사의집(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새길동산(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허 부군수는 이용자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들었고, 시설 운영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대양 부군수는 “시설 직원 및 입소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총 12일간 집중 위문 기간을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품)을 전달했다.
(비씨엔뉴스24) 9월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은 매주 금요일 복장을 간소화하는 ‘시원하(夏) 데이(Day)’를 시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 8월 말 현장 및 업무여건 등을 고려한 복장간소화 가이드라인인 ‘시원하(夏)지~예(禮)!’를 시행하여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작은 변화의 시작은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해 조직된 군의 사내 동아리 혁신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조직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 3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팀 25명이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앞서 2009년 군에서 처음 시행한 ‘하절기 복장간소화 계획’은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모두가 공감하는 방안 제시를 위해 직원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직원공감형 공무원 복장 간소화 방안’을 제안(양산, 선글라스 착용 등)하고, 현장 및 업무여건 등을 고려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연휴 하루 전인 13일 오후 경남도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대응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도민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가 짧지 않은 만큼 24시간 재난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성실히 임해 주길 바라며 항상 도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남도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기간 중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반 등 분야별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존치 결정을 환영하며 병원을 방문했다. 경기도는 9월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에서 의정부병원을 존치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시는 반세기 가까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와 취약계층 진료사업을 펼치고 감염병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의정부병원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건립과는 별개로 의정부에 존치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 장연국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와 하성호 병원장, 김대영 진료부장 등 의정부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병원과 시의 상호 발전 방향을 장기적인 시각으로 이끌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하성호 병원장은 병원 존치 결정에 따라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 코로나 전담병원 이후 회복기 지원 등이 병원 운영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의정부병원은 1977년 의정부동에 본관 준공 후 서관(`93년), 동관(`97년), 신관 및 장례식장(`02년)을 운영 중이다. 특히 좁은 주차장과 열악한 환경으로 병원을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