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운동 유튜버 리쌤으로부터 기부금 790,000원과 운동 기구(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지난 18일 바벨라토르 리쌤이 개최한 유튜브 ‘대전시 턱걸이 왕중왕전’에서 참가자들이 기록한 턱걸이 숫자에 따라 일천 원을 곱한 기부금과 본인이 운영하는 바벨라토르에서 제작한 홈트레이닝 기구를 대전 서구의 소외계층에게 기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 기탁받은 기부금과 운동 기구 등은 서구 지역 내 수요처에 지원될 예정이다. 리쌤은 ”지난 18일 대전시 턱걸이 왕중왕전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소외계층에도 신경 써주시는 유튜버 리쌤과 함께 참여해 주신 많은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기부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화수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튜버 리쌤은 리어풀업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아시아 턱걸이 챔피언이자 운동 유튜버이며, 홈트레이닝 브랜드 바벨라토르 대표로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스럽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센터가 직접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청년에게 주거 계약을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세 사기 피해예방 강의 ▲주거 상담 연계 ▲도와줘 룸즈(지역 공인중개사와 협업하여 전세 사기 없는 집 연결) ▲인테리어 강의 등이며 그 밖에도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주거지원 정책, 서구 맛집 지도 등이 담긴 주거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의 피해자 절반이 청년층”이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관련 사업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장 직을 연임하게 됐다. 대전 5개 구청장들은 23일 중구에서 민선8기 제11차 구청장협의회를 갖고, 현 회장인 서철모 서구청장을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연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철모 청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대전 자치구 간 업무협의 진행과 대전시 및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을 처리하게 되며, 대전 자치구를 대표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참여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전반기에 이어 민선8기 후반기에도 대전 구청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치구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및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대전 관내 각급학교(동부 147개교, 서부 177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각급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 등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데 지난해까지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교직원 업무경감을 통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여건을 조성하고, 단순·반복·공통된 학교 현장업무를 통합지원하기 위하여 학교지원센터가 신설됨에 따라 불법촬영기기 점검 업무를 학교지원센터에서 직접 지원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업체선정 및 계약을 위하여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통해 불법촬영기기 탐지가 가능한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전문용역업체는 관내 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화장실·탈의실·샤워실·휴게실 등을 점검하고, 화장실 칸막이 빈공간 등 불법촬영기기 설치 위험이 있는 장소를 학교에 알려 불법촬영예방 컨설팅을 수행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최재모, 박세권 교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4월 학교에 납품된 다소비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생 국외체험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KSEA SVC)와 학생 국외체험 시 첨단과학 전문강의 및 미국 내 이공계 연구실 체험을 위한 협력을, 칼텍한인대학원학생회(CKGSA)와 대학캠퍼스 투어 및 연구실 견학, 이공계 멘토링 협력을 합의했다. 또한, 학생 체험처로 계획하고 있는 스탠포드대, 칼텍, UCLA, 구글, 캘리포니아과학센터 및 컴퓨터 역사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처에 대한 점검 및 검토도 진행했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8년째 시행된 것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대학·연구소·기업 등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 및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설동호 대전광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홍보 강화에 나선다. 2022년 1월부터‘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고, 올해 1월 27일부터 음식점, 숙박업소, 제과점 등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 대상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대전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지 2만 부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시 공식 SNS는 물론이고 지하철, 시내버스 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홍보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또 대전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 중대산업재해 관련 자료를 게시하여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활용하도록 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고 사업주가 무조건 처벌 받는 것은 아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사업주와 경영책임자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다했다면 처벌받지 않는다”라며 “사업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 대전시도 민간 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는 24일 광역 공동사무를 추진할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을 고시했다. 규약은 대전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마련했고 각 의회 의결을 거쳐 20일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 24일 4개 시도가 동시에 고시하면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규약을 승인하면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인 ‘충청지방정부연합’을 올해 11월 30일까지 변경하는 조건을 부여했다. ‘지방정부’라는 용어 사용이 헌법·법령 규정 취지에 위배되고 추후 명칭 사용에 따른 국민·공무원의 혼선이 우려된다는 것이 행안부의 입장이다. 이에, 4개 시도는 합의를 거쳐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대체 명칭을 결정한 후, 각 시도 9월 임시회에 상정하여 재의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연합의 규약 부칙 제2조에 따라, 고시 후 6개월 이내에 사무를 개시하여야 하며, 조직 구성과 사무소 위치 등을 정해 올해 정식 사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예정대로 출범한다면 지방자치법 제12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3일 오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구 협력과제 7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도심융합특구 추진 시 자치구 의견 반영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는 중구의 현안 및 필요한 생활 SOC가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승인 절차 과정에서 자치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비 확보 등 중앙부처에 공동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24일 특별법 제정 이후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한 하위법령이 6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도심융합특구는 국정과제이자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상업‧문화)를 집약해 성장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마무리해서 이르면 올해 안으로 국토부에 기본계획 승인(특구지정 포함
(비씨엔뉴스24)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의 중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연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3일 CJ제일제당 중국 상해대표처를 방문하여 CJ 인프라를 활용한 대전기업의 해외 진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와 CJ제일제당은 대전기업을 위한 R&D 기술이전·제품화 인증지원 등 수출 전문화 교육, 해외법인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지원 등을 협의했다. 또한 K-CON·MAMA 등 CJ 글로벌 행사개최 시, 대전기업 수출 박람회 및 우수상품 홍보부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대전 0시축제에서 대전 우수상품 공동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장 부시장은 지난 20일부터 중국 선양시를 시작으로 현지 기업 및 기관 등과 과학기술 및 경제분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일에는 선양시 뤼시후이 부시장과 과학기술 교류 및 기술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21일에는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유복근 경제공사와 대전시 주력 전략산업에 대한 맞춤형 수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