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평공사는 오는 4월부터 양평 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지킴이 ING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이 ING 챌린지’는 I(아이)&G(지킴이)의 약자로 “아이들과 함께 환경지킴이 활동을 ING(진행) 한다”는 의미이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탄소 중립 생활습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의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수 해시태그(#환경지킴이ING,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포함해야 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현재 놀이터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텀블러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라며 “작은 실천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건강놀이터는 주민 참여형 시설로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심폐소생술 등 사업 참여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대비 경기장 주변정비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59개의 사업이다. 목포시는 16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300명을 선발해 지난 18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상반기 사업은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평문화재단이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상생하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과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5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과 재단 임직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동호회에 문화 나눔(재능기부)공연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매월 진행될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외부 생활과 단절된 재활병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나눔 가치 확산을 목표로 관내 공연팀을 26일부터 공모 중이며,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도 3회 공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본 협약 체결과 햇빛 음악회 개최를 통해 양평 기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솔루션의 확산을 위해 올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은 재배 환경ㆍ생육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병해충 발생 예측, 물·영양분 등의 최적 공급 시점 알림, 수확시기 및 수확량 예측 등 농업인의 영농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 초 공모를 통해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작물과 벼, 대파, 포도 등 다양한 노지·과수 작물의 품질・수확량 증대 및 노동력 감소 효과가 있는 스마트농업 솔루션 생산 기업과 이를 활용할 농업인으로 구성된 20개 컨소시엄(1,300여 농가)을 선정했다. ‘AI 기반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해충 발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제 의사결정 지원’, ‘토양 수분・엽온(잎 온도) 데이터 등을 활용한 관수(물주기)’ 등 다양한 솔루션은 농업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농이나 귀농귀촌인의 농촌 안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본 사업을 통해 발굴한 솔루션 중 우수 솔루션을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올해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사업'에 예산 5억 5백만 원을 투입해 보험료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인안전보험 지원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상해·질병 등 치료비를 보상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보험금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농가의 보험가입을 권장하고자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의 50%를 추가 지원해 농가에서는 총 보험료의 25%만 납부하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 등이며,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1인당 보험료는 기본형 기준으로 유형에 따라 9만 8,300원부터 18만 6,000원까지이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1,111명의 농업인이 장해·수술·실손입원 등으로 4억 6백만 원의 보험금을 수혜받은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작업 사고 발생 시 치료비를 지원받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농업인안전보험에 적극 가입해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개발은 훌륭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월 2회 교육을 통해 소규모 문화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장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기존의 어르신들만 이용해오던 공간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함께 교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확대해 경로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이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개방형 경로당이 지역 주민간 소통과 나눔을 확대하고 여가를 증진하는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참여를 촉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 강사를 활용해 상담 서비스, 건강관리, 문화 활동 지원, 커피 바리스타 및 한식 조리 교육 등 자기개발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는 ‘2024 한국예술문화명인 정기총회 및 합동수련회’가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조강훈)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회장 황의철)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전승 발전시켜 오고 있는 ‘한국예술문화명인들’의 행사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발전역량을 배가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비롯해 ‘생명의 몸짓, 천년의 소리’ 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5 경주 APEC 유치 성원 휘호 퍼포먼스, 동학의 무예인 용담검무와 가야금병창 공연 순으로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각 장르의 벽을 넘어 참여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융합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경주에는 이번 행사의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최병두(서각) 씨와 차은정(신라음식) 씨를 비롯해 문창규(청자)씨, 황봉옥(호박된장)씨, 임종복(가야금병창)씨 등 총 5명의 인증 명인이 있다.
(비씨엔뉴스24) 중국을 방문중인 양평군청 대표단과 기업대표들이 26일 조장시 라이브커머스센터에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전시하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센터 제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케이지랩 주식회사, 주식회사 미쁨, 증안리약초마을, 그린맥스, 미디안농산(주), 농업회사법인리뉴얼라이프(주), ㈜해나눔이며 35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개막식은 조장시 관계자, 무역촉진위원회 회장,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 기업대표단은 개막식 후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중국시장 진출과 국제적 유통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평 기업들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장시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양평군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전 군수는 양평중학교와 신규자매결연을 논의 중인 조장제15중학교에 방문해 “현재 양평군은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을 통해 학생해외교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며 양평중과 조장제1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저한 방역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최소화, 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한 공급량 확대,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으로 최근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계란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상황 ] 올해 3월 현재 계란 소비량과 생산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들에 따르면 계란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조리가 쉬워 가정 등에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는 계란 판매량은 ‘23.4분기에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24.1월에는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생산자 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계란 소비량 증가에 대응하여 계란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철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로 ‘23.12월부터 ’24.2월 동안 산란계 살처분 마릿수가 267만 마리에 그쳐 최근 15년 동안 최저 수준이었으며, ‘23.12월부터 생산자 단체와 협업하여 보통 80주령에 실시하던 산란계 도태를 83주령까지 연장하여 계란 생산을 확대했다. &nbs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원적산 정상에 통신중계기(LG유플러스)를 설치, 원적산 일원의 통신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원적산 정상부는 평소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지만 인근 등산로 등 일부 지역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원활하지 않아 구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6월에 통신사에 원적산 통신 개선 협조공문을 발송했고, LG유플러스가 전체 사업비를 부담해 통신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구는 토지사용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협조해 올해 1월 통신시설이 조기에 설치되도록 도왔고, 품질테스트 이후 이번 달 개통을 완료했다. 구는 등산로 통신 불통지역 해소로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통신 불통지역을 없애는 것은 구민의 편의는 물론 안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산림 이용 편의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LG유플러스가 설치한 정상부 통신시설 관리용 감시카메라를 산불감시 등에 활용할 예정으로, 산림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