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7일 청년이음전주 5층에서 단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8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만18~39세의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년의 목소리 전주의 새로운 멜로디” 슬로건으로 올 연말까지 활동하며 각계각층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전주시에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청년희망단 단원으로써 책임과 적극적인 행동을 다짐했다. 단원들은 앞으로 팀별 수시 회의를 통해 지역 청년의 문제를 발굴·조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설계하게 된다. 또한 청년정책 멘토단과 연계해 정책발굴 지원을 받으며, 실효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신기동 안심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한 이날 캠페인은 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내내 각 기관은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했으며, 동구청에서는 리플렛,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면서 이웃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서비스 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지난 27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계룡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이 말씀하신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애국선열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친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해군홍보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독립만세 퍼포먼스 및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1운동과 의병대장 및 광복단결사대장 등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선 애국지사의 후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만세운동 재현행사 외에도 애국가 가사 맞추기, 태극기 종이접기,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난 2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공주시지부로부터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공주시지부는 이날 공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80개를 최원철 시장에게 기탁했다. 이기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과 관심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농촌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및 김장 나눔,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농업인 무료 건강검진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홍익관에서 감염병 관련 기관과 대학의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4년간 시행한 코로나19 관련주요 사업 현황을 검토하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유행 확산에 대비한 정보의 공유와 함께 감염병 대응 단계별 역할 정립에 대한 논의를 했다. 경북교육청은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반기별 1회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로 운영하여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게 감염병을 예방․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조치하는 등 꼼꼼한 학교 내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학교 밖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12개 기관과 국립 7개 기관, 공‧사립 18개 기관 등 총 37개 기관으로 구성된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의융합에듀파크’는 경북교육청 산하 각종 체험센터(관), 지역의 관계기관과 교육시설을 연계하여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에듀파크 조성을 위해 소속 기관뿐만 아니라 도내 과학‧수학‧정보‧AI‧환경 분야 관계기관들과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협의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 밖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7개 기관에 대한 안내자료집을 제작해 학교에 제공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당면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창의융합에듀파크와 연계된 다양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28일 읍‧면장 추천을 받은 14명을 2024년 1분기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읍면장은 읍‧면장 추천을 받은 지역 모범군민이 직접 행정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민‧관의 이해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1분기 명예 읍·면장은 조상봉(고창읍), 김효순(고수면), 이종면(아산면), 서대식(무장면), 홍경수(공음면), 서성수(상하면), 이의형(해리면), 강창옥(성송면), 김영민(대산면), 최경수(심원면), 이동협(흥덕면), 김희광(성내면), 오희남(신림면), 정애자(부안면)씨가 위촉됐다. 명예읍면장들은 위촉식 후 해당 읍‧면사무소로 이동해 하루동안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과 소외계층 방문 등의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종합하여 군정발전에 대한 자문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주민참여 자치행정을 실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예 읍면장제를 통해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동안 행정에서 생각지 못한 새로운 의견 개진과 주민을 위한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정 정당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 행위, 주요 정책정보 자료 유출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복무 위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선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창군은 전주대, 원광보건대, 군장대와 협력해 ▲생성형 AI시대 브랜드 교육 ▲인공지능 시대 맞춤형 부모교육 ▲새로운 시대의 진로가이드 ▲100세 시대! 뇌가 좌우한다 ▲학습형일자리 천연염색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과 협약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 제공과 지역의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나선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평생교육 재구조화를 통해 도내 전역에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삶과 학습을 통합하여 체계적인 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양질의 평생교육 과정을 보장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개인과 지역사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시민대학에서 고창만의 특화과정과 생애주기별 과정을 두루 활용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실용적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각급 기관(학교)에 대한 해빙기 교육시설물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 학교별 자체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을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시설물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 반의 분야별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입력 상황, 안전 점검의 날 시행 여부, 해빙기 지반 약화, 공사장 주변 위험물 정리 정돈, 화재 취약 시설물관리 상태(쓰레기장, 분리수거장 등), 물홈통과 배수로 관리 상태, 교내 인화물질 방치 여부와 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또는 사용을 제한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안전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