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3일 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시설인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장우 시장,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립준비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희망디딤돌사업 소개 영상, 기념사, 축사, 입주 청년 소감,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지난해 3월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 대전아동복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전아동복지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1년여 추진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전국에서 11번째 희망디딤돌사업의 성과물인 대전센터는 삼성 임직원들이 기부한 50억 원으로 건립하고, 3년간 운영비로도 사용되며, 2026년부터는 대전시에서 기부채납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센터는 대전 중구 선화동(선화서로18, 에이스퀘어 내)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실 14실, 체험실 4실, 공유공간,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 1실의 생활실을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푸드허브(주), 유성구 생산자협의회와 유성 당·당(당일 수확, 당일 판매) 정례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감우 농업회사법인 푸드허브(주) 대표, 송경섭 유성구 생산자협의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는 참여농가 선정 및 홍보, 캠페인, 교류협력사업 등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푸드허브(주)는 장터 부지 제공, 참여농가 교육, 장터 물품 관리 등 장터 개설을 맡으며, 유성구 생산자협의회는 친환경인증, GAP인증을 받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생산ㆍ공급하여 유성 당·당 정례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내 선순환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구민에게 우선 제공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충청남도 농산물판매장인 파머스마켓에 유성구 농민들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 당·당 정례 직거래장터는 6월 5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파머스마켓
(비씨엔뉴스24) 경찰대학은 5월 23일 경찰대학과 상호 교류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충청·대전권 대학교 총장을 초대하여 대학 간 협력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찰청 김수환 차장, 경찰대학 이재영 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을 비롯한 건양대 김용하 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세한대 최미순 부총장, 순천향대 김춘순 부총장, 중부대 이정열 총장,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이 참석했다. 경찰대학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MOU 체결에만 그치지 않고 대학들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경찰대학의 포렌식사이언스랩, 치안데이터사이언스랩, 법과학융합연구센터를 함께 돌아보며 과학 치안 연구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찰대학과 충청·대전권 대학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는“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인재들이 함께하여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 채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3일 구청 청렴관에서 ‘제15회 대덕구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대덕구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 250명과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체 17곳이 참여했다. 지난해 행사를 통해 장애인 6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낸 만큼 올해 역시 관심이 뜨거웠으며,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구는 구인 사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1:1 현장 면접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 구직자께서 취업의 기회를 얻었길 바란다”라며 “8월까지 계속되는 온라인 행사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 장애인과 구인 사업체를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대덕구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대를 위해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대덕구 0~5세 영유아 가정 내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활동사진 50여 점이 접수됐으며, 이중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점을 전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상작들에 대해 각각 △대상 10만 원(1명) △최우수상 7만 원(3명) △우수상 5만 원(6명)의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대덕구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축제인 '제14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5월 23일 목요일,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의 다양한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융권, 공무원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대회는 대전지역 4개 상업계 특성화고(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의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과 열띤 경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경찰서에는 다른 경찰서에서 볼 수 없는 주민들을 위한 이색장소가 있다. 바로 ‘동행(東行)마루’ 상담실이다. ‘동행마루’는 범죄피해 회복을 위해 동부경찰서(東)가 피해자와 함께(同) 나아간다(行)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경찰서 내 대기 장소, 휴식 공간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직됐던 사무공간이 범죄피해자를 위한 대기 장소, 편안한 상담을 위한 상담실,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지난 5.17. 대전동부경찰서는 대전열린가족통합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원스톱 상담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곳 ‘동행마루’ 상담실을 활용하여 ‘함.께.해.요’ 자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행마루를 이용한 동구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는 “경찰서는 방문만으로도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걱정과 불안 없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3일 중구 부사동 소재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돼지 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 400인분을 만들어 각 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윤덕순 회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따스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는 윤덕순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답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2일 법1동 유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유원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유원아파트봉사단’은 2024년 아파트봉사단 자원봉사프로그램 ‘사부작사부작(四部作)’을 통해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킹,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사는 곳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통해 유원아파트가 더욱 행복한 아파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춘 유원아파트봉사단장은 “가까이 사는 이웃들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아파트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아파트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규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함께 살아가는 것은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마음의 거리도 가까워지는 것 같다”라며 “아파트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마음이 가까워지는 유원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 11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공동체 미디어 능력 함양을 위한 미디어 교육 심화 과정인 ‘알고 보면 재미있는 미디어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알재미Ⅱ는 기초과정에서 익힌 편집 기술을 이용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창작 활동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알재미Ⅱ 교육 대상자로는 미디어 교육 기초과정 수료생으로, 총 40명을 모집해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9:00부터 21:00 총 4회차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심화 교육 과정을 진행할 강사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22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59 TV’의 류호진 대표가 초빙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초교육을 기반으로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디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