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2일 오후,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흑석 재정비촉진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주택이 밀집해 서울시 내 낙후 지역으로 꼽히던 흑석 지역이 재정비촉진사업 시행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사업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 총리는 “정부는 주택 270만호 공급계획 이행을 위해 신도시 조성과 함께 원도심에도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히며, “재정비촉진사업은 도시환경을 개선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주택공급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노후된 원도심의 광역적인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나가는 한편,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문턱을 낮추고 용적률 완화, 기반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등 지구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개선이나 정부가 더 지원할 부분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비씨엔뉴스24) 병무청은 5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4기 병무청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병무청 혁신 어벤져스는 젊은 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혁신 모임이다. 이들은 최신 경향을 반영한 정부혁신 방안과 일하는 방식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기관장과의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혁신 자문단”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제4기 병무청 어벤져스 40여 명이 참석하여 ’24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캠페인 등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충청지역 대표 향토기업 ㈜선양소주를 방문하여 조웅래 회장의 사회공헌 및 혁신적 경영 철학을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소통·공감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라며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열정과 창의적인 생각이 국민을 향한 병무정책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22일 대전시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확산을 통한 산림복지 현장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를 교육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발굴 및 협력, 국가숲길과 자연휴양림을 연계한 고객서비스 활성화 방안 발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상호 협력 등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국민들께 더욱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과 협력하여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활동은 안전점검 및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며, 벌채를 수반한 산림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 주체인 동부지방산림청 7개 국유림관리소에 소속된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 확인하고 재해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이행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이번 기관합동 안전점검 기간에는 산림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작업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한 작업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벌목을 수반한 고위험 작업환경 속 안전장비 착용과 작업요령 준수로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여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찾고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5월 23일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17개 시도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약 1,700명이 위촉되며, 연말까지 3,000명 이상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를 통해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어린이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에 참여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 참여한 어린이에 대해 활동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우수 어린이 표창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용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연내 개통하고,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안전 신고는 즉시 조치하도록 하는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른 안전보안관을 멘토로 지정하여 위험한 구역의 안전신고를 대리신고할 수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농사일로 바쁜 시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3년(2020~2022) 동안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한 사고는 총 3,729건이며, 229명이 사망하고 2,482명이 다쳤다. 특히, 모내기와 씨앗 파종 등 농사일로 바쁜 5월에는 453건의 농기계 사고로 321명의 인명피해(사망 26명, 부상 251명)가 발생했다. 사고의 주요 원인은 농기계 작업 중 끼임이 1,321건(35%)으로 가장 많았고, 경운기 등이 뒤집히거나 넘어지는 전복·전도 1,042건(28%), 교통사고 731건(20%), 낙상․추락 278건(7%) 순이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한다. 농기계 작업을 할 때 소매나 옷자락 등이 농기계에 말려들거나 감겨 끼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회전체 작업 시에는 손이나 발 등 신체를 가까이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회전체는 가급적 안전 덮개가 있는 것을 사용하고, 농기계를 점검할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거나 전원 차단 후 실시한다. 경운기 등
(비씨엔뉴스24) 지난해 4월말부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추진해 온 “지우개서비스” 사업이 시행 1년을 맞았다. 이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온라인에 게시한 글·사진·영상 등에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성과분석과 현장간담회 의견수렴을 통해 올해 초부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작성시기를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까지로 확대하고, 서비스의 신청연령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한 바 있다. 4월 30일까지 지우개서비스 시행 1년간 신청접수건이 17,148건(처리 16,518건)에 이른다. 개인정보위는 더욱더 많은 이용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서비스 관련 주요 Q&A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 개인정보위 SNS를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지우개 사업 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이 지우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체험이벤트 외에도 SNS 인증 및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5월 23일 오후 부산(피아크)에서'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혁신융합캠퍼스’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혁신도시를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기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에는 4년간 31.6억원(국비‧지방비 각각 15.8억원)을 지원하며, 1년차는 캠퍼스 구축‧운영비 16.4억원, 2~4년차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등 15.18억원(5.06억×3개년)을 지원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대학 관계자가 모두 참여한다.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현황, 산‧학‧연 연계 프로젝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혁신융합캠퍼스 추진 성과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대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
(비씨엔뉴스24) 임기근 조달청장은 5월 22일 대전동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일일교사가 되어 1학년 학생들과 생활 속 조달물품 퀴즈놀이, 민화 색칠하기 체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국가교육 서비스다. 임기근 청장은 이날 1학년 학생들이 학교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조달물품들을 소재로 퀴즈놀이를 진행하며 조달의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또한, 조달청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교육용 놀이세트인 ’전통민화 색칠키트‘를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전통민화 작품들을 색칠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임기근 청장은 “조달청 종합쇼핑몰에는 늘봄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놀이세트 176개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용 놀이세트를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LH 공공주택 계약을 위한 전용 심사장으로 일반 국민들의 온라인 참관이 가능한 '공공주택 심사마당'운영을 5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온․오프라인 '공공주택 심사마당'은 공공주택 설계 및 CM용역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심사 운영의 공정성과 심사위원의 책임성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마당은 정부 대전청사 3동 조달청 1층에 위치한다. CCTV를 통해 입찰참가자 발표 및 질의, 심사위원 토론 등 심사 과정 전부가 온라인(YouTube, 조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생중계되며, 미리 신청할 경우 현장 참관도 가능(공고 시 안내)하다. 6월 3일 예정된 하남교산 S9블록 설계공모 심사의 온라인 생중계부터 설계공고 7건, CM용역 1건 등 6월 중 모든 공공주택 관련 심사는 심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조달청은 공정한 공공주택 계약 집행을 위해 청렴 옴부즈만, 평가 모니터링단 운영 등 심사 운영방식 전반을 개선 중이다. 청렴 옴부즈만이 공공주택 계약 관련 모든 심사에 참여하여 심사위원의 청렴하고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