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태풍·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안전사고는 총 688건으로, 9월에 42.0%(289건)의 사고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단독·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침수사고가 44.2%(304건), 판매시설 13.1%(90건), 도로 12.8%(88건) 순이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가 23.3%(160건), 지역별로는 제주시 동지역이 39.2%(270건)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침수사고로 인한 구조인원은 총 37명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차량고립 22명, 주택고립 10명, 하천고립 3명, 도로고립 2명이었다. 특히 월별 사고건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19년에는 주로 여름철에 피해가 집중됐으나, 최근에는 연중 내내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사고유형별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신속한 출동체계를 확립하는 등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11시, 하이브 용산사옥에서 하이브 레이블 주식회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케이팝 제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이다혜 플레디스 대표이사와 오영훈 제주지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케이팝 제주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업무협약에는 제주 문화관광산업 및 케이팝 ‘제주’ 콘텐츠 제작 활성화 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플레디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제주도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플레디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팝 공연, 콘텐츠 촬영 등을 통해 제주를 알리고, 제주에서 케이팝 산업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문화관광의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입의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제주 문화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주와 플레디스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디스는 다년간 축적된 엔터테인먼트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한
(비씨엔뉴스24) 브라질 상조세두스캄푸스(São José dos Campos)의 기술혁신파크(PIT) 관계자가 13일 진주시를 방문하여 우주항공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상조세두스캄푸스는 남미 최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보유한 도시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항공기 제조사인 엠브라에르(Embraer)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브라질 상조세두스캄푸스 PIT는 첨단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의 허브로, 스마트 시티, 5G 기술, 디지털 전환, 순환 경제 등 다양한 미래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PIT 관계자의 방문은 지난 6월 진주시가 상조세두스캄푸스시와 체결한 우주항공 분야 업무협약의 답방으로, 구체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브라질 PIT 관계자는 진주시에 위치한 KTL 우주부품시험센터, 미래항공기술센터, 경상국립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등 우주항공 관련 연구시설과 KAI 회전익 비행센터, ANH 사옥 등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진주시는 이 자리에서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현재
(비씨엔뉴스24)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13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제일병원,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응급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에도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가동을 위하여‘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을 수립했다. 추석 전후 2주간(11~25일)을‘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김천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의료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 조치한다. 연휴 기간 관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과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9월 13일 감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7월 30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감천댐이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로, 관련법상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시,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 등 관계자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시 안전재난과장이 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환경부가 댐 건설 적정성 검토 결과 및 향후 절차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대응댐 최종 대상지는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연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감천댐이 최종 선정되면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른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반영되고 이후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절차를 거쳐 댐의 규모와 사업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감천댐이 최종 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최민호 세종시장, 김충식, 김광운 세종시의원과 도시교통공사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의 구매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와의 경쟁 속에서도 열심히 장사에 매진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의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지역 노인일자리를 위한 ‘정류장 및 어울링 가꿈이 사업’, 지역 환경을 위한 ‘ECO세종 쓰담 걷기’, 그리고 지역 소상공
(비씨엔뉴스24)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9월 13일 철암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0㎏) 200포(6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한국동서발전㈜과 임직원의 성금으로 준비했으며, 취약계층 가구 모두의 행복한 명절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후원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한국동서발전㈜에 감사드리며, 사랑을 담아 전해주신 후원 물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철암동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해 힘쓰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태백시 가덕산풍력 1·2단계를 운영 중이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호이익형 동반성장 ‘윈윈아너스’ 2024년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9월 21일 태백시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반려인 및 비반려인의 상호이해를 위한 ‘2024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5백만 명 시대에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펫티켓, 인간과 반려동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반려동물 정책홍보, 프리스비 프리스타일 쇼, 반려동물 건강체크, 반려동물 캐리커처, 댕댕이 플리마켓, 펫푸드쿠킹클래스, 댕댕이주사위게임, 멍때리기 이벤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와 배려하는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태백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나주시는 13일 오전 영산포축협 가축 경매시장을 방문해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현장에서 경매시세와 수급, 거래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한우 사육 환경 악화와 한우가격 폭락 등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이날 경매에서는 149두의 한우가 낙찰됐으며, 비육우는 kg당 10450원에 낙찰돼 지난해 같은 시기 가격인 11600원과 비교해 낮게 거래됐다. 나주시는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1,495농가 7억원) ▲한우 개량 인공수정 지원(12,500두 2억5천만원) ▲한우 송아지 폐사예방 지원(7천5백만원) ▲한우 브랜드 개발 육성(7천만원) ▲소규모 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1,045농가 10억원)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지원 (2,087두, 2억원)등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한우가 사육 규모도 많고 좋은 품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이름이 없어 나주축협과 함께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주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달 말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3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새마을회, 웅진동, 중학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