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2일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세종산업교육원과 공동으로 ‘청렴마블’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마블’은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해서 청렴에 대한 기본지식, 청렴퀴즈와 미션 수행 등 놀이와 청렴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구는 ‘청렴마블’을 통해 직원들이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청렴마블’ 공동개발을 통해 대덕구는 청렴 교육의 수동적인 소비자 위치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교육 주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대덕구를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자체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개최 △청렴 카드 전시 △청렴오락실 등 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 대전 1위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023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하늘에서, 땅에서 바라본 대덕’이라는 주제로 일반과 드론,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시각으로 대덕구를 담은 작품 총 504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25점을 선정했다. 구는 수상작을 총 7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친 ‘2024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전시했으며, 오는 31일까지 대덕문화원 3층 소전시실에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대덕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하반기 개관을 앞둔 석봉복합문화센터에 전시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본인에게 익숙한 장소·공간이어도 작가가 어떠한 의도로 사진을 찍었는지에 따라 달리 보이는 대덕구의 모습을 담은 흥미로운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라며 “이번 순회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우리 대덕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즐겁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은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중일고등학교에서 8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벤처투자-리벤처스 김민주 심사역, 인공지능-(주)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 화학-(주)리윤바이오 윤정인 대표, 자동차-(주)넥스트그리드 박준성 부사장, 반도체-충남대 화학과 차지현 교수, 바이오-(주)메디코스바이오텍 김지용 박사, 건축공학–충남대 건축공학과 홍주영 교수, 가상환경–(주)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등 이공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사람이 자원인 우리나라에서 우수한 이․공계 인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과학의 도시 유성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진로특강’은 이․공계 진로 멘토링으로 대덕특구 등 관내 과학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7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30일 대전지족고등학교, 31일 대전전민고등학교에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지난 2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데이터와 일상생활의 결합'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성구와 충남대학교 HUSS 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국립한밭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와 HUSS연구단이 공동주관하여 박기문 충남대 산학협력교수를 좌장으로 이현익 STEPI 박사, 이용훈 충남대학교 연구교수, 김정 ㈜멀틱스 기획이사, 이에녹 ㈜데이터메이커 대표, 박성욱 국립한밭대학교 교수, 이재훈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데이터와 일상생활의 결합’을 주제로 AI, 빅데이터 기술이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례,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 방안, 데이터와 디지털기술 기반 지역혁신을 위한 지-산-학의 협력 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포럼은 우리가 데이터를 활용해 어떻게 일상생활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성의 학생과 연구자, 창업가 및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관련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부 자율방범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대전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부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유재훈 지도부장 등 3명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야간 순찰시 동료 ·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층 교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감사장을 수상한 유재훈 서부소방대 의용소방대 지도부장은“야간에 동네에서 마주치는 자율방범대원 분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에 의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주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 감사장까지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준 의용소방대원 세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 응급처치 교육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작년 4.27. 시행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의 중심을 흐르는 대동천 일원 교량을 꽃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볼거리가 연출됐다. 대전 동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동천 교량 난간에 꽃 장식화분을 설치하는 꽃다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꽃다리 조성사업’은 작년에 처음으로 추진해 대동교~가제교에 이르는 5개의 교량 난간에 메리골드 등 1만 5천 본의 꽃을 식재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이에, 구는 올해 조성 사업에 ▲제2치수교 ▲제1치수교 ▲대신교 ▲새들뫼교 ▲삼가교 등 5개의 교량을 추가했으며, 웨이브 페튜니아 4만여 본을 식재해 총 10개 교량에 걸쳐 분홍빛 꽃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게 됐다. 웨이브 페튜니아는 분홍빛 혹은 자줏빛 꽃이 피고 자라면서 길게 늘어지는 모양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타 품종에 비해 개화기간이 길어서 장기간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식재한 꽃의 일부는 동구 삼괴동 화훼생산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꽃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전체적으로 자동 관수시스템을 도입해 유지․관리도 용이한 효과를 거뒀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12주간 2024년 2학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 이달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학기 강좌는 ▲건강 ▲음악 ▲문화예술 ▲생활공예 ▲주말강좌 등 총 7개 분야 12개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락마사지 과정, 음악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통기타 과정, 일상생활에 쓰임이 있는 공예활동을 위한 친환경 예술학교(업사이클링 아트스쿨)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직장인을 위한 주말 요리학교’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강좌로, 우송정보대학의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학교 내 요리 실습실에서 다양한 요리를 배워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직장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강신청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그동안 상․하반기 연 2회 운영에서 올해부터는 3학기로 확대하게 됐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제공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누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오는 25일 원동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대전청년마을 ‘철부지들’ 주관으로 철부지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철부지 프리마켓’은 철(鐵)부지인 원동 철공소길을 살리고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전청년마을에 입주한 청년의 아이디어를 통해 열리는 행사로,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5월 철부지 프리마켓은 2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청년이 만든 상품(굿즈)과 수공예품 판매 ▲친환경 가방·열쇠고리 만들기와 로봇·가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공간 ▲3부에 걸쳐 펼쳐지는 거리공연 ▲ 철부지 3종 경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여기에, 철을 활용한 철판음식과 각종 음식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산내포도를 이용한 포도맥주와 막걸리도 선보여 특색있는 맛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영래 청년마을 대표는 “지난 4월 야심차게 준비한 철부지마켓이 우천으로 취소돼 너무 아쉬움이 컸다”며 “이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5월 행사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1층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적십자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열무김치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정명숙 회장은 “따뜻한 마음 가득 담아 만든 고추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 추진에 앞장서 주시는 서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 서구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5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맞이 사랑의 송편 및 떡국떡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충남 아산시 소재 외암민속마을 일원에서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암마을 주민공동체 교육기관 외암강당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외암민속마을 투어가 진행됐으며, 동 협의체 간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24개 동 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마을을 위한 봉사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속감을 느끼며 지역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동 협의체의 소통을 통한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 리더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하여 민선 8기 공약 소외 없는 복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456명 위원이 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구는 동 협의체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