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제16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가 진행된 엑스포 시민광장을 찾아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길 덕분에 우리 이웃의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김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기관·단체 등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저소득 소외계층 등 5,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오는 13일 문답지 보관소 경비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 및 교통관리를 위해 총 604명의 경찰력을 투입 하는 등 종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답지 및 답안지 회송에는 무장경찰관 2명이 시교육청 직원과 합동 근무를 한다. 시험장 입실시간에 맞춰 정문 등 주변에서 무장경찰 2명과 순찰차가 배치되어 안전활동을 전개하며, 시험 종료시까지 인근 지구대․파출소에서 112 거점 및 연계순찰도 실시한다. 한편, 수능 당일 39개 시험장에 교통경찰 등 총 358명을 시험장 인근 주요 교차로 및 수험생 하차 장소에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배치하여 교통 소통관리와 수험생 입실 편의를 위해 시험장 등 경비경찰과 별도로 특별교통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험장 주변 혼잡구간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시간 내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수험생은 경찰 순찰차 및 싸이카를 활용해 긴급 수송도 지원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과 수능 듣기평가 시간에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집회․시위와 공사현장은 공사를 중단하고,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2월 5일까지 졸업 예정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이 독립해 거주지를 구할 때 필요한 부동산 거래 법률 상식과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을 익혀 전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 학교는 지난달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전체육고, 지족고, 전민고, 노은고, 중일고 등 5개 고등학교로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며 사회에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생활 지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안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 배포 ▲대학가 등 청년 주거 밀집 지역 중개업소 지도·점검 ▲‘청년 주거 계약 안심 서비스’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다양한 활동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대전신세계Art·Science가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영세소상공인 소규모 시설 개선 ▲취약계층 김장나누기 및 난방비 지원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백화점은 2021년 8월 개점 이후 꾸준히 소상인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 기여,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는 12일 대청호 인근 청주시 문의면에서 지난 6월에 이어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대 협의회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참석해 대청호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대청호 규제 개선과 관련된 협의회 및 개별 지자체 차원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규제개선 활동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회-환경부 장관 공동 면담 추진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협의회 구성원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사업들을 공유 및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 유역의 과도한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과의 면담 결과를 공유했다. 최 구청장은 “대청호 상수원 주민들은 댐주변지역 주민 지원사업 확대와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규모 확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완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의견을 전달했다”라며 “수도법, 금강수계법 등 다양한 물 관련 규제 법률의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문화예술 분야 운영에 따른 일일 구청장을 위촉했다. 이번 문화예술 분야 일일 구청장에는 동구 체육회 김선호 부회장이 위촉됐으며,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세천체육공원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 등 동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동구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5일 시작된 일일 구청장은 매주 1회 보육, 교육, 문화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운영하며, ▲구정 업무보고 청취 ▲주요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한 정책제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 분야별 위촉된 구청장께서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담을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내주셨으면 한다”며 “구정 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구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는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다양한 계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의 성과를 거두고,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립에 공헌한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을 만나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꾸준한 독서 활동을 추진했으며, 단체장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독서경영을 펼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사업 중 ▲간부공무원 추천도서 릴레이 ‘내 인생 한권의 책’ ▲도서관 도서배송서비스 ‘북켓배송’ ▲직장 내 독서인프라 구축(쉼 도서관, 사내 독서 동호회, 독서통신교육) ▲독서 관련 지역사회 나눔 활동(‘유성구의 특별한 나눔’ 기증서가 운영)이 호평을 받았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최근 전기차 대형 화재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사 지하에 설치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동구청사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총 12대로 이 중 10대가 지하 주차장에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충전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게 됐다. 구청사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인 만큼, 구는 전기차 화재 사고 증가 추세에 따른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난 6일 산내119안전센터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해 화재 대비 및 대피 능력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 징후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초동대처로 인명·행정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충전시설 지상 이전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빠른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지상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정비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중구는 그동안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및 사용자 교육, 공직윤리 상시학습 이수시간 의무화,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부서평가 실시, 청렴협의체 운영 및 청렴골든벨 개최 등 내부통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대전시 자치구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지역 평생학습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사)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전충남인권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조성 협력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공유 ▲교육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평생학습도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