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로, 올해는 청장년층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 등으로 중점 대상 연령층을 30대에서 20대로 낮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꿈꾸는 청춘 건강한 혈관 ▲아름다운 당신 건강한 갱년기 ▲전통시장 건강측정의 날 운영 ▲보건소 레드서클 존 운영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에, 서구는 20대부터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심뇌혈관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과 7일 이틀간 대전용산초 순직 교사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과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추모제는 유족을 비롯하여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함께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추모제는 추모식과 추모소 운영으로 진행되며 추모식은 6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추모소는 6일(금)과 7일(토)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내에서 운영된다. 9월 6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추모식은 추모사, 추모 헌시, 추모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추모사는 고인을 추모하고, 대전교육공동체가 소통과 화합으로 상처를 치유·회복하며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마음을 담아 교육감을 시작으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교원단체․교원노조 공동 대표단, 초등교장단 및 교사 대표가 낭독했다. 아울러 고인의 제자와 대전교사리코더합주단의 추모 공연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에게 아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위해 나아 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9월 6일 오후 2시부터 9월 7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추모소는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하고자 하는 시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기초생활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지급과 관련해 이장우 대전시장의 ‘가용재원 점검과 즉시 추진’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써 대전시는 당초 20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3일경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기초생계급여가 조기에 착오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생성자료 확인과 지급일자를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현재 대전시 기초생계급여 대상자는 41,445가구 53,177명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로서 4인 가구 기준 약 183만 원이 지급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집행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지완 부교육감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6일, 내동중학교의 산업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유지완 부교육감은 이날 학교 내 작업환경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주문했다. 특히 급식, 시설, 청소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근로자와 함께 개선방안을 고민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안전한 사다리 사용과 넘어짐 및 화상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연말까지 142교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실시 중이며, 현장점검 및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1:1 맞춤형 교육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신설한 위험성평가 컨설팅 운영으로 교직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산업(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근로자 모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중학교 52개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학기 동안 추진할 다양한 교육 계획과 학생 교육활동의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24. 9. 1.자 인사발령 사항, 2학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지원방안, 학생생활지도,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는 2022 개정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중학교 1학년에 도입됨에 따라 학교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AI소양교육 강화를 위한 중학교 관리자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교장·교감선생님들이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항상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교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 대전DCC 2전시장 1~2홀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교사의 역할이 교육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하며, 디지털 도구와 교육의 접목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또한 디지털 교육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과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 발표에서는 세 학교의 담당자가 현장에서 겪은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를 찾아라’에 선발된 20명의 교사들이 자신의 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포스터를 전시했으며, 참가자들의 투표로 3명의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포스터 전시는 교사들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수업콕!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10명의 선발된 교사들이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네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먼저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오픈이노베이션 파트장)를 초청하여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요 기술’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대기업 수요 이해와 그 대응 방안에 관해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다음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상환 팀장이 노지 스마트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기술 논의를 할 예정이다. 데이터·AI기반 노지 스마트 농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9곳의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등 향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은 새로운 혁신을 도입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기술 검증(PoC)과 매출처 확보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라며“관심 있는 분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5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했으며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와 바람직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정경화 강사(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동수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명이자 구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의정활동의 토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둔산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4일 야간(19시∼21시)에 유흥시설 및 학원가가 밀집된 둔산동 시청역 인근 지역에서 딥페이크 성착취물 경각심 고취, 폭력 및 성범죄·청소년 비행 예방 등 안전한 추석 나기를 위한 집중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둔산경찰은 평소 평일·주말 구분없이, 폭력·시비, 청소년 흡연, 전단지 살포·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112 신고가 집중되는 지역을 선정, ‘전단지 거리 살포 및 쓰레기 투기 안하기’캠페인과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면서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강력처벌 홍보, 유흥가 폭력 및 성범죄 예방, 학원가 주변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등 적극적 예방 순찰 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나기와 건전한 일상을 지키고자 집중 순찰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집중 순찰을 주관한 이화섭 서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역할이며 치안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대전시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 순찰에는 시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5일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덕구가족센터의 합동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건물을 기부채납한 동일스위트에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축사, 커팅식, 센터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 해결과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증진은 어느 정도 접점이 있는 만큼, 두 센터가 상호 보완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