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관저·도안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 개최에 이어 둔산권 일대의 공동주택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지원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통해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공동주택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컨설팅, 기술지원 사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인근 완충녹지 황톳길 보수,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및 대각 보행신호 설치, 보도블록 정비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서구는 아파트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을 검토·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계속
(비씨엔뉴스24)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는 22일 자생단체 대표와 상인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과 함께 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수현 위원장을 비롯해 24명의 투쟁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소진공 이전과 관련된 현안 및 그간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로 시작된 회의는 중구민 전체의 결속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상급기관 등 소진공 이전 관련기관 집회를 통한 투쟁의지 표명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소진공 이전을 막기 위해서는 투쟁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중구민이 하나되어 결사반대 의지를 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원도심을 비롯해 중구 전체에 퍼져있는 수많은 소상공인, 상인 여러분들이 소진공 이전 저지를 위한 움직임에 함께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현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장은“소진공이 원도심에 남아야 할 이유를 끊임없이 내놓고 있는데 소진공에서는 외면만 하고 있다”라며“소진공의 상급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 앞에 집회신고를 마쳤으며 27일에 집회개최 계획도 잡혀있다. 이전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업 등 4곳에 2024년도‘자원봉사 우수기업’동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우수기업 등을 대표해 송흥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대전센터장, 이은국 사단법인 국제로타리 3680지구 사무총장, 한재득 농업회사법인 다모아식품(주) 대표, 조은영 필한방병원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판을 받은 4곳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단법인 국제로타리 3680지구 ▲농업회사법인 다모아식품(주) ▲필한방병원으로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 등 뛰어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난해 말 ‘자원봉사 우수기업’ 등으로 선정됐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퇴직교직원(연금수급자) TP나누리봉사단 운영 ▲은퇴자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급자 봉사활동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키트 제작 및 기부 봉사활동 ▲임직원 단체 헌혈 봉사 ▲김장 봉사 참여 등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소외계층 물품지원 사업 ▲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2일 대전 대표 원로예술인 조평휘, 임봉재 작가와 특화전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미술 위상 확립과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라는 취지에 서로 공감하며 작품 및 자료 기증에 대한 내용과 향후 활용 계획 등을 담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과 자료는 수증(受贈) 절차를 거치며 향후 전시관 운영과 대전미술사 연구 확장 등 전시 및 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두 원로 작가는 대전 미술사에 많은 영향과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조평휘 작가는 1932년 생으로 황해도 연안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1976년 목원대에서 교편을 잡아 대전으로 거처를 옮긴 후, 충청지역 화단의 여러 작가와 교육자를 양성하는데 헌신했다. 운산(雲山)이란 자신의 호처럼 구름과 산을 즐겨 그렸으며, 특히, 대둔산, 계룡산 등을 소재로 장엄한 자신만의 운산산수화 양식을 정립하여 미술계에 대전의 풍경을 널리 알렸다. 현재도 고령에도 매주 작업실에 나와 작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임봉재 작가는 1933년 충북 옥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2일 보건소에서 감염병담당자와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지자체 감염병 대응 전문성 강화, 현장 역학조사시 문제점 공유, 보건소와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협력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신종 감염병의 빈번한 출현과 확산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감염병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다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좋은문화연구소 대표 정세람 전문강사가‘따듯한 말하기, 민원응대 교육“을 주제로 민원응대의 중요성 및 필요한 마인드 갖추기, 따뜻한 말하기 습관, 민원응대에 필수적인 긍정화법·청유화법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실습하는 강의로 진행됐다. 김제선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함께 민원담당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2일,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임기근 조달청장이 대전동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조달청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용역) 및 공공시설물을 국내‧외에서 조달하여 공급하는 기관으로 이번 수업에서 ‘알쏭달쏭 조달물품 퀴즈’와 ‘알록달록 민화 색칠하기’를 통해 조달의 개념과 조달청의 역할을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했다. 먼저, ‘알쏭달쏭 조달물품 퀴즈’ 시간에는 학생들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학교 내 책상, 사물함 등 조달물품 일부분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물건 이름을 맞추며 이러한 물건들을 학교 대신 사주는 일을 조달청이 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어서, 학교 외 생활 속 조달물품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 생활 속 여러 물품들도 조달청이 해당기관 대신 사주는 곳임을 알려주었다. 이후 진행된 ‘알록달록 민화 색칠하기’체험 활동에서는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교육용 놀이세트 민화 색칠키트를 이용해 전통민화들을 색칠했다. 체험 후 남은 교보재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선물로 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2일 대회의실과 청렴관에서 간부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청렴교육 프로그램인 ‘청렴오락실 속으로’를 통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청렴 교육은 ‘청렴오락실’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청렴 메달’과 ‘청렴 뱅크’를 교육프로그램에 접목해 청렴에 관한 특강 및 퀴즈 풀이를 통한 청렴 알아가기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한 청렴윤리 및 갑질예방 교육 △청탁금지법 및 이행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사례 소개를 바탕으로 참여형 퀴즈 풀이를 접목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오락실’을 통해 청렴 교육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현재 공동 개발 중인 ‘청렴마블’과 같이 앞서가는 청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곧 구정의 청렴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청렴 1등급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청렴늘품224 △청렴카드 전시회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운영 △청렴 수(秀) 게시판 운영 △청렴족자 게시 등 다양한 청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중앙로 지하도상가 점포 사용허가 일반(경쟁) 입찰 기회를 개방한다. 시는 22일 입찰 공고문을 온비드에 7일간 게시하고 상가 내 개별점포의 사용허가권을 공유재산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결정할 방침이다. 중앙로지하도상가는 대전시 공유재산으로 1994년 전체 구간이 건설된 이후 30년 동안 민간(사단법인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 운영해 왔다. 올해 7월 5일 자로 관리협약 및 개별점포 사용허가가 만료됨에 따라 시는 관리 주체를 민간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하고,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공정하고 개방적인 구조 전환을 준비 중이다. 점포 사용허가 일반(경쟁)입찰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대전시민(법인)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입찰 물건은 현재 운영형태를 기준으로 총 440개의 개별점포다. 해당 점포의 1년 사용료를 투찰해 최고가를 제시한 참가자가 낙찰 받게 된다. 낙찰자에게는 총 10년의 사용허가 기간이 부여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유재산 사용 체제로 전환은 의미가 있다”라며 “기존 상인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입찰에 참여할 수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2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공정성 확보와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제도 교육과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이해충돌방지법 법령 위반, 조직 내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라면서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시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