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26일 2024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를 3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대구 수목원, 마비정 벽화마을, 사문진 나루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하여 발로 뛰는 방문 홍보의 마지막 행보를 이어갔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축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다.”면서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여 방문객들의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보건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4월 22일에 진행될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양육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천군평생교육 누리집에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산만한 우리아이 마음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동기 대표적인 정신장애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아동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희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에 나선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ADHD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증상을 조기에 관리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이환을 예방하고,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월26일 양벌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2023년 자원봉사센터에서 40시간의 환경 교육과정을 이수한 반딧불 환경활동가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5세, 6세, 7세를 대상으로 각 반에서 개별 교육방식으로 진행됐으며, OX퀴즈 등을 통해 원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교육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향후에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반딧불 환경활동가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인식개선과 지역 내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의정부 지역교육협력 제2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 계획과 사업 운영,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공모 및 강사 선정 결과에 대해 심의·자문을 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와 상생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프로그램을 ▲(자율)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균형) 조화로운 성장지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미래) 미래인재 양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체계화·다양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에서 의정부 모든 학생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의정부형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통해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자기 죽음을 예견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故 주재현 작가의 일대기가 AI로 부활했다. 홍천 출신의 천재 화가, 故 주재현 30주기를 추념하고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는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 특별전이 홍천미술관 주최로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31일간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의 대표작 20여 점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아트와 생애 전반 및 예술 활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최초 공개된다. 홍천미술관은 특별전과 함께 직접 제작한 주재현 작품 컬러링북을 공개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최고(最古)의 필기구 제조사 독일 파버카스텔이 협찬한 이번 예술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파버카스텔 사의 다채롭고 섬세한 색연필들을 사용하여 컬러링북을 채움으로써 또 다른 작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는 색다른 경험 선사한다. 또한 이번 홍천미술관 특별전 이후에는 5개 도시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순회전이 예정되어 있다. 뮤지엄호두(천안), 아트센터 화이트블럭(파주), 관훈갤러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지난 3월 25일 2년차 우곡면 도진리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을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주민설명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신규마을로 지정된 운수면 화암1리는 지역주민 187명 중 60세 이상 인구가 101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이 높아 선정하게 됐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신규마을로 지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보듬마을 사업 목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민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조기검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한마음 텃밭가꾸기, 치매안전망 구축, 일상생활 안전환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화암1리 이장(정상현)은 “올해 새롭게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만큼 우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업 등 특수거래분야에 대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문판매업 36개소, 전화권유판매업 15개소 등 총 51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두낫콜) 대조 작업 비협조 업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 중복등록 업체 등에 대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의무·금지규정 준수 여부와 두낫콜 대조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관련 법령 위반업체나 조사 방해 업체는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권선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각 거래 분야별 의무규정 준수 여부, 청약철회 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제14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결핵ZERO!’ 결핵 예방 캠페인을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기침 예절 준수와 결핵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관련 내용을 담은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아울러, 연희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흉부 X(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추구검사와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과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신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경기도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에서 사업지구 밖으로 이주해야 하는 세입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불편과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하남 교산 신도시 조성지역 주민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상담장에서 신도시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신도시 주민의 고충을 보다 전문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의 도시 분야 베테랑 조사관뿐만 아니라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행기관도 함께 참여해 주민 고충을 상담하고,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하남 교산 신도시는 686만㎡ 면적에 주택 3만 3천 호, 인구 7만 8천 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3기 신도시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난 2019년부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10월부터 토지 보상 절차가 이뤄졌고, 지난해 9월부터 기존 건물 철거 및
(비씨엔뉴스24)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은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해안 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권 77해안도로에 조성된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에 관광 안내소와 미니 도서관, 간이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완도수목원과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을 잇는 길에 수려한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안 데크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투자 심사를 통과한 후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군은 방문자 센터 건립 및 해안 데크 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 효과는 물론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잘 융합하여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이 우리 완도가 남부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