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6일 교육제주 제184호(2024 봄·여름) 발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184호 특집 주제는 우리나라 학령인구는 큰 폭으로 감소하는 반면,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고 있어‘다문화 교육’으로 정했다. 이와 더불어『교육제주』 제184호는 올해 6월 발간을 목표로 특집 관련 기사, 제주IN 제주人,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 실천하는 수업, 별별동아리, 교육정책 연구, 제주문화 산책 등으로 구성된다. 참고로, 『교육제주』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위하여 새로운 교육이론과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발간되는 교육연구지이다. 지난 1967년 6월 1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57년째 183호까지 이어온 역사적 의미가 있는 교육 자료이다. 지난 제183호(2023 가을·겨울)의 특집 주제는 '디지털 리터러시, 미래 교육의 전지적 참견 시점!'로 최근 다양한 논의가 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 교육의 시점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교육제주』발간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는 교육 현안에 대해 제주 교육 가족이 함께 공감할
(비씨엔뉴스24) 성수면이 찾아가서 해결하는‘복지기동대’발대식을 지난 26일 성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김두성 성수면장을 비롯해 복지기동대장 및 대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성수면 복지기동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결의를 다졌다. 성수면 복지기동대는 지역에 대한 사명감이 높고 재능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 수리, 주거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호 복지기동대장은“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체계를 구축하여 성수면의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두성 성수면장은“성수면 복지기동대가 출범된 만큼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 안정망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파주 관내 유·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 교직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문서수발함 내 문서 및 책자 등을 수령하는 기존의 방식은 교직원의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월 2회씩 문서 및 책자 등을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북파주지역 학교까지 문서 등을 직접 배송해줌으로써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문서 발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원·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재)획정, 기간제교사 호봉(재)획정 지원,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지원, 공립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지원(6개 직종) 등 10개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비씨엔뉴스24)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첨단·핵심전략산업 유치를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11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다짐하고, 이를 위해 입지규제 해소, 개발계획 변경, 인센티브 강화, 경자구역 추가지정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상당히 진행되고(개발률 91.65%), 비수도권 경자구역들은 외투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난해 유치 실적(9.94억 달러) 대비 11% 상향한 11억 달러를 유치 목표로 설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7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자청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경자청별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입주기업들의 경자구역 경험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자청장들은 바이오,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들에 대해 정부가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경성 1차관은 “산업부는 경자구역을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하여 더 많은 첨단산업이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상속 부동산 취득세에 대한 가산세 발생 부담을 줄이고자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신고 대상자들에게 안내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022%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이에 군은 매월 3개월 간격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 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신고 납부 및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 세정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누락 되는 세원을 방지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며“적극 행정 실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공감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벚꽃축제부터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나선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김철태 고창부군수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리고 벚꽃축제 기간(29부터 31일) 바가지요금신고운영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에서는 축제장 먹거리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 게시, 적정가액의 책정, 중량 등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표’ 게시가 한층 강화된다. 축제장 메인출입구, 각 판매부스 외부 등에 표시되고 상인들의 임의적인 가격 변동을 막는다. 축제 기간에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한 현장대응과 관광객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장 내 판매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생· 친절서비스와 과다요금 청구, 끼워팔기, 불공정 행위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김철태 고창군부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
(비씨엔뉴스24)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소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26일 분당경찰서와 함께 직접 현장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단속은 성남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이내)에 위치한 불법 영업행위 업소를 대상으로 분당경찰서에서 점검 및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업소 정보제공 및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불시에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월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8일 경찰과 함께 중원구 성남동 일대 학교 주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것에 이어 26일 금광동 일대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이전·폐쇄 요청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합동단속 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룸카페, 마사지 등 신·변종업소 영업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서귀포도서관 1층 동아리실에서 매주 2회 진학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일대일 진학 상담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대학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및 진학 지도 교사 대상 진학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 대입전형 및 평가 요소에 관한 이해 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사의 진학 지도 경력 등을 고려한 교사들의 진학역량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면 설명회로 진행되는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3월 29일(서귀포시), 30일
(비씨엔뉴스24) 임실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정일범 팀장이 지난해에는 애향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올해에는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팀장은 경제교통과 기업일자리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한국치즈과학고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위원과 전주기전대학교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강사 및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위원수당과 심사위원 수당, 그리고 취미활동인 버스킹 공연료를 1년 동안 모아 기부했다. 정일범 팀장은“‘청년이 미래다,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마음으로 임실군애향장학회에 기부했다”며“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우리고장 바로알기 “내 고향 거제”와 초등진로직업체험 “Job Go!!” 프로그램을 3월까지 참가학교를 모집하여 관내 초등학교 총 11개교가 신청했다. 우리고장 바로알기 “내 고향 거제”는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내 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야외 체험활동으로 총 7개교(거제양정초, 연초초, 사등초, 내곡초, 장승포초, 일운초, 수월초)가 신청했다. 초등진로직업체험 “Job Go!!”는 청소년기의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개교(능포초, 송정초, 사등초, 오량초)가 신청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특성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교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마다 많은 학교들이 신청하는 것을 증명하듯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 학교와 연계한 사업을 더욱 확대 시행해 시와 학교,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