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 중구는 지난 10, 11일 이틀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갈치시장 등 중구의 대표 전통시장 및 인근 식품취급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 상인회, 외식업중구지부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식중독 예방수칙이 안내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6대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사용하기, 보관온도지키기)을 실천하도록 홍보했다. 특히 음식점에서는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추석 성수식품 부당요금 및 관광객 호객행위 근절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례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지역내 영업자 및 소비자들께서도 식중독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가족센터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로 다문화 가정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 ‘고성가족의 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경상남도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캠프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관계를 영위할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기별 1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성가족의 소통 캠프’는 참여한 가족들은 전주에서 1박 2일 동안 한옥체험, 한복체험 등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 황00 씨는 “평소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쉽지않아 아이에게 많이 미안했는데 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 줘서 좋은 추억 만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캠프 참여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캠프가 되었길 바라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가족끼리 행복캠프가 4회기 중 벌써 3회 기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캠프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가족상담소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에 걸쳐 ‘우리 함께 마음 산책해요’란 주제로 치료회복프로그램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단 상담은 마음 회복과 건강을 위한 집단 상담으로 심리적 회복, 정서적 안정, 대인관계 개선 등을 목표로 심리상담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집단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시각을 통해 문제를 이해하고, 동료들의 지지를 받으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며 공감과 연대감, 자기 효능감 증진 및 자아 존중으로 변화와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하명숙 소장은 “삶의 다양한 문제들은 관점의 차이로 그 해결방법도 다르며 나 중심에서 벗어나 타인의 시각으로 바라볼 때 더욱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가족상담소는 여성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력전문상담소로서 고성군민들에게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으로 폭력 없는 고성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고성관내 어린이집 2개소 및 고성군가족센터에서 영ㆍ유아기 자녀가 있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성장하는 아버지 부(父)라보!’를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버지 역할 지원 교육 및 자녀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양육 코칭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총 3회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신청한 어린이집에서 요청한 주제를 바탕으로 1회기 ‘아버지가 만드는 내 아이의 인생 각본’, 2회기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아빠의 놀이법’, 3회기 ‘내적구조를 통한 자녀 양육과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씨(31, 남, 고성읍)는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아버지 역할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황순옥 센터장은 "사회가 다양하게 변화함에 따라 아이들 양육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지고 다양해졌다"라며 "좋은 양육을 고
(비씨엔뉴스24) 고성군가족센터는 9월 11일 수요일 고성군에 거주 중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가족사랑 송편 만들기’를 실시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아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했으며,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날이다. 본 프로그램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강사님이 준비해 온 송편 반죽을 활용해 직접 모양을 빚고, 찌며 우리 가족만의 알록달록한 꽃 송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일하느라고 바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송편도 만들어 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부모님들께서 바쁜 주중에도 가족사랑
(비씨엔뉴스24)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3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했다. 이번 예매권 구매는 9월 10일에 이루어졌으며, 엑스포 홍보와 지역 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조광복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회장은 “공룡엑스포가 고성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지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의 예매권 구매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든든한 지원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 준비와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권은 티켓 판매사 잇펀을 통해 10월 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비씨엔뉴스24) 경남 고성군은 13일, 동해면이 고향인 전채욱 ‘사람을 위한 기업’ 동진산업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채욱 대표는 “큰돈은 아니지만 고향 고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또, 기부 답례품 100만 원 상당을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에 재기부하며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새로운 절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는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국립부곡병원과 고성 관내 청소년 중독예방 및 정신건강 지원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업무 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에서 발생하는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상호교환 △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문 및 협력사업 진행 △정신건강정보 제공 협조 및 상호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진만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중독 및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 관내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전문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을 찾아 지속해서 고성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소년 안전망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전화상담 △집단상담 및 교육 △참여프로그램 △청소년안전망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학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고성읍 보건지소 앞에서 생명존중·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실시했으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의 심각성에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이웃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울증 검사 및 자살행동 척도검사를 실시하여 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생명존중 OX 퀴즈를 통해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했다. 또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가 인쇄된 생활용품을 배부하여 마음이 힘들 때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민들이 항상 본인과 주변 이웃들의 마음건강을 돌보아 우울 및 자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며,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들의 마음을 살피며 자살예방을 위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을 했다.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어, 처인구의 요한의집(장애인생활시설), 기흥구의 두온(공동생활가정), 수지구의 수지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휴지, 식료품,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 중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 과일, 한과 등도 포함됐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농수산물 등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상인들도 도움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가보셨으면 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셨으면 하고, 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