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7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5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면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제425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 교육행정 주요업무 보고가 이루어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57건(조례안 15, 동의안 39, 결의안 1, 청원 2)의 의안을 심의ㆍ 의결한다. 특히, 지난 3월 25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채택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을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심의하게 된다. 한편, 제42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12일간 예정되어 있으며, 그 중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올해 첫 도정 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동래문화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2,1! 중학교 생활이 달라질 시간'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후원으로 정승익 강사(영어), 백은아 강사(수학)를 초빙하여 중학생들의 현명한 고입 및 대입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적 생활 및 학습 습관 형성법을 제공했다. 특히, 중등 영어·수학 학년별 맞춤 공부법 및 내신대비 전략을 제시해 중학교 생활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됐다. 1부 정승익 강사는 영어 내신의 출제 경향과 동기부여를 통해 적성 및 진로 탐색의 중요성과 개인의 꿈을 찾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2부 백은아 강사는 수학의 필수개념 정리 및 오답관리와 평가 대비 방법에 대해 공유하여 수준에 따른 학습매체 활용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특강을 들었던 한 참석자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고, 벽에 부딪힌 아이에게 큰 위로와 방향제시가 됐으며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 진행하는 ‘2024년 2분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이 5월 11일부터 시작된다. 2분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은 ‘청소년기 자녀-부모 관계증진 프로젝트! 우리는 왜 다를까?’라는 주제로 기질 및 성격특성 파악을 통한 가족 간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거나 의왕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자녀를 둔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별로 약 1시간씩 운영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가족 내에서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부모-자녀 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은 매번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의왕시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30가족에서 총 60가족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진행한 1분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은 ‘학기 초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새 학기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서는 악성, 고질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해 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가 저하되고, 근무 의욕 상실 등을 야기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해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법률상담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직원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법적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법률 전문가인 이학룡 법무사와 협약을 체결해 법률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해 ▲ 비상벨 및 CCTV 설치 ▲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 심리상담 지원 ▲ 전화녹음시스템 구축 등 악성 민원인의 폭언, 욕설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행정력 낭비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비씨엔뉴스24) 충남 유보통합추진단은 26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15개 시·군청 보육업무담당자와 14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추진단은 충청남도와 시·군·구 지자체에서 담당하는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원활히 이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와 충남 유보통합 추진상황 △유보통합추진단과 실무분과협의회 추진현황 △지방업무 이관 절차 △지역 실무협의체 구성을 안내하고 시·군·구 보육업무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김일수 유보통합추진단 공동단장은 “실질적인 보육업무를 담당하는 시·군청 실무자들이 앞으로 유보통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어 지역 실무협의체 구성과 지방업무 이관 등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유보통합추진단은 시·군청과 교육지원청으로 이루어지는 지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유보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2월에는 홍성교육지
(비씨엔뉴스24) 의왕시는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 노후로 휴게시설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선정기관의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 금액의 5 ~ 20% 별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또한,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되어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고,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예산 대비 이용률을 평가한 것으로, 동래구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예산 대비 이용률은 89.61%, 부산시 2위이며 1위와는 0.79%p 차이이다. 이로써 동래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동래구는 발급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누리카드를 몰라서 발급받지 못한 미발급자를 분기별로 적극 발굴하고 각종 회의자료 배포, 안내문자 발송 등 다방면의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통합문화이용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문화접근성이 낮은 노년층 및 장애인 계층을 위한 '누리마켓', '누리배송' 서비스 등을 연계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일상속에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2023년에는 동래읍성역사축제 내 먹거리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게 했고 올해도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비씨엔뉴스24) 의왕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의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순수예술 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과 전시이며, 대중가수 콘서트나 페스티벌, 강연 등은 제외된다.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홈페이지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15만 원의 혜택 중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은 포인트 또는 상품권으로 바로 지급받고, 5만 원은 올해 상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된 후에 지급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3호선 미남역에서 도시철도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역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역사'운영의 날에는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측정(체성분ㆍ혈압ㆍ혈당) 및 건강상담(만성질환ㆍ금연ㆍ구강관리ㆍ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건강체험활동을 제공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선별검사 4종(우울ㆍ스트레스ㆍ불안ㆍ중독)을 실시하고, 도시철도 미남역에서 철도 안전이용 및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 역사' 운영의 날은 분기별 1회 지속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증진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이 27일 충청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시행한 이번 연수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유치원장, 학교장, 사무관 이상 공직자 등 총 8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영택 감사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2024년 청렴정책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갑질 근절 청렴특강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청렴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하고, “자발성과 책무성,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청렴도 향상을 끌어내겠다”라며 참석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홍성여자중학교 김선완 교장은 “교육감께서 강조한 학교장의 리더십과 구성원의 책무성 조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신뢰와 사랑의 충남형 청렴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련자 교육과 상시 점검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