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민원인이 핸드폰으로 공문 수령 및 민원 접수가 가능한 ‘OK대덕’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기 위해 (주)솔리데오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OK대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민원인들은 기존에는 일반 및 등기우편으로 받아보던 각종 문서를 핸드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대덕구청에 대한 민원 신청도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이 공문서를 핸드폰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절차 간소화에 따른 행정의 효율성 향상, 공문서 훼손·분실 피해 예방에 따른 행정의 신뢰도 제고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K대덕’ 어플리케이션은 6월에 가설건축물연장신청 안내 공문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8월부터는 전체 민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행정 또한 진보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보람 아파트 봉사단, 선비 1단지 아파트 봉사단, 한신휴플러스 아파트봉사단이 21일 사부작사부작 운동의 일환으로 인사하기 캠페인 ‘내가 먼저 인사해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부작사부작 운동은 12개 대덕구 아파트봉사단이 1부 인사 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 운동(함께하는 플로킹), 3부 감사 운동(이웃 간 손 편지 쓰기), 4부 천사 운동(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소통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며 “우리 아파트 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로 소통과 온기가 넘치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자, 소육례, 박길행 아파트 봉사단장은 “우리가 먼저 인사할 때 지나가는 주민들이 차 안에서 걸으며 함께 인사해 주셔서 힘이 난다”라며 “아파트의 많은 주민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해서 보람을 느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아파트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 곳곳에 온기가 퍼져나가고
(비씨엔뉴스24)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21일 건축,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삼성동 센텀비스타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동구 대표 소통시책 ‘동네방네 현장스케지’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특히 박 청장과 전문가들은 집중안전점검 지침에 따라 ▲안전난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관리계획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해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1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사)대한미용사회 대전동구지회 주관으로 동구청 공연장에서 ‘2024년 미용업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동구지회 회원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용 봉사 등 동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위생 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개정 내용 설명과 소양 교육, 미용 기술 교육 등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실의 공중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법령 숙지 등 공중위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율적인 질서 확립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모바일 건강관리 사업’ 참여 대상자를 22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한다. ‘모바일 건강관리 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신청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동구민 및 직장인으로, 다만 고혈압, 당뇨 등으로 진단받았거나 치료를 받고있는 약물 복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구 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사전검진을 받아야 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참여자에게 활동량계(스마트 워치)를 무상 지급해 6개월 동안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중간최종 총 3번의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 습관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가 이달 20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체납 안내·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납부 서비스’는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 사실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납세자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시스템 구축ㆍ서버 설치 등 초기 투자비용 없이 카카오톡 가입자에게 체납 정보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종이로 된 안내문 및 독촉고지서를 대체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고지서 제작 및 우편발송에 소요되는 예산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소 파악이 어려운 거주불명자, 외국인, 해외 장기체류자 등에게 효과적 안내가 가능하고, 발송한 알림톡을 납세자가 수신ㆍ열람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송달여부를 두고 벌어지는 민원이 상당 부분 줄어들어 행정력 소모 감소 등 체납징수 업무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정효율은 높이고 납세자에게는 더 나은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책을 도입하여 구민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대청호자연생태관 장미정원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1일부터 대청호자연생태관 운영을 재개한다. 구는 생태관 운영 재개에 맞춰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생태관 1층 및 2층 실내 전시관에서 ‘세계 희귀 곤충 표본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희귀 곤충들과 그들의 서식 환경을 평면이나 입체적으로 제작한 표본(디오라마 포함) 50여 작품이 전시되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표본 곤충의 실제 영상을 보며 관찰할 수 있다. 또, 장구애비, 물방개 등 살아있는 수생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야외학습장에는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장미원 및 생태화원을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는 `2024 대청호 장미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자연 생태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롭게
(비씨엔뉴스24) 대전시 유성구는 2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선후배 공직자가 참여하는 2024년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임용 3년 이상 선배공무원과 공직 입문 1년 이내 신규공무원을 2:2로 매칭하여 후배들에게 공직생활 및 효율적인 업무수행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공직문화에 빠른 적응과 세대 간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선발된 멘토와 멘티들은 11월까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분임별 자율활동을 이어나가고, 우수분임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임용 3년 이내 공직자가 25% 정도로 매우 젊은 조직이다”라며 “신규공직자의 자유롭고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이들의 빠른 공직적응을 지원해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 외에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관내 정책현장 투어 프로그램, 공직가치관 교육과 조직혁신 활동인 혁신 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실무수습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기본소양과 업무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 유성구 는 20일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은구비서로 골목형상점가와 주식회사 카카오,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가 단골거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단골거리 사업은 디지털 도구사용이 어려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소비자와 소통하여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카카오 직원과 디지털 전문 튜터가 상점에 방문해 1:1로 카카오톡 채널 개설,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모바일과 SNS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참여 상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금융 지원,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예약하기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기회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고객과의 온라인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시교육청-지역방산기업-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협약을 맺고 지역 방위 산업에 필요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75억 원의 사업비(국비 45억 원, 지방비 30억 원)가 지원될 예정으로 충남기계공고는 2025년부터 방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전시에는 국방산업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총 14개 대학, 20여 개의 초급, 중급, 고급과정의 국방 관련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초급과정은 2년제 교육과정으로 대덕대학교의 국방군사학과 및 총포광학과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국방과학군사학과 등 4개 대학에서 9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중급과정은 4년제 교육과정으로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배재대학교의 드론철도건설공학과 등 4개 대학에서 9개 학과가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