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가 18일 정비사업 시행자,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간담회는 지난 2번의 만남을 통해 소통 부족을 극복하고 유기적 협조 체계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조합장, 추진위원장, 사업시행자 등 총 31명이 참석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시정비에 관한 법령 및 조례 개정 내용을 함께 살펴봤고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 운영방식 변경, 품질 ․ 안전관리 점검강화,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운영 등 구의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비사업이라는 것이 각 단계마다 여러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신속하고 지혜롭게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늘 모이신 여러분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동대문구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 보문 복지사랑채에서 지난 17일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 복지 사랑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보문 복지 사랑채는 지난해 4월 7일 개소한 보문동 복지활동의 거점으로 주민 소통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활동을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감사인사 및 축사, 1년간 추진 성과 보고, 첫돌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우동 나눔과 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협조로 마련된 보문 복지 사랑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관의 협력으로 이루어 낸 이 공간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문 복지 사랑채는 삼선새마을금고와의 3년 무상임대 업무협약을 통해 공간을 마
(비씨엔뉴스24)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2024년 금석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축구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현중학교를 방문했다. 마포구 아현중학교 축구부는 1983년 창단한 명망있는 운동부로, 김종록 감독의 지휘 아래 40여 명의 선수가 매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축구부 방문에 앞서 박강수 구청장은 아현중학교 통학로가 협소해 위험하다는 학교의 고충 해결을 위해 현장을 먼저 찾았고, 애오개역 2번 출구에서 아현중학교 정문까지의 보도를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 2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부 학생들을 만나 한 명 한 명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력과 열정을 가진 아현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도화동을 찾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먼저 교통 관련 부서와 도화동 현대홈타운아파트를 찾아 대중교통 이용 현황과 개선 방법을 살폈다. 도화현대홈타운의 경우 고지대에 위치하고 교통약자가 많이 거주해 그간 02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지속 제기됐다. 노선 변경을 위해서는 주민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구는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해 관련 기관 검토와 심의 등의 절차 진행을 고려하는 한편 추가 대안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박강수 구청장은 ‘도화동 꽃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도화길 일대와 복사꽃어린이공원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도화길과 삼개로, 새창로를 포함한 1km 구간에 팬지와 장미 등 초화류를 식재해 생기 넘치는 보행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펴 주민의 불편은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은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는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국립 4·19민주묘지를 방문하여 4·19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열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과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열사의 업적을 기리며 4·19 혁명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최치효 의장은 방명록에 “자유, 민주, 정의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찬 강북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후 최치효 의장은 “헌법 전문에도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다. 강북구의회도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의회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산림재난 대응시설을 조성중인 경기도 포천시 산림토목 사업지를 방문해 산불진화임도와 계류보전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불진화임도는 기존 임도보다 도로 폭이 넓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산림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562km가 개설됐고 오는 2027년까지 총 3,332km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내 계천의 범람과 침식을 방지하고 유속을 줄여 수해피해 및 산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계류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400km의 계류를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도설치 및 계류보전 사업 시 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계류보전 사업은 장마 전 사업을 마무리해 효과적으로 산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제52회 보건의 날과 보건소 신청사 개소를 기념하여 보건소 직원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소 이전에 따른 보건사업 설명과 직원 직무교육을 진행했고,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군민 건강지킴이인 보건인들의 결의와 화합을 다졌다. 또한 전남 서부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결의 서명 및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밀집한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로 신축 이전했으며, 신청사 개소 이후 1일 평균 진료건수 140여 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62회 운영하여 739명이 참여하는 등 주
(비씨엔뉴스24) 증평지역자활센터는 19일 보강천 일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파워 희망공’ 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 환경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며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의 종사자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보강천 일대에 EM흙공을 던지며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고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이날 사용된 EM흙공은 지난 8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수질정화는 물론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효과가 있다. 박경화 센터장은 “EM흙공 던지기 활동으로 수질정화 및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물가 속 지출 항목에서 가장 먼저 식비를 줄이거나 결식을 선택하는 청년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와 농림식품부와 손잡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이 1주년이 됐다. 구는 이를 기념해 19일 국민대학교를 찾아 대학 관계자와 청년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천원의 아침’은 국민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오전 8시에 시작했으나 30여 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인기가 높았다. 준비한 식사는 총 250인분이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도 현장을 찾아 함께 사과를 배식하고 ‘천원의 아침’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학생들은 “성북구 덕분에 아침을 든든하게 먹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이 구청장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등 매우 호응이 높았다. 구는 관내에 8개 대학이 소재하고 청년인구가 총인구의 30%에 달해 다양한 청년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천원의 아침밥’이다. 지속된 고물가 속에서 대학생 청년이 가장 먼저 줄이는 지출 항목 1위가 식비이고 아침밥 결식률도 높은 현실에서 청년들이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19일 진행된‘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이향숙·윤석민·이도희·강을석·이성수·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으로 나무심기운동·양재천 정화·탄소중립실천 캠페인 등 그린&클린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9대 강남구의회에서는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정책과 실행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환경문제가 심화되면서 나무 한 그루가 갖는 의미가 더욱 커졌다”라며 “의회에서도 환경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