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윤기중 5사단장,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적대적인 대남인식에 따라 급볍하는 안보환경에서 지역 통합 방위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통합방위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5사단에서는 최근 안보현황 및 통합방위분야 대비태세, 협조사항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연천군은 실제 상황에 부합한 민방공 대피훈련 정례화로 접경지역 주민 안보의식 고취와 개인별 대응역량 강화방안에 대하여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위협의 상황에서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통합방위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민관군경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안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비씨엔뉴스24)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에 바로 쓰는 AI와 정보화 과정(1기)’ 연수를 운영한다. 27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미래교육에 바로 쓰는 AI와 정보화 과정’은 연간 총 5기수에 걸쳐 운영되며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 과정은 AI(인공지능)와 미래교육, 교육행정의 변화, AI로 이끌다(ChatGPT), AI를 활용한 PPT 제작 등 5개 전문영역 교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AI가 주도하는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를 직접 경험해보는 ChatGPT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 프로그램 이용 시 활용하지 못했던 실무에 유용한 기능들을 배울 수 있는 정보화 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연수를 통해 대상자들은 광주교육의 3대 역점 과제 중 하나인 ‘미래로 가는 AI 교육’ 실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인프라 구축 과정에 필요한 효율적인 행정지원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공모에 선정되어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전국 13개 지역 총 30곳에 운영기관을 선정했고, 인천에서 유일하게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됐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할 도박 예방활동단 ‘단박단박’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도박을 예방하고 문제의 심각성, 경각심을 환기시켜 건전한 청소년·청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단도박 페스티벌 개최와 더불어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조사, 청소년 도박예방주간 알리기, 등굣길 피켓홍보, 굿즈 제작 및 나눔활동 등 다양한 예방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4월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플라스틱(PVC)카드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이코팅 형식의 면허증은 물기와 오염에 취약해 쉽게 들뜸 현상이 발생하고, 훼손 및 위‧변조 등에 취약했다. 이에 연천군은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 방지를 강화했다. 특히, 기존 수작업으로 20여분 소요되던 발급시간을 5분 이내로 대폭 단축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재신 건설과장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카드발급시스템 도입으로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이용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 2023년 12월말 기준 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자는 3,396명으로 적성검사와 더불어 약 400건의 면허증 발급을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도내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인 ‘토요가족체험’을 운영한다. 토요가족체험은 ‘도담체험관 놀이 체험’과 ‘테마가 있는 체험’으로 각각 유아 15가족(유아 1명당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테마가 있는 체험 내 ‘지혜나눔 바둑교실’은 유아 6가족(유아 1명당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담체험관 놀이 체험은 △의사소통 놀이(생각자람터) △신체운동 놀이(튼튼다짐터) △예술놀이(나래펼침터) △관계놀이(마음나눔터) △자연탐구놀이(슬찬키움터) △실외놀이(아띠한울터)로 운영된다. 테마가 있는 체험은 △발도르프 공연 △목공놀이 △도예체험 △천연염색체험 △국악놀이 △무용 △풍선아트 △연극놀이 △원예체험 △바둑교실 10개 주제로 운영하며, 바둑교실은 1반과 2반으로 나누어 매주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누리집 유아체험–가족체험교육–토요체험–체험신청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현숙 원장은
(비씨엔뉴스24)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상황실에서 올해 활동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2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구성한다. 앞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매월 학교를 방문해 이뤄지는 정기 지원과 사안 발생 시 진행하는 특별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특별 지원의 경우, 피해 장애학생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고용선 과장을 단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해 올해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위원 7명은 지역 학교 및 경찰서, 광주장애인권권익문제연구소, 광주성폭력상담소, 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보담 등 유관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어 이뤄진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활동과 지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SNS를 통한 콘텐츠 확산 등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달장애인 대상 사이버 범죄 사건의 증가와 이에 따른 피해 규모의 심각성에 대해 공유했다. 또 사이버 범죄 예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2024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다. 민방위 대원 중 1 부터 2년차는 4시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3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 1시간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은 4월 1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컴퓨터(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1부터 2시간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대상은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및 민방위대장 등 3천600여 명이며 교육이수 여부는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구 관계자는 “3년차 이상 모든 대원이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에 대해서는 서면 교육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한 후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강릉중앙고, 강릉정보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강원기능경기대회’에 강원직업계고 학생 231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4개 직종에 278명(일반인 포함)의 선수가 원서접수를 했으며, 이중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7개 직종에 231명으로 전체 참가 인원의 83%를 차지한다. 이는 최근 7년간 직업계고 최다 참가 인원으로, 전국의 참가 인원이 줄고 있는 상황 속에 매우 이례적이며 직업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연도별 직업계고 원서접수 인원은 △2018년 197명 △2019년 210명 △2020년 157명 △2021년 154명 △2022년 146명 △2023년 225명 △2024년 231명이다. 주요 종목으로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그래픽디자인 △헤어디자인 등이 있고, 특히 이들 종목은 3개 학교 이상이 경합해 치열한 숙련기술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별도 개회식 없이 4월 1일 1일차에 종목별 사전 준비로 시작한다. 2일 2일차부터 본경기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매일 2개조씩 단속반을 편성해 달서구 전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이며, 1건 체납인 경우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독려한다. 차량관련 과태료(자동차검사미필,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의 경우 30만원 이상 체납되면 건수와 관계없이 영치된다. 이번 단속에는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2대가 동원 되며,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돌려받게 된다. 달서구는 이번 단속에 앞서 3월에 체납자 전체를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다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방세 납부 여부를 확인 후 분할 납부 또는 일시적으로 영치 유예 등의 지원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2월 기준으로 달서구에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은 2만 4천대 정도이고, 체납액은 46억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번호판 영치 실적은 2,094건 영치해
(비씨엔뉴스24)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사업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화되거나 고장 난 훈련시설을 현대화하고, 최적화된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앞으로 기존 훈련시설의 정비,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2년간 해당 사업비를 지원받지 않은 학교들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특히 훈련시설의 낙후로 학생 선수의 안전에 우려가 있는 학교는 긴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중순까지 1차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9월 2차 사업을 진행하여 학생 선수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장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훈련시설 개선사업은 학생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