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성군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특색있는 부스를 활용한 관광지 홍보 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32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하고, 23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달성군은 실제 캠핑장을 옮겨놓은 듯한 홍보부스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성군은 달성군 대표 관광지,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등의 대표축제, 달성군 여행 인센티브 지원, 달성투어버스를 알리며 다채로운 관광도시 달성군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파크골프의 메카로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달성군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 파크골프 이벤트는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달성군만의 특색 가득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1천만 관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2024년 교육부‘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약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란 학교시설부지 등에 복합시설(교육·문화·복지 등의 공동 목적의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건립 사업비 360억 원 중 국비 약 120억 원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문화시설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주변 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다양한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는 2028년 12월 준공예정이며, 문화강좌실, 도서관, 수영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탄력받을 것이며, 향후 주민들과 학생들의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옥포·논공지역의 새로운 문화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집중배움과정’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운영을 통해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집중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집중배움과정은 다문화학생들의 공교육 적응력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6개월 내 입국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초ㆍ중ㆍ고)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운영방법은 학생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 방문해 교육에 참여하는 센터형(최대 20일)과 한국어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집중 교육을 하는 방문형(최대 60일)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1부터 3명의 학생과 진행하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도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유ㆍ초ㆍ중ㆍ고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내년 2월까지 총 60부터 90시간 운영된다. &nb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4월 1일 지난해 하반기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확보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포상 대상자는 4명으로 문화예술과 석경목 팀장과 이경혜 주무관, 정책추진단 김경일 팀장, 배태랑 주무관이다. 문화예술과 석경목 팀장과 이경혜 주무관은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구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구지면 주민들에게 문화 및 체육시설 공간을 제공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및 기회발전 특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책추진단 김경일 팀장과 배태랑 주무관은 교육부 주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화원초등학교와 달성중학교가 선정되어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조성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행정과 교육 협업행정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달성군은 작년 한 해 총 17건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본격 운영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행정동 및 기관(단체) 신청 접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유통 판매, 공공서비스 6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등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 예방 사업이 읍·면·동 단위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올해 관내 행정동의 30%에 해당하는 8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전체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우울과 스트레스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살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500만 원을 확보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매년 공공분야의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제도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별(광역, 기초지자체)로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달성군은 전국적인 지방세‧교부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계획을 반영하고 재정집행 보고회 등을 통해 집행현황을 꼼꼼하게 점검‧관리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대전시 지역 서점 인증제 보유 서구 관내 서점을 대상으로 지역 서점들의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네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에 따르면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이달 말 참여서점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정된 서점에는 독서 모임, 강연, 북토크 등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위한 강사료가 지원된다. 서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계획의 충실도, 운영 경험과 수행 역량과 서점의 진행 공간, 독창성,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동네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는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지역 서점에는 이용 활성화 및 매출 증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뿐만 아니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도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책 읽는 도시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에 방문하여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이동 등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여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소방공무원 출신의 강사 8명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①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생활안전, ②지진상황을 연출해 탁자 밑 대피 요령 등을 익히는 지진안전, ③화재 시 암흑, 연기발생 상황에서 탈출 요령 등을 익히는 화재대피 등 ▲차량내부체험 프로그램 3종과 ④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⑤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체험, ⑥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 도구인 완강기 시범 참관 등 ▲차량외부체험 프로그램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상반기(3월부터 7월)에는 총 92교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치매 검진 서비스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검진담당자가 내소가 어려운 대상자의 자택이나 노인장기요양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방문 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 두 단계로 이뤄져 있다. 1차는 기억력, 인지기능상태를 알아보는 검사이며 1차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2차 진단검사를 한다. 진단검사는 종합적인 신경심리검사로 치매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 중 하나이다. 이번 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불편감을 해소하고, 건강 취약층의 치매조기검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맞춤형 방문 치매 검진 서비스는 서구 지역 내 건강 취약층의 치매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기에 우리 지역사회가 한 발짝 더 나아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비씨엔뉴스24)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구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서 청장은 구가수원교 철거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사업 구역 내 동장들과 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2006년에 신설된 (신)가수원교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가사업 시행에 발맞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과 대책을 구에서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며 구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대전광역시, 금강유역환경청과 적극적인 협의와 주민 홍보를 통해 갑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