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올해 9월 재산세 30,791건, 16억7천7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와 주택(제2기분)에 대해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액이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하여, 9월에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진안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 가산세 3%를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9월 2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은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과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 진안사랑 장학생 선발 사업이다.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진안군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 연1회, 1백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공고일(9월2일) 기준 진안군에 1년이상(단, 관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2년이상) 주소를 두고,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직전학기 평점평균 C학점 이상인 자이다.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은 학생 또는 부모가 2023년 1월부터 진안군에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해외어학연수에 참여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진안사랑 장학생 선발사업은 본인 또는 부모가 진안군에 주소가 되어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했을 경우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청 가족행복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에 소재한 동국제강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주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생활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해 오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80명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이찬희 동국제강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동국제강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개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중개사무소의 간판 표기 및 법정 게시물의 적정 게시 여부, 이중계약서체결,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무자격 또는 무등록 불법 중개,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등 불법 중개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관련 항목들에 대한 점검을 면밀히 시행하고, 위법 사항이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지속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도 예산편성 수립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려워지는 지방재정의 위기 속에서, 건전한 재정여건 확립을 위한 예산구조의 전면 재구조화와 이를 위한 세출구조조정 방안을 핵심으로, 군의 내년도 재정여건과 세입‧세출예산 편성방향을 공유하고, 예산편성 수립기준의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여 원활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군에서는 단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는 국세‧지방세 수입 전망에 따라,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전 예산의 원점 재검토 기조를 바탕으로 세출예산을 절감하되, 주민의 삶과 안전에 직결되는 민생안정‧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예산에는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월 ‘분야별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초로 투자사업별 우선순위를 선정,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 배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적재적소에 지방재정을 투자, 주민이 체감하는 재정투입의 효과성 증대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계속되는 지방재정의 위기 속에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성군청뿐만 아니라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민간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장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한도액을 상향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의성군 전통시장별 5일 장은 의성전통시장이 2일과 7일, 금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이 1일과 6일, 봉양전통시장이 4일과 9일이며, 의성염매시장은 상설시장으로 꾸준히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4월 양파생육불량 및 7월 호우 피해를 본 285농가에 재난지원금 국비 1억 6천만원을 12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양파생육불량으로 인해 101농가 55.1ha에 달하는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고, 7월 호우로는 184농가 56.9ha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재난지수 300이상)에 해당되는 182농가에 2억 5천만원을 지급하고, 지급대상에 미달(재난지수 300미만)하는 103농가에는 군 자체 예산 2천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재난지원금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사무소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정부 재난지원금 외에도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긴급과수냉해방제비, 자두(추희)긴급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6만 536건에 4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0억3천만원, 주택 2기분 5천만원이다.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과세표준이 되는 토지 공시가격이 1.28% 소폭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과세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에 부속된 토지를 제외한 소유 토지를 대상으로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고, 고지서 없이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며 자동이체,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 실행모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의성 한지형 마늘을 대상으로 농가 경험 기반의 영농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 관리 모델을 정의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농업의 노동력 부족 및 경영비 부담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인공위성, 모니터링 드론, AI 카메라, IoT센서 등 다양한 생육데이터와 환경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능화된 형태의 △스마트관수 △스마트방제 △기상재해예찰 △생육관리 △병해충방제 등의 스마트 영농관리 세부실행모델을 도입하여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기계화, 자동화를 넘어 지능화, 자율화가 가능한 의성군 농업환경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제시된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실행모델을 실증단지와 시범단지에 우선 적용하여 검증과정을 거친 후 의성군 전체 한지형마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스마트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이 지난 12일 의성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속된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성군청 직원,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물가안정 홍보와 장보기에 동참하여 고물가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와 의성사랑상품권 이용하기 등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를 독려하고, 판매자에게는 과도한 상품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및 판매가격 표시 등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26개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에서 의성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충전 시 10% 포인트 적립과 함께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카드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의성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구매한도액(카드 30만원→50만원, 지류 40만원→50만원)을 상향 조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경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