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문체부 학교체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이 참석하여 지난 4월 국가교육위원회의 초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 결정과 관련하여 향후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의 신체활동 확대에 필요한 현장 지원, 학생건강체력 증진, 학교운동부 육성,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방안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양 부처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신설되는 초등체육 관련 교과 운영에 대비한 시설 확충, 교원 연수 확대를 통한 역량 강화 등 초등 체육수업 운영의 전문성 제고 방안과 초등 스포츠 강사의 효과적 운용, 전 생애에 걸친 체력 관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와 ‘국민체력100’의 측정 항목을 일원화하는 방안 등이다. 특히, 교육부는 변화되는 초 1·2학년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적용・운영 되고, 학생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 등을 도모하는 체육 활동 강화를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7월 3일 서울청사에서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디지털 교육 규범’,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은 전체 국민의 약 13.6%로 추정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부 최초의 종합대책이다. 그간 경계선지능인은 낮은 인지 기능 등으로 인해 학업, 근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아 각종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는 등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교육부 등 관계부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동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계선지능인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한다. 가정 내에서 경계선지능 아동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경계선지능인 특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관찰 역량을 제고하고, 경계선지능인 선별도구를 개발하여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와 연계한 조기발견을 지원한다. 또한, 경계선지능인 삶의 실태와 정책 수요를 면밀히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사회정책협력망 국책연구기관들과 함께 ‘교육‧과학‧산업 혁신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7월 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제1차 사회 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 정책 공개토론회는 지방소멸, 인구구조 변화, 신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사회 난제 대응을 위해 올해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열린다. 특히, 관계부처·위원회, 학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협업을 활성화하고, 정책 현장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전문가 및 국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토론회의 첫 발제자로 이영 지방시대위원회 위원(한양대학교)이 지역인재 선순환 체제 구축과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②,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③ 정책의 발전적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교육발전‧기회발전‧문화‧도심융합 특구 간 연계와 규제 완화 등 성공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어서 한웅규 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지자체‧산업‧대학‧민간 등 지역의 혁신 주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나선형 상호작용(N-Hel
(비씨엔뉴스24) 광주고등학교(교장 박미자)는 7월 2일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운영 모델교 역할을 통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및 교육과정 계발을 위해‘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지역연계 AI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기획하여 운영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수업 한계를 넘어서다’,‘노션을 활용한 파일정리의 신되기’,‘캔바로 초간단 웹사이트 만들기’라는 3가지 주제로 운영된 연수에는 광주고등학교 교사 및 광주하남 지역 뿐만 아니라 성남, 용인, 수원, 여주, 이천 지역의 교장, 교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나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광주고등학교 박미자 교장은“예상보다 많은 인근 지역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역할에 대한 더욱 막중한 역할을 인식하게 됐으며,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및 수업사례 공유 등 지역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디지털 교육혁신 학교로서 변화하는 과정을 공유하여 미래교육으로 전환의 모범적인 사례 제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7월 2일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및 '시국사건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학령기 인구 감소 등 학생 모집 환경 변화에 따라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의 선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입 관련 규제가 완화되며, 대학이 조직적으로 관여한 중대 입시비리에 대한 행정 처분 근거가 마련된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 유학생·성인학습자 대상 대입 규제 완화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를 선발하는 경우에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이 제한됐던 자기소개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령기 학생과 달리 선발 일정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해당 규제 개선 사항은 개정 부칙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적용 가능하나, 2025학년도 3월에 입학하는 학생의 모집 계획이 이미 확정된 만큼 2025학년도 9월 입학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 ① 일반대학에 입학하는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4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7월 3일부터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24일(목)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4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하여, 대학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2024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1학기와 동일한 1.7%로, 4년 연속 동결한다. 또한, 7월 1일부터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2023.12.26.일부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 제도가 다음과 같이 개선된다. 첫째,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중 등록금 대출 신청 자격이 기존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에서 학자금 지원 9구간 이하로 확대되고
(비씨엔뉴스2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6월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2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2,783명으로 재학생은 31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3,87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0,603명, 수학 영역 386,972명, 영어 영역 392,110명, 한국사 영역 392,783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5,075명, 직업탐구 영역 5,15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04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3,533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57,245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34,297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을 운영한다. ‘제1회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은 초·중·고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는 단기 집중 창업 훈련 과정으로, 지역 간 창업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창업 친화적 문화 확산 및 도전적인 창업가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원)생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점과, 단순 강의형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새로운 창업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학생 창업주간 동안 개인별 실전 창업 훈련, 사업 모델 설계, 프로젝트별 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 집중훈련, 네이버 인공지능(AI) 전문가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학생창업유망팀(U300) 우수창업자 및 대학창업펀드의 투자 우수기업의 창업사례 초청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초·중·고 학생을 대학생 창업 응원단(서포터스)과 연결하여 상담(멘토링)하는 온라인 창
(비씨엔뉴스2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7월 1일(월) 계명대에서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출범식 및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개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항공‧드론 등 첨단분야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8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 5개 분야를 순차적으로 신규 선정하여 현재 총 18개 분야의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는 총 18개 연합체의 66개 대학(106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의 입학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출범식을 통해 국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 선정된 5개 연합체와 기존 13개 연합체 간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연합체의 분야별 우수강의
(비씨엔뉴스2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 11. 14.(목)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4. 7. 1.(월)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며,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