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 16일 2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4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담당 교사, 학부모 등 총 1,292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의 법률적 이해, 사례 중심 침해유형, 사안 처리 절차, 2024년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설명 등이다. 특히, 에듀로(Edu-law) 교육법률연구소 대표인 변성숙 변호사의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특강은 교원지위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홍보했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전문적으로 심의·의결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 ▲침해예방 교육, 피해교원 심리상담 지원 등을 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교원보호공제사업 가입 ▲건강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대덕구 내 중·고등학생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취약계층 대상 수도 요금 지원, 설 명절 방한용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6일 송촌동 공동주택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자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구는 내달 21일까지 급경사지, 어린이 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65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지적 사항들에 대해선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가정용 안전 점검표 6만 부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 1670부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자율점검 문화 확산과 안전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미래 전략과 전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권 4개 시도 간 상생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대전시 초청으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특강에서“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고 민선 8기 대전시가 역점 추진 중인 ▲4대 전략산업 육성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대규모 산단 유치 ▲0시 축제와 명품건축 기획 디자인 등 일류경제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시의 시정 방향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48 그랜드플랜 등 대전의 미래 전략과 비전 ▲함께 뛰는 대전-충북 간 상생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대전과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 충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할 동반자”라며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포함해 대청호 규제 완화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대전시의 미래 전략과 전술은 144만 대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지역 내 건강 격차를 반영해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13명이며,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대상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보건사업의 기초로 사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타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오감만족 효!힐링 아카데미’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44개의 성씨(姓氏)유래비가 있는 뿌리공원을 품고,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맞닿은 효문화마을관리원은 객실과 식당, 소강당 등 자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을 지난 해부터 기획하여 올해 타 지역 공무원을 초대해 첫선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공무원 14명이 참여하여 3일 간 관리원에 머물면서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문산,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성심당, 원도심 등을 방문하여 칼국수, 보리밥, 콩부각, 실비김치, 소국밥 등 다채로운 음식도 직접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대전 방문은 처음이지만 도심 속 보문산의 고즈넉함과 전국 최초 원도심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근대도시 대전의 역사, 그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관리원은 이번 교육 결과를 토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외국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관내 외국인 체납자에게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언어로‘외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거주자 증가와 함께 외국인 체납 비율도 높아지는 상황이지만 한글로만 작성된 체납안내문으로 인해 체납 및 납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체납액 징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구는 외국인 납세자가 언어장벽으로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어 체납안내문을 우편발송하고 외국어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도 병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외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거주자의 체납사실 안내와 납부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세수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및 조합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변호사를 초빙하여‘입안제안 ~ 조합설립인가 절차’와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중구 관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39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중구의 지역여건, 환경, 변화하는 관광흐름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관광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중·장기적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중구만의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의회의원,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에 대한 설명 ▲중구 관광 추진을 위한 여건분석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중구만의 매력과 특성을 잘 반영하여 도심 속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라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대응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