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과 서인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5일 서인천농협 본소에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 진흥과 지역 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원활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추진 ▲지역 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원칙적인 비영리 추구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구의 지역 문화 진흥을 알리며 농수산물 구매를 활성화하는 등 구민의 문화 복지와 서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덕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문화로 공감하는 서구를 이끄는 든든한 협력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향군인회 고령군지회는 3월26일 재향군인회원 및 재향군인여성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 대가야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재향군인회는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리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가야읍 시가지 도로변 주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 문광주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해 고령 대가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the second ROK-EU digital Partnership Council)'를 3월 2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베를레몽 빌딩(Le Berlaymont,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2년 11월 체결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한국 과기정통부 장관과 EU 내수시장 집행위원을 수석대표로 하여 신설된 장관급 협의체이다. 연 1회 개최되는 동 협의회는 작년 5월 한-EU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제1차 협의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브뤼셀에서 제2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제2차 협의회를 통해 양측은 양국 경제에 상호 이익을 가져올 디지털 협력 진전에 있어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지난 제1차 협의회에서 논의한 반도체, 5G/6G, 양자,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온라인‧디지털 플랫폼 등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권리, 국제 표준화 협력 등에 대한 향후
(비씨엔뉴스24)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 관련 정부 및 타 지자체 지원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아동 정책의 한계점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회장은 장애 유형과 정도의 차이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발달장애아동의 특성상 기능제한 점수가 비교적 낮게 책정되는데 이로 인해 발달장애아동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중 중증장애 가산수당을 지원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발달장애아동의 경우 자해, 폭력, 돌발행동 등의 이유로 돌봐줄 활동보조인을 찾기 힘든 여건이라며 이들에게 활동지원 시간을 늘려주는 것보다 수당을 인상 시켜주는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현재 건축되고 있는 특수학교, 장애 전담 치과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비씨엔뉴스24) 병무청은 26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복무지도관 등으로 구성된 '사회복무 소통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2년 최초 도입된 사회복무 소통단은 전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2명, 복지시설 및 지자체 등 복무기관 담당 14명, 복무지도관 14명 등 총 5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해 정기적 만남을 통해 사회복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면서 사회복무제도 전반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4년도 사회복무분야 주요 정책사업 소개에 이어, 평소 사회복무요원 임무 수행 중 궁금했던 점과 사회복무 제도개선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정책수요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사회복무 소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사회복무 제도 발전을 위해 오늘 모인 소통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경찰서는 3. 26. 20시부터 괴정동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 밀집지역과 유흥가 주변 1인가구 원룸단지 지역 일원을 대전경찰청 범죄예방계,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서부서 범죄예방계, 자율방범연합대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테마순찰은 시경·경찰서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선정된 범죄 高 위험지역에 기동순찰대·기동대·지역경찰 등을 집중 배치하여 ▲홀덤펍 등 신종 풍속업소 집중 점검 및 단속 ▲불심검문을 통한 수배자 검거 ▲주민접촉을 통한 치안의견 수렴 ▲가시적 순찰을 통한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으로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테마순찰 구간은 롯데백화점과 용문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5대 범죄 중 절도·폭력 발생 비중이 높은 고위험지역이며, 23년 괴정동 1인 가구 거주민 대상 치안 설문조사 결과, 치안 불안도가 높은 편으로 나타나 그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범죄예방질서계는 유흥밀집지역 신종 불법업소 클린화를 위해 홀덤펌 등 신종 변종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비씨엔뉴스24)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및 시책사업 등을 안내하고,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민원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가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 활동에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산업단지 환경사업은 산업단지 내에 복합 문화시설을 집적화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령1일반산업단지는 1995년에 조성된 노후 산업단지로 기반시설 노후와 쉼터 등 휴식공간 부족으로 근로자의 개선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총 31억원 규모로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계획했다. 주요 내용은 고령1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을 중심으로 대가야 철기문화와 지산동고분군을 연계한 특화디자인을 활용한 상징조형물 설치, 노후 옹벽개선, 근로자 휴식공간 조성 등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령1일반산업단지 일대가 젊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재탄생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산단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고령군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인덕원초등학교 앞 학의천변 보도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초등학교 학생의 통학로이자 학의천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이며, 안양시와 의왕시의 경계이다. 그동안 협소한 보도폭과 가로수, 한전주 등 지장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껴왔고,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안양시와 의왕시에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안양시는 보행로를 개선하고자 의왕시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해당구간 약 60m 도로의 보도폭을 기존 1.5~2.0m에서 3m로 확장하여 노약자, 유모차 동반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도를 재포장했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빗물받이, 휀스 등을 재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26일 한국환경공단봉화중간처리사업소에서 군연합회장단과 읍면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10개 읍면의 지도자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수집한 1톤 트럭 15대 분량의 빈 농약병과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을 집하해 처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손창모 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 농촌을 위해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