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행사 시 1회용품을 지양하고, 과대포장 제품은 사지 않고 배달주문 시 필요 없는 플라스틱은 받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진교훈 강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은평구는 2022년부터 ‘1회용품 없는 은평 만들기’ 운동을 주도해 왔다. 실질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청사 주변 카페와 협약을 맺고, 청사 내 다회용 컵 회수기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구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품 선별 시스템 ‘은평 그린모아모아’,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위한 ‘AI 그린모아모아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지난달 8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건강마을 조성사업 마음학교 기행문(기억행복 문열기)의 졸업식을 18일 자인면 남신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마음학교 기행문은 친근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생 회고 프로그램으로 인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을 함께 추억하며 이야기를 나눠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하는 경상북도 건강마을 마음건강 사업이다. 자인면 남신리를 비롯한 경북 도내 10개 시·군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남신리 기행문 교실은 사전교육을 받은 기행문지기와 마을 주민 15명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2부터 4회차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5부터 7회차 어린 시절 나의 꿈, 8부터 9회차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의 주제로 즐거웠던 추억, 행복했던 기억을 함께 이야기하며 더욱 친근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18일 10회차로 졸업식을 맞이했다. 남신리 김금순·이수희 기행문 지기는 “지난 일들을 기억하며 이야기 나누고 자주 얼굴 보며 소통해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어 프로그램을
(비씨엔뉴스24) 최근 담배를 접하는 연령대는 갈수록 낮아지고 흡연율 및 전자담배 사용률이 높아지면서, 보건복지부에서는 금빛조연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를 제작해 금연을 흡연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금연을 함께 응원하는 사회적 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장흥군은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금연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흥군은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금연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개인별 맟춤형 금연 상담, 교육, 필요한 경우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 껌 등)와 행동 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군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신규 등록 대상자는 3월말 기준 72명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통해 등록률을 높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 금연 상담사가 6개월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과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지역 대학교 기숙사에서 해외 유입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상황실과 선별진료소(2개소)를 운영하고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지난 6일 첫 확진 받은 후 현재 11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즉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해당 대학의 기숙사 층별 코호트 격리(이동 금지)를 시행했다. 홍역 확진자는 증상이 경미해 대증치료와 개별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홍역 집단 발생에 따른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4월 18일부터 유행 종료 시까지)하고 있으며, 홍역 상황실(경산시보건소·경북권질병대응센터·경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을 해당 대학교 내 설치해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해당 대학의 외국인 기숙사생 1,200여 명 전원에게 MMR 백신을 접종하고 이후 이상 반응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진이 생긴 후 증상 발현 1일부터 2일 전부터 증상 후 4일까지
(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17일, 원불교(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3kg 200상자 및 백미20kg 10포(3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대구경북지회는 따뜻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남구의 주민들을 위해 김치와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김치는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및 생활시설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원불교 원봉공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기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 주체가 참여하여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남구는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 6개 분야 3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 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협업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대상 선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중점점검분야 설문조사 및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실시했으며 점검 참여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개선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주민들
(비씨엔뉴스24) 보은군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생활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누기에는 25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열무를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열무김치를 담그고, 멸치, 김자반, 장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면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5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산외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정성 어린 반찬을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오늘 저녁은 반찬들로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정장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식 산외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 정장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산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꿈터, 드림케어) 2개소 26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사업 일환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놀이·체험형 영양프로그램’을 3월부터 8월까지 월 1회씩 총 6회를 운영한다. 진안군 보건소는 아동 비만율 증가와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로 건강생활습관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놀이·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은 건강한 음식(간식)먹기의 중요성에 대한 영양교육과 함께 √요리실습 √미각체험 √교재를 활용한 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 대상 아동들에게 영양교육 학습 교재 6종 및 스티커북 1권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건강 식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프로그램 진행 전·후 비만도 평가와 건강행태 평가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건강생활 습관의 변화 모습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아동기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제54주년 지구의 날(4. 22.)’을 맞아 1주일(4.22.~ 4.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이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을 소등할 계획이며, 기업 및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제16회 기후변화주간(4.22.~4.28.)에는 소등행사 외 공유자전거 무료이용 행사(▲일시:4.23.~4.28. ▲이용료:1,2인용 무료, 그 외 50% 감면, 추가요금 본인부담 ▲장소:복하천,신둔천 자전거대여소)를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일회용품 줄이GO!, 다회용품 늘리GO!)캠페인을(▲일시:4.22.~ 예산소진시 까지.)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학교 50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일시:4.24.~6.28)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비씨엔뉴스24) 제44회 장애인의 날(4. 20.)을 앞둔 지난 19일 무주군에서는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을 비롯한 야외주차장 등 일원에서 기념식 등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새겼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써 여러분이 불편과 차별의 벽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미등록 장애인 발굴 지원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시설과 재가장애인 여러분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마음을 쓸 것”이라며 “장애인 여러분의 이동권과 여가생활 보장 등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노래경연대회’를 비롯해 ‘편견 없는 모습 담기_자개거울 만들기’,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다듬이 난타, 노래방)’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장애인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