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의정부 지역교육협력 제2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 계획과 사업 운영,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공모 및 강사 선정 결과에 대해 심의·자문을 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와 상생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프로그램을 ▲(자율)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균형) 조화로운 성장지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미래) 미래인재 양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체계화·다양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에서 의정부 모든 학생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의정부형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통해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자기 죽음을 예견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故 주재현 작가의 일대기가 AI로 부활했다. 홍천 출신의 천재 화가, 故 주재현 30주기를 추념하고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는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 특별전이 홍천미술관 주최로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31일간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의 대표작 20여 점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아트와 생애 전반 및 예술 활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최초 공개된다. 홍천미술관은 특별전과 함께 직접 제작한 주재현 작품 컬러링북을 공개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최고(最古)의 필기구 제조사 독일 파버카스텔이 협찬한 이번 예술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파버카스텔 사의 다채롭고 섬세한 색연필들을 사용하여 컬러링북을 채움으로써 또 다른 작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는 색다른 경험 선사한다. 또한 이번 홍천미술관 특별전 이후에는 5개 도시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순회전이 예정되어 있다. 뮤지엄호두(천안), 아트센터 화이트블럭(파주), 관훈갤러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은 지난 3월 25일 2년차 우곡면 도진리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을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주민설명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이다, 이번 신규마을로 지정된 운수면 화암1리는 지역주민 187명 중 60세 이상 인구가 101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사업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이 높아 선정하게 됐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신규마을로 지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보듬마을 사업 목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민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조기검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한마음 텃밭가꾸기, 치매안전망 구축, 일상생활 안전환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화암1리 이장(정상현)은 “올해 새롭게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만큼 우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업 등 특수거래분야에 대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문판매업 36개소, 전화권유판매업 15개소 등 총 51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두낫콜) 대조 작업 비협조 업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 중복등록 업체 등에 대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의무·금지규정 준수 여부와 두낫콜 대조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관련 법령 위반업체나 조사 방해 업체는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권선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각 거래 분야별 의무규정 준수 여부, 청약철회 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제14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결핵ZERO!’ 결핵 예방 캠페인을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기침 예절 준수와 결핵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관련 내용을 담은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아울러, 연희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흉부 X(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추구검사와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과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신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경기도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에서 사업지구 밖으로 이주해야 하는 세입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불편과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하남 교산 신도시 조성지역 주민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상담장에서 신도시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신도시 주민의 고충을 보다 전문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의 도시 분야 베테랑 조사관뿐만 아니라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행기관도 함께 참여해 주민 고충을 상담하고,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하남 교산 신도시는 686만㎡ 면적에 주택 3만 3천 호, 인구 7만 8천 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3기 신도시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난 2019년부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10월부터 토지 보상 절차가 이뤄졌고, 지난해 9월부터 기존 건물 철거 및
(비씨엔뉴스24)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은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해안 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권 77해안도로에 조성된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에 관광 안내소와 미니 도서관, 간이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완도수목원과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을 잇는 길에 수려한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안 데크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투자 심사를 통과한 후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군은 방문자 센터 건립 및 해안 데크 길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 효과는 물론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잘 융합하여 해안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이 우리 완도가 남부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
(비씨엔뉴스24)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하여 주민수요에 맞는 강좌를 발굴·선정하여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 결과 6개 강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실버체조, 서예, 풍물, 섹소폰, 헬스로 구성되며, 교양·취미·건강·운동 분야에서 고르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쌍림 행복이음터에서 주민 약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쌍림면은 “쌍림면 주민자치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건강한 문화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신영재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하여 실무진들과 면담 자리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철도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정책방향 등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종 목표인 조기 착공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해 더욱 발로 뛰고 꼼꼼하게 챙겨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군의 현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하반기 신고된 부동산실거래 신고 2,600여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업 혹은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한다.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조사하며 거짓신고자는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 처분을 하고 주변시세와 현저히 차이 나는 신고 건 및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용화 권선구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는 거래가격 거짓신고, 허위 거래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