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4월 24일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의 '초이‘s 초이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개최된다. '초이‘s 초이스'는 남성이지만 여성처럼 높은 음을 내는 성악가이자 뮤지컬 파리넬리의 주역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시골 초등학교 음악 교사에서 성악가로, 오페라 가수 그리고 뮤지컬배우로 성장해 나가는 인생이야기를 주옥같은 뮤지컬 음악과 오페라 음악 등으로 만나보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루이스 초이는 독일 뒤셀도르프슈만 국립 음대 오페라과 디플롬 졸업,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제3회 세계 한류 대상 최우수 문화 예술 대상, 제4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 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이자 뮤지컬 보컬 코치 및 음악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가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빨래', '블러디 사일런스', '싯다르타', '메리셸리', '파리넬리' 등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3월 28일부터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 설치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은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생 또는 보호자 등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침해할 경우 피해 교원의 보호와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도 심의한다. 각 교육지원청은 위원회별로 10~50명 규모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 또는 임명한다. 교원·전문가·학부모·변호사·경찰 등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전북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원활한 이관을 위해 이달 1일자로 담당 인력 20명을 각 교육지원청에 배치했다. 각급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은 교권보호위원회 이관 작업을 2월부터 시작했고, 세 차례의 담당자 연수, 각급 학교(유치원 포함) 학교장 연수 등 교권보호위원회 이관에 따른 대비를 진행해 왔다. 다음 달 2일에는 지역교권보호위
(비씨엔뉴스24)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 음식꾸러미를 지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편조리식품, 라면, 김 및 까페에서 후원받은 갓구운 식빵 등으로 음식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2회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반찬이 제공되지 않는 기간에도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음식꾸러미를 제작하여 작년부터 전달하고 있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78-12까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해 암 환자의 사망률 및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위암과 여성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 부터 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 보건소에서는 군민들의 암 검진 독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1:1 유선 맞춤형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발송 △암 검진 홍보(건강체험관 및 캠페인)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다.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성인과 소아로 구분해 지원한다. 성인 암 환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비씨엔뉴스24)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도서관 주간(4월 12일 ~ 4월 18일)을 맞아 4월 30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남동논현도서관은 청소년 소설 '페인트'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쓱싹쓱싹 재미있는 디지털 드로잉’, ‘명화 액자 만들기’ 등 5개 행사, 소래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내 친구 ㅇㅅㅎ'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시 그림책에 풍덩’,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 등 4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서창도서관에서는 동화책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그림책큐브 만들기’, ‘레진 책갈피 만들기’ 등 4개 행사를 선보인다. 공통행사로는 도서관별 독서퀴즈 당첨자 5명을 추첨해 도서 100권 대출의 기회를 주는 ‘퀴즈 풀고 100권 대출의 행운을 잡아라!’,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연체 상태를 해제해주는 ‘연체자 탈출 행사’ 등이 준비됐다. 참여 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의 안내 페이지
(비씨엔뉴스24) 최근 봄철 맞이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 소규모 공사 과정에서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024년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인 3월 27일,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 작업 등 중대재해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떨어짐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이러한 떨어짐 사고는 안전보건교육 및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등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공유하고, ▴안전모 착용,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착용, ▴작업발판, 안전난간 및 추락방호망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만 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떨어짐 사망사고 위기경보’를 발령하여 사업장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하여 마치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일터의 안전수준을 진단해 볼 것을 촉구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작업 중 떨어짐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비교적 낮은 높이인 1m 정도에서도
(비씨엔뉴스24) 부안교육지원청은 오감만족 갤러리에서 2024년 교육가족의 예술작품 기획·일반전시를 27일부터 새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안의 명소와 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을 모아 특별 사진전을 기획했으며, 문인화, 서양화, 민화, 도예 등의 작품은 일반전시한다. 오감만족 갤러리는 폐교를 단장해 교육가족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의 예술·문화 구심적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장기선 교육장은 “관람객들이 부안 명소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사진작품을 통해 부안의 봄을 만끽하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감만족 갤러리에서는 지난 2월 개관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회의 전시회가 개최됐다.
(비씨엔뉴스24)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주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협의체 위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 사회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편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취약 가구 집중 발굴 조사’를 위해 4월 중 2차 교육을 추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마을 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이 취약 가구 지원을 다각적으로 도모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21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공모 신청한 34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2차 면접 심사와 남동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4개 분야에서 21개 공동체 및 활동가를 최종 선정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체 및 활동가는 마을 가꾸기 6개, 마을공동체 형성 8개, 활동 4개, 마을활동가 3명 등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남동구에서만 추진되고 있는 ‘마을 가꾸기’ 분야는 마을 환경·경관 개선 특화사업으로, 간석2동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 실천단’ 공동체 등 6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남동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원장인 한기용 남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마을이 주민 주도로 변화해나가고 주민 기반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남동구 마을 환경 개선과 지
(비씨엔뉴스24)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5개 유관기관 대상 시민 걷기축제 '여주 같이 걸어 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외 15개소 유관기관과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행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주 같이 걸어 봄!' 시민 걷기 축제는 오는 4월 16일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금은모래 강변공원에서 ▶개막식 ▶건강체험부스 운영 ▶건강걷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유관기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시민 걷기축제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걷기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