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 함안군을 비롯한 3개 시군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창원중앙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홍보는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고향을 찾아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창원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추석맞이 1+1 추첨 이벤트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창원중앙역, 고속버스터미널 및 상복공원 등 추석연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명곤 세정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창원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려, 창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기부를 통해 실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인터넷 사이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 접속하거나, 농협 전국 지점에 방문해 창원 기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가 13일 광주송정역에서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긴 명절 연휴 동안 감염 위험성이 높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히고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기 등을 홍보했다. 광산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설사, 구토 등 위장관감염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길 바라며, 호흡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의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국내·외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6명을 초청하여 지역 콘텐츠 체험 후 채널 포스팅을 통한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일운면 남파랑길 거제구간 코스 방문, 거제문어빵 만들기, 지심도 트레킹 및 선상낚시 등 체험 위주의 체류 관광형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도 몸도 치유되는 알찬 일정을 보냈다. 참가자들이 방문한 남파랑길 거제 20코스와 21코스는 항구․공원․바다․산길이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으로, 능포항과 장승포항을 끼고 능포수변공원․양지암조각공원을 지나 지세포까지 이어지는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구간이다. 20코스에 위치한 장승포 해안도로는 봄철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21코스 끝자락에 위치한 지세포성 라벤더공원은 수국․라벤더․금계국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어 매년 5월 ~ 8월 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인플루언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거제라는 아름다운 섬을 알게 됐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1인 가구의 증가 및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대상자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서 수행하는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안부확인(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1인가구 안심꾸러미 지원)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천사꾸러미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사후관리(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등이다.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와 연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 50가구에 대해 6개 읍면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사용 패턴 확인시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으로 전달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통영우체국과 연계해 고독사 위험가구에 등기우편을 배송 후 복지위기 상황을 전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와 고독사 위험가구 방문시 생필품 및 1인가구 주거안전 취약계층에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
(비씨엔뉴스24)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12일 통영 폐조선소지구 토양오염 정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사업장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사업담당 부서장 및 현장소장으로부터 오염토양 전처리과정과 진행상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토양오염 정화사업은 지난 8월 초 사업부지 내 정화시설(토양오염 정화플랜트, 지하수처리장, 오염토·정화토야적장 등)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가동기간을 거쳐 8월 말부터 오염토양 정화를 추진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중심의 행정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오염토양 정화에 대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여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가을의 문턱, 곡성군이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곡성에서 펼쳐지게 될 축제와 음악회는 꽃과 음악, 멋과 흥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석곡 코스모스음악회’가 열린다. 대황강(보성강)변에 일제히 피어난 코스모스와 함께 푸른 하늘에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코스모스를 배경으로하는 멋진 인생샷은 덤이다. ‘석곡 코스모스음악회’는 석곡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향토음악회’로, 현재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로 여념이 없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곡성 5미’ 중 하나인 석곡의 별미 ‘흑돼지 숯불구이’도 맛볼 수 있다. 같은 기간, ‘2024 제3회 섬진강마을영화제’가 개최된다. 27일,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광천동 김환경’작품을 상영한다. 둘째 날, 오전에는 섬진강변 마을 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기고, 오후에는 ‘미실란’에서 ‘조류를 거슬러’등 3개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날, ‘곡성작은영화관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지역 농정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과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장,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지역 농정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농·축협과 지자체 간 협력사업으로 제안된 27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사업에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유통출하 지원사업’과 ‘전남 10대 브랜드 쌀 백세미 포장재 지원사업’, ‘농작업 대행용 농기기 구입지원’, ‘양곡보관창고 개보수 지원사업’,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 도입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곡성군은 제안사업 27건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정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동시에,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쌀 소비 촉진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쌀 산업의 재도약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구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곡성농협과 함께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관악구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맛 좋은 곡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곡성농협 임직원, 곡성재경향우회 회원,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햅쌀 500g을 증정하고, 곡성농협에서 출하한 쌀로 만든 가래떡 시식을 제공하여 곡성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운동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농협의 쌀은 섬진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며, 육묘부터 이앙, 관리, 수확, 건조, 저장, 판매까지 선순환 체계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남과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500원 상
(비씨엔뉴스24) ● 허인회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버디 9개) 공동 선두 2R : 8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6개)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 2라운드도 보기 없이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와 다르게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어제는 9언더파를 쳤는데도 짧은 퍼트를 2번이나 놓쳐 아쉬움이 많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1타를 덜 줄였음에도 훨씬 만족스러운 경기를 한 것 같다. - 통산 7승을 기록했지만 아직 한 시즌 다승을 한 적이 없다. 다승 욕심이 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영구 시드권자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다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하나씩 차곡차곡 쌓고 싶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거나 역전 우승이거나 우승은 모두 다 좋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계속 부담을 안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더 힘든 것 같다. 지금까지 선두 자리를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도 최선을 다해보겠다. - 주말 경기 전략과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공략할 부분 보다는 최대한 핀에 가까운 곳에 붙이고 퍼트를 잘해야
(비씨엔뉴스24)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9월 12일 채권자들과 공모하여 간이대지급금을 통해 채무를 변제하기로 사전에 계획한 후 실제 근로사실이 없는 허위의 근로자를 진정인으로 끼워 넣거나 재직 중인 근로자를 퇴직근로자로 위장하여 대지급금 6,407만원을 부정수급하고 이를 편취한 사업주 ㄱ씨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채권자에게 돈을 빌리면서 차용증에 변제계획을 “체당금으로 대체”라고 기재하는 등 처음부터 간이대지급금(구, 체당금) 부정수급을 계획하고 8명의 간이대지급금 6,407만원을 부정수급하게 한 후 그중 4,938만원을 채권자에게 송금했다. 피의자는 위 범행 이후에도 사채업자, 채권자가 각각 모집한 허위근로자를 진정인으로 하여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하고 간이대지급금 부정수급을 추가 시도하는 등 재범 가능성이 농후하고,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노무관련 자료를 조작하여 허위 자료를 제출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됐다. 김성호 대구서부지청장은 “대지급금 제도는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이를 악용한 범죄는 임금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