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노인 맞춤 돌봄 기관 제공기관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돌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노인 맞춤 돌봄 기관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양창모 방문진료센터 원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30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당뇨, 무릎관절증, 척추 후만증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와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지원사가 알아야 하는 전문 의학적 지식 등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힘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강화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K-돌봄 대표 도시 대덕구’ 형성의 한 축이 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은 △노인종합복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9일 동원 상록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표,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덕구는 대화동, 송촌동, 송촌동 2호점, 신탄진동 다함께돌봄센터 등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무상임대 협약에 따라 동원 상록수 아파트는 아파트 복리시설 3층 일부(243㎡)를 대덕구에 2034년 5월 8일까지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6월 수탁기관 공개모집, 7월 수탁 심사, 8월 리모델링을 진행한 후 9월 개소할 예정으로, 목상동 지역 학부모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먼저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해 주신 목상동 동원 상록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SA부터 A, B, C, D,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대덕구는 평가 분야인 2023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약이행 완료와 공약 일치도 분야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2023년 민선 8기 45개 공약 중 19개 완료해 42.22%를 이행하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34.26%를 상회 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약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평가와 평가 결과 주민보고회 개최 등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100점 만점 중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의 영예를 안았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보전부담금 재원으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용을 매년 1회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6가구에 1,48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거주하는 가구 중 2022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5,944,624원) 이하인 세대(통계청 발표)이며, 소득에 따라 2023년에 사용한 생활비용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생활비용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자격심사를 거쳐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도시계획과(042-611-2839)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비씨엔뉴스24) 5월 10일부터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개최된 ‘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유성구 대표 축제로서 그동안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대표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8개 분야 10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막일에는 유성에서만 볼 수 있는 유성학춤, 유성온천놀이를 시작으로, 온천수 퍼포먼스가 있는 개막 축하공연과 대전 최대 규모인 700대의 드론라이트닝쇼와 불꽃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사계절 축제 도시인 유성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민․관․군․학이 함께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온천수 물총스플래시는 2개의 대형 워터게이트에서 발사되는 온천수와 다함께 참여하는 물총놀이로 전국에서 찾아온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걸어다니는 안내원 배치, 숲속 힐링쉼터 설치, 어린이 에코놀이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했으며, 제로웨이스트 굿즈 전시, 생분해형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축제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체험형 과학행사 ‘2024년 Hello! 과학마을축제’가 가족단위 주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학마을축제’는 가족들과 캠핑 속 과학을 즐기며 미래 과학기술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어려웠던 과학 원리를 놀이로 학습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17개의 정부출연연구소, 대학(대전대, 우송대, 대전보건대) 및 기업 등이 함께 참여했다. ‘동구로 떠나는 과학캠핑’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과학체험존, 과학이벤트존, 과학자와 캠핑 이야기 등 3가지 공간으로 운영됐으며, 달 탐사 로버 3D 퍼즐, 인공태양 만들기, OX과학문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사전 예약프로그램 14개는 조기 모집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19개의 현장 접수프로그램 또한 많은 주민들이 몰려 체험 공간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과학행사를 개최해 아이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0일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와 중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하여 운영하는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7월부터 기존 어린이 급식관리를 지원 하던 것에서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급식 시설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 구는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어린이, 장애인·노인시설 등에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 대전 한빛탑 광장에서 열린 제20회 3대하천 마라톤대회에서 ‘청렴을 향한 한 걸음, 세상을 바꾸는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고위직을 비롯한 교육가족 1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의 청렴의지를 전파했다. 마라톤에 참여한 대전교육청 직원들은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청렴을 향한 나의 다짐과 응원메시지 남기기’를 작성했고, ‘직장 내 상호존중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활동’을 통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대전교육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메시지를 작성하면서 청렴의 의미와 나 자신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상호존중 문화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에도 적용이 필요하고, 모두가 행복한 직장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해서 나부터 노력하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전교육청의 청렴에 대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1일 성남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꽃피는 성남동 웃음꽃축제’개막식 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성남동 축제추진위원회 허재환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소통과 화합의 웃음꽃으로 채울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주도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웃음꽃축제가 성남동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11일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글로벌 여행,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5월 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기여한 모범외국인 및 내국인, 단체 대상 표창을 시작으로 ▲세계문화 전통춤 ▲중국 경극가면 만들기 ▲중남미 잉카 태양팔찌 만들기 ▲세계테마 게임여행 및 바자회 등 27개 기관이 마련한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세계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캐나다‧중국‧이탈리아 등 8개 국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의 원활한 이해와 소통은 대전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바탕”이라며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