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4월 2025년 국고보조금 신청 전 주요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2024년 국고보조금 5,744억(본예산 기준)보다 383억이 증가한 295개 사업, 6,127억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내년 추진할 주요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옥상녹화 조성사업,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공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제3우수저류시설), 운연동 음실천·도림동 소곡천 정비공사 등이다. 보고회에는 이들 사업을 추진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진행 사항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고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재원으로 지역사회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후 7시부터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교직원과 기숙사 거주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하는 야간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산소방서지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해 펌프차와 구급차 등을 활용,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훈련의 긴장감과 효과성을 높였다. 군산기계공고는 2023년 재난 안전시설 확충 시범 사업 학교로 선정, 기숙사 3관 각 층 복도에 화재 대피용 미끄럼대가 설치돼 있어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지난해 말 학교 기숙사에 보급한 산소 발생 화재 대피용 생명 구조 타올 사용법을 익히고, 대피시 활용하도록 했다. 피난 대피를 마친 학생들은 건물 앞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직접 불을 끄며 사용법을 익히고 화재 현장 대피 방법에 대한 교육도 들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26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4-H 지도교사 및 연합회 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H지도교사 및 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과제교육 보조금 협의 및 실적 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한 교육과 2024년도 4-H 행사와 야외교육 추진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4-H지도교사 및 연합회 협의회는 학생4-H 회원과 청년4-H회원간의 교류를 통하여 함께 발전할수 있는 기회”고 말했다. 여주시 4-H 연합회는 후계농업인 확보 및 농업경영을 선도하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69명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며 여주시 학교 4-H는 창명여자중학교,여강고등학교,여강중학교,경기관광고등학교,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로 총 5개 학교, 50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비씨엔뉴스24)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월 23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으로 3월 26일 현재 여주시 소재 총 71개 업소가 14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경기도에서 여주시가 최다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1건, 2023년도 2건이었던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며, 최다혜택은 1위 여주시 71개소, 2위 양평 44개소, 3위 안성 22개소이며, 기타시군은 1~8개소 정도에 그친다. 이는 보건행정과 위생팀 직원들이 남다른 관심을 갖고, 3천여개 식품위생업소에 직접 문자를 발송하고, 영업주의 문의전화를 야간에도 받아가며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얻게 된 혜택이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고물가, 금리인상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1%의 저금리로 운영자금 2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금 소진시까지만 운영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식품위생업소 허가부터 행정처분까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목적은 모든 영업주분들이 걱정없이 편안하게 영업하시는 것”이라며, “어려움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보건행정과 위생팀을 방문하여 문의하고 답을 찾으실 수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도로 보수원, 산불감시원, 환경미화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30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1분기 정기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초빙된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대표는 작업장 위험 요인과 안전 보건 조치, 재해사례 전파, 건강증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시연 등을 교육했으며,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의 주관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관한 교육도 병행됐다. 정해순 군 안전건설국장은 “근로자 스스로 안전 보건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관내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군에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수탁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는 오는 4월 6일 시행되는 2024년 제1차 검정고시 수험생에게 이동차량과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밖 청소년이며 개별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 중 꿈드림 단체접수와 고사장이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임상섭 센터장은 “최선을 다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합격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에서는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건강지원, 문화체험활동, 사후관리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연수구는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1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내달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대상업소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도출해 ▲경영관리 ▲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개발 ▲법률지원 등 다양한 희망 분야의 컨설팅을 업소별 맞춤형 1:1로 진행 할 예정이다. 구는 경영진단을 통해 업소별 문제점 발굴과 해결 방안 제시로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 영업주 역량강화와 성공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연수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4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맞춤형 컨설팅이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해결 방안이 되어 외식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위기극복의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암 소상공인업체가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하는 ‘리워드 앱(Reward App)’에 무료로 광고할 길이 열렸다. 영암군이 26일 군청에서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 ㈜주아라초이쓰몰과 소상공인 홍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세 협약 당사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홍보 지원 공동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지원 협력사업 지속 발굴 등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에 따라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업체 100곳을 추천하고, 모바일 상품 플랫폼 ㈜아라초이쓰몰은 각 소상공인의 광고를 리워드 앱 ‘초이쓰캐시’에 3개월 동안 무료로 광고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의 길을 열어준 ㈜주아라초이쓰몰에 감사드리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날 협약 이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지원사업,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건강 걷기 한걸음!'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건강 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은 대상자 스스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건강수치를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담당자가 이행여부를 체크하며 관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지기 쉬운 만성질환이 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안내 및 사전‧사후 건강스크리닝(혈압, 혈당, 몸무게, 행태개선 등)을 위해 보건소에서 2회 교육이 이뤄지며, 3개월간 안내에 따라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자가건강측정을 하게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연계등록을 통해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건강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이 지역장애인들의 자가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 건강관리를 이어나갈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지사(동부·서부)와 함께 27일 14개 시·군 승강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승강기 안전관리법·시행령·시행규칙 등의 핵심 내용을 비롯해 최근 개정된 사항들과 함께 실제 안전사고 사례들을 다뤘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법규의 개정 사항 및 승강기 민원 처리 방법, 국가승강기정보센터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노형수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승강기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지역 승강기 안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