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2일 본회의장에서 성북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이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워크숍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25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지방의원의 책임 의식과 청렴도를 제고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선서를 시작으로,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인 김정현 강사를 초청하여▲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및 행위 기준에 대한 순서로 진행됐다. 임태근 의장은“이번 교육이 우리 성북구의회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성북구의회 의원과 소속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함양하여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8월 30일부터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제30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6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갔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조례발안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관우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중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서울특별시 성북구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과속, 무단횡단, 음주운전 등을 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가 13일 추석맞이 성금 300만원을 광주광역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금 기탁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지모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 사무처장, 청원경찰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는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모금을 진행,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후원처에 400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는 “지역민들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 동료들의 마음을 모아 모금을 시작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간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원경찰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농협이 추석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과 대학생 식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해 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정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한명규 공동모금회 회장, 정의붕 호원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협의 사랑의 쌀 4,000포(일억원상당)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된 백미 중 2,000포(오천만원 상당)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도내 대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를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들은 기탁받은 쌀을 활용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북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쌀이 필요한 곳에 전해져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
(비씨엔뉴스24)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특별한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3일 익산역 대합실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고향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기부를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그리고 이춘석‧한병도‧조배숙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의미와 기부 방법, 혜택을 알리며 귀성객들에게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전북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기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추석맞이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가 홍보됐다. 9월 20일까지 기부에 참여한 귀성객들에게 이벤트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9월 23일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 답례품 ‘힐링‧원예체험, 볶은서리태, 고춧가루, 소금’중 중 하나
(비씨엔뉴스24)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연이어 찾으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화곡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차를 마시며 상인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내발산동 송화벽화시장으로 향했다.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를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다니며 상인들에게 명절인사도 빠짐없이 건넸다. 상인들과 팔꿈치를 부딪치며 친근감을 표하거나 주먹 인사를 나누는 등 격의 없이 소통했다. 진 구청장은 상인들에게 “많이 파세요!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했고 상인들은 “너무 애쓰신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오후에는 화곡본동시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건 오늘이 3일째다. 앞서 11일에는 방신전통시장을, 12일에는 남부골목시장과 까치산시장을 찾아 현장 소통행보를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는데, 응원을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환경적 제약,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및 관심 부족 등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해왔다고 판단, 운영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주민참여예산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지난 제31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제도의 개선방안을 담은 조례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1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구성, 운영방안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자에 대한 포상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강릉시의 21개 읍면동에서 각각 모집을 실시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각 지역의 현안 파악 및 제안, 지역제안사업의 심의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21개 읍면동에서는 제1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회의의 위원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9월 27일까지 해당지역 읍면동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읍면동 지역회의에서는 10월 4일
(비씨엔뉴스24)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인 모현시립도서관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독서가 주는 치매예방의 효과를 알리고, 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 이웃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치매 관련 도서를 대여한 후 큐알(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0월 7~11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을 관리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치매 선별검진을 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강조하기 위해 1995년 지정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 시설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