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주요 관광지인 마장호수에서 안전에 소홀함은 없는지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일반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시민의목소리위원회 위원들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공사 직원과 시민 위원들은 함께 출렁다리를 비롯해 부대 시설, 산책로 데크 등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와 유지 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시민 위원들은 미끄럼 방지 패드 추가 설치‧노후 데크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산책로 조형물 추가 등 관광 활성화 방안까지도 활발하게 제안했다. 특히 이날 시민의목소리위원회 위원 중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처음으로 마장호수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다닐 수 있게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한 덕분이다. 이 위원은 “아, 좋다! 정말 감동이에요!”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년 전 마장호수를 방문했을 때는 휠체어로 이동할 수 없어 실망과 짜증만 났다는 지난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무장애 산책로는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이다. 장애인이 기뻐하고 감동하는 모습에 공사 직원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조근제 군수를 의장으로 제5870부대 4대대장, 함안소방서장 등을 포함한 17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기관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 협조체계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 대남위협 전망 동영상 시청, 함안군의 2024년 1분기 주요 추진사항 및 계획 보고,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 간 강조사항 등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상반기 각종 훈련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향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도 진행했다.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 러‧우전쟁의 장기화 등으로 북‧중‧러 밀착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 유관기관간 공고한 협조체계 아래 우리 군민의 안전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지난 26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관내 보훈 단체장과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수훈자 전공비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공수훈자회 창녕군지회는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전공을 세운 창녕 지역 무공수훈자를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월, 창녕읍 퇴천리 일원에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세웠다. 기존의 무공수훈자 전공비는 건립된 지 20년이 넘은 현충 시설로 세월만큼이나 낡고 노후화되어 추모객들이 방문할 때마다 개보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해 창녕군 무공수훈자 전공비가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개보수사업 대상으로 선정, 올해 국비 8천6백여만 원과 군비 9백여만 원 등 총사업비 9천6백여만 원으로 약 350㎡(105평) 규모의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보수공사는 6·25전쟁 참전 16개국의 참전비 설치와 바닥 보수, 옹벽 설치 등을 시행해 무공수훈자의 공훈을 기리고 전쟁의 위용을 배경으로 호국의 참뜻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낙인 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3월 25~29일까지 5일간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 수강생(캘리그라피, 성인미술, 키즈미술, 키즈 도자기아트)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42점의 작품 및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민호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 모두의 열의와 정성을 담은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게 되어 기쁘고 전시회를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경 논현1동장은 “수강생들의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을 새로운 안전문화 슬로건으로 정하고, 약 1개월 동안 적극 홍보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슬로건의 내용은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발생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려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다양한 재난환경 속에서도 반복적인 인식과 개선된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이 시민들의 일상에 습관처럼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4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기간 중 목~일요일)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시작된 지 15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행사는 돈화문 개폐의식을 시작으로, 창덕궁에 입장해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된다. 특히,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운치 있는 야경을 배경으로 깊고 청아한 대금 연주를,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아름다운 전통예술공연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창덕궁 달빛기행에는 후원 숲길 부근에 고보(Gobo)를 활용한 조명을 새롭게 도입하여, 전통문양 조명이 드리워진 ‘꽃길’을 거니는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움을 더했다.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관람권의 예매는 두 차례
(비씨엔뉴스24) 봉화군은 남화영 소방청장이 3월 26일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남다름’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다름’은 ‘남화영 청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이란 뜻으로, 소통 간담회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김병각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현장대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화영 청장은 울진 대형산불 현장(도화동산),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청사 이전 부지 현장점검에 이어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했다. 특히, 119산불특수대응단에서는 캐나다 산불 긴급구호대 파견 유공 표창으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 애로사항 청취와 질의응답을 통해 일선 현장 대원들과 소통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 김병각 소방정은 “남다름의 시간을 갖게 돼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화영 소방청장은 “봄철 산림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때”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이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함안군과 경상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협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으로 준공한 지 35년이 경과해 노후된 ‘군북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공단지로 변화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88억 원으로 국비 60억 원, 지방비 28억 원을 투자해 기능을 상실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청년문화센터(3층, 연면적 1100㎡)를 신축해 근로자 기숙사 및 문화‧복지‧체육시설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통해 군북농공단지를 관통하는 중심가로를 개선해 활력있고 매력있는 거리로 재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35년이 지난 노후 군북농공단지를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꿈을 꾸는 꿈북농공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2024 새봄맞이 초화식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장 공동체 모임 ‘초록초록 환경지킴이’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봄 초화(팬지 외 4종) 1,600여 본을 심어 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인수마을 일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김정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꽃 심기 봉사로 아름다운 만수4동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동체 모임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화 동장은 “이번 봄맞이 초화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봄 초화 식재로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고, 조성된 화단의 유지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민원인의 각종 신청서 작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서식 작성방법 견본 QR코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서식 작성 시 모르는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자에게 물어봐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식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방법 견본을 QR코드로 제작, 군청 민원봉사과와 전 읍면 사무소에 비치했다. 이번에 제작된 민원서식 작성방법 견본 QR코드는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식으로 군청 15종(여권발급신청서,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건물번호 부여 신청서 등)과 읍면 10종(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전입신고서, 사망신고서,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증명서 교부 신청서 등)으로 제작됐다. 민원인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민원서식 작성방법 견본 이미지로 연결, 견본 이미지를 보면서 서식을 작성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서식 견본 QR코드 사용으로 민원인의 서식 작성 시간과 민원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