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전국 의료기기 분야 (예비) 창업자, 의료기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메드텍(의료기기) 스쿨 8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드텍 스쿨은 의료기기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인허가 제도 등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과정은 융복합 의료제품과 국책과제 수주 전략의 아이템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전국 의료기기 스타트업 등 100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기수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8기 과정은 다빈도 허가 품목, 생산, 매출 등을 고려해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품목군을 선택하여 비즈니스적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회차(11월 21일)에는 의료기기 국책과제 수주 전략과 필드 전문가들과의 QnA(인허가→GMP→보험→마케팅), 전문가 멘토 그룹별 네트워킹을 준비하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했고, 범부처 의료기기사업단 및 10년 이상의 현직 필드 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한껏 높였다. 기존 의료기기 교육과 차별화된 부분은 현직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약 40년 전 고객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수안보 와이키키 역사적 건축물을 유니크(unique:독특한)스테이(stay:체류)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업사이클링을 추진하는 충주 수안보 와이키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간 투자 활성화와 민선8기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 추진을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제1호에 이어 후속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미술전시관, 호텔, 공유연수원 등이 결합한 독특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여 그 간 침체되어 있던 충주 수안보 관광 활성화를 가속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한 수안보 와이키키의 경우 1986년 11월 민간업체가 개장한 테마파크형 리조트로서 1990년대까지 수학여행과 가족여행 등 국내 1순위 여행지로 자리잡아 황금기를 누렸으나, 그 이후 전국 곳곳에서 온천개발붐이 일어 수안보를 찾는 이용객 수가 내리막길을 걸어 2002년 8월 와이키키 테마파크는 폐업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 이후 민간사업자와 이랜드그룹 등이 인수해 재개발을 시도했으나 모두 무산되고 2020년 민간기업 빌리언RE㈜가 인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20일 청주대에서 개최한 2024년 충북 청년창업포럼에 초청받아 청년 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통한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청년창업포럼은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창업 활동의 활성화 및 지역 정착 해법을 모색하고자 만든 행사다. 이날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김영환 지사는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청년들이 창업을 시작할 때의 두려움은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Something Different), 미지의 분야에 최초로 도전(Doing First)할 때 극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스티븐 잡스가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다르게 생각(Think Diffrent)하는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계 굴지의 기업인 애플사를 일궈낸 것을 예시로 들었다. 끝으로 “여러분들이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과 창조를 즐길 줄 아는 마음가짐으로 창업을 시작한다면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산업자원통상부는 20일 청주 C·V센터에서 산·학·연·병·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소부장 기업의 국산화 성공전략과 금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LG화학, GC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 도내 주요 소부장 앵커기업과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해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개회식, 금융기관 협약식 및 특강), 2부(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1대1 금융상담+기업IR 등 금융카라반)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도, 청주시, 충북TP, 금융·보증기관, 앵커기업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소부장 기업의 금융 및 투자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해 소부장 기업들의 자립화에 큰 힘을 보냈다. 이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성공전략’(한국바이오협회 김대현 부장)과 ‘해외기업-국내기업과의 교류 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공정하고 정확한 결정·공시를 위해 지난 11월 20일 도 및 시·군 공시지가업무 담당자와 시군담당 감정평가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시지가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의 적정가격 산정 등 실무 중심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담당공무원과 산정지가를 검증하는 감정평가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의를 거쳐 발표·토론하고, 공시지가 조사·산정 유의사항에 대한 특강과 2025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지침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그 동안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발전에 기여한 감정평가사와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정확한 산정과 검증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함께 청주 지역 5개 초등학교 테니스 학생선수 26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청주 솔밭공원테니스장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인 스포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현역 선수 3명(국가대표 백다연, 국가대표 상비군 이은혜, 최지희)이 일일 강사로 참여하여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과 시범경기를 선보이며 프로선수들의 노하우를 학생선수들에게 전해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와 더불어 참여한 학생선수와 각 학교에는 라켓가방과 공 등 테니스 용품을 전달하여, 우리 지역 꿈나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세빈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농협 테니스단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
(비씨엔뉴스24) 국회 부의장 주호영이 독도화 작품을 충북에 기증했다. 1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주 부의장은 부부 작가인 권용섭과 여영난의 독도화 작품을 충북도에 전달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이를 통해 "충북에 우리 영토와 문화의 상징인 독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도 우리의 독도를 잘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선물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독도를 품고 지킨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독도를 선물해준 주 부의장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주호영 부의장과 김영환 지사의 뜻깊은 소통과 협력으로 기증될 작품은 충북도에 전시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1월 19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충북도의 수소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제15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현대자동차, 청주대학교 등 수소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20여곳이 참석했다. 도와 융합원은 ‘수소 모빌리티 기술 및 산업 발전 전략’과 ‘수소인프라 구축 사례 및 안전’을 주제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술과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수소 모빌리티 및 인프라 구축에 관한 최신 동향과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수소 생태계 조성과 수소 모빌리티 강연을 통해 국내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현황을 공유했으며, 안산의 수소 인프라시설 운영센터와 수소시범도시의 사업 현황·경과를 공유하며 충북의 수소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재 충청북도에서 추진중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사업 추진 일정과 현황 및 시스템 구성방안을 나누고 전문가들의 의견과 각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주에 이어 19일 국회를 재차 방문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 나갔다. 충청북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예결위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김 지사를 필두로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진행 중이다. 먼저, 김 지사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을 만나 민선8기 충북이 추진한 혁신정책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어르신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등 충북의 혁신정책들은 이미 정책효과가 검증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한 민생을 지원할 수 있는 체감형 정책으로써 국가차원으로의 사업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국비가 반영되어 전 국민이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정책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충북이 추진한 혁신사업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이어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함께 만나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사전검토 연구용역비 ▲AI바이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1월 1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감수성을 함양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추구를 위한 2024년 직원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 1부에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손윤석 겸임교수가 다양한 혁신사례를 강의하여 직원 혁신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 2부에서는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자유로운 소통 활동 및 동료 알아가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나아가 하나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는 매년 직원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꾸준한 혁신 워크숍 통해 공직문화와 도정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공직 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혁신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직원들의 혁신감수성이 함양되어 도정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