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15일 오후 2시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태화지구대장, 통장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위원회 소개와 생활안전, 교통 등 자치경찰 소관 사무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겠다”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관내 경찰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18개소를 방문하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개최지 공모에 선정되어 지자체 중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혁신형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연결·확장·성장을 더하다’를 주제로 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제조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국 중소기업의 혁신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 기업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 전시・홍보부스, 혁신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 40분에 진행되며,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효대 경제부시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등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을 통해 생중계된다. 전시·홍보관은 ▲일상생활 인공지능(AI)연결구역(존) ▲산업현장 인공지능(AI) 확장구역(존) ▲세계적(글로벌)성장 인공지능(AI) 성장 구역(존)으로 나뉘어 100여 개 기업이 제품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14일 오전 7시 30분 울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울산여고 출신의 공무원들도 함께해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덜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두겸 시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을 10시로 조정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수능을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대책 마련에 힘썼다”라며, “수험생과 그동안 수험생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신 학부모님들께서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교통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등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구군, 울산경찰청 및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등 수험생이 시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13일 오전 10시 남구 삼산동 소재 보람병원에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서동욱 남구청장, 김광태 보람병원 회장, 김성민 보람병원 이사장, 정융기 울산대학병원장 등이 참석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서 수여, 소아환자 격려,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판식을 갖는 보람병원은 지난 10월 18일 울산시로부터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준비과정 등을 거쳐 1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8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토·일·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보람병원 인근 ‘울산·보라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함께 지정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환자들이 처방약을 불편함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제도 시행 10년 만에 울산에도 올해 1호에 이어 2호 달빛어린이병원이 문을 열어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들어주게 돼 다행”이라며,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11월 13일 오전 10시 북구 진장동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소방공무원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결속력(팀워크)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소방본부와 6개 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재난 현장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구조대와 안전센터의 팀장 및 저연차 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지휘체계 운영을 위한 지휘자의 역할과 상·하급자 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소통 방법, 안전관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소방본부의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향후 앞날(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열린 대화로 신뢰와 협력을 촉진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화재조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화재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및 화재조사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이 화재조사 사례 발표,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로 손꼽히는 류도정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를 초빙해 ‘자동차 화재 패턴 및 분석’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법 제정과 함께 화재조사 범위가 확대되면서 화재조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회가 화재조사관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주)가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홍보관 2층 귀빈실에서 ‘현대차와 수소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주)는 수소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공급망(벨류체인) 구축과 수소 관련 공공 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에 울산시와 협력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주)의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실증 및 상용화(수소생산) ▲수소 공급ㆍ유통 효율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수소유통) ▲수소트랙터, 수소지게차 등 새로운 이동수단(모빌리티) 실증 및 다양한 이동수단(모빌리티)의 보급 확대(수소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 대응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 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포럼)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가 ‘현대자동차의 미래이상(비전) 현대 웨이’를 주제로 △혼합형(하이브리드) 및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모형(모델) 확대 △배터리 셀 경쟁력과 안전기술 고도화 △자율주행과 미래항공이동수단(AAM)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확대 전략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친환경기술연구소장은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수소기반 이동수단(모빌리티)의 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수소기반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11일 오후 4시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을 방문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의 일환으로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 내에 추진되는 도시숲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연계한 도시숲 조성에 국비 113억 원을 포함한 총 225억 원을 투자하여 2026년까지 생활권 내 도시숲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25억 원을 들여 삼산여천매립장 철도부지 총연장 620m 구간에 높이 8m이상의 큰 교목 260주, 아교목 400주 정도를 조기 식재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내년에는 60억 원을, 오는 2026년에는 14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삼산여천매립장과 태화강국가정원 일대를 중심으로 울산의 녹지환경을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총 5조 1,578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1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본예산(안)은 2024년도 4조 7,933억 원 대비 3,645억 원(7.6%)이 증가한 금액으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등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64억 원, 특별회계 681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감형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울부심 사업을 비롯한 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강화와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는 한편,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에도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아울러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예산안은 ▲복지·민생 ▲환경·녹지 ▲도시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