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구 단체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화된 자원순환센터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 4월 2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2일에 개최한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군·구 단체장들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단체장과 자원순환센터 확충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반경 300미터 안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하남 유니온파크는 하루 평균 48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비롯해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이 모두 지하에 설치돼 있다. 지상에는 다목적 체육관, 게이트볼장 같은 주민편익시설과 물놀이 시설, 생태연못을 비롯해 하남시 전경을 볼 수 있는 105m의 유니온타워(전망대) 등의 공원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역발상을 한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센터 50m 거리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바로 옆에는 스타필드가 위치해 있으며, 당초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민・관협력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미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감수성 향상 및 공직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구 장애인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업무 중 공직자 휠체어 체험, 장애당사자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식개선 스포츠 체험(쇼다운, 보치아, 볼링), 구청장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현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과 공직자 15명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구청 곳곳을 다니며 업무를 수행하고 장애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생각카드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이 끝난 후 경험한 수기를 나누며 현실적 차원의 정책 제안을 펼치는 공감 토크쇼를 진행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김 청장은 “화장실부터 회의실까지 다녀봤는데 장애인 소변기가 가장 안쪽에 있고 회의실 문 여는 방법의 어려움 등 섬세함이 더 필요했다는 걸 느꼈다”며 “장애인을 다르게 보고 뭘 해주는
(비씨엔뉴스24) 오태완 의령군수가 2일 간부회의에서 군의회에 추경 원안 통과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이번 예산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내한 숙원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역사적 과제인 '4·26추모공원' 건립 완수에도 군의회가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추경안 제안 배경과 원안 통과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특히 부서장에게 이번 추경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사업의 중대성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구할 것을 주문했다. 오 군수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의령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추경안은 그 비상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절절한 사연을 외면할 수 없다. 민생 대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번 추경예산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와 의회는 군민 복리 증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운명 공동체다. 군민들의 한숨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추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의령군은 군의회와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수성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자활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기업 의견수렴을 통한 업무개선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자활기업를 비롯해 수성구와 수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개정된 자활기업 지침과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활기업 대표와 수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과 독립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달 지역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열어 자활 참여자 200여 명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은 전북지역까지 유입된 과수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과, 배 농가들에게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정밀 예찰을 강화하는 등 오염원 사전 제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전북 무주군에서 과수 화상병 발생으로 전북 지역 인근 과수원 확산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특히, 화상병에 감염될 경우 잎, 줄기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고사하는 증상을 보이며, 세균액이 누출되기도 한다. 이에 군은 사과 및 배 재배 41농가, 28.3ha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약제를 모두 공급했으며, 연내 4차례(5월, 6월, 7월, 10월)에 걸쳐 화상병 정기 예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하며“농가들은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고 감염 의심 증상 발견 시 지체 없이 농업기술센터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현재식, 이하 협회)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재식 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협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함께 무료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미추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이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은 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50개소를 방문, 어르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알리는 사업이다. 이 밖에 균형·근력 강화 훈련, 기초건강검사, 치매·화병 예방, 구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고위험군 어르신의 경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호응도가 높다. ‘수성구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성구 주민의 연간 낙상 경험률은 9.9%에 달하며, 18.0%로 나타난 70대 이상에서 수치가 가장 높았다. 이에 수성구보건소는 지역주민 특성을 반영한,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손상예방교실뿐만 아니라 ‘수성구민 낙상 경험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령화로 낙상 예방이 점차 중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포인트를 4월 1일부터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복지포인트를 종사자 1인당 연 20만원 지원하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사회복지시설(단체)종사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확대했으며, 복지포인트도 연 30만원으로 확대하여 경상북도 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게 된다. 청송군은 그 동안 사회복지사들에게 보수교육비, 지역사회활성화사업 등을 지원하여 처우개선에 앞장서 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과 처우개선을 통하여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 일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다. 취약계층 주민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불 빨래 등 대형세탁물 세탁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청 3개 기관이 2019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6년간 2,660여 명의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범물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복지관과 가깝지만 장애인이라 한 번 움직이는 데 힘이 많이 들어 빨래방을 직접 이용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화로 이불 빨래 요청을 했더니 직접 찾아와 깨끗이 세탁하고 집까지 배달해 줘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3월26일, 27일 이틀간 현동·현서·안덕면 ‘안녕! 살피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녕! 살피미’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정망으로 이번 교육은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지대해소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안녕! 살피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