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통해 초등학생 기초학력 보장, 예비교사 현장기회 제공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고 상담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예비교사들은 담임교사와 학습지원담당교원 수업은 물론 학생 1대 1 개별지도 지원 등 협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수업 참관을 통해 교과수업 경험을 쌓고 교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제도 운영에 따른 학교현장 만족도도 높다. 실제 시교육청이 지난 1학기 광주교대 3학년 학생을 보조강사로 운영한 결과, 참여학교의 담임교사 및 학습지원담당교원 96.6%, 예비교사 91.2%가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2학기에는 전남대·조선대 예비교사 70여 명이 ‘대학생 보조강사’로 학교현장에 투입된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전체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실습 안내, 학습지원 대상학생 이해, 학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맞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의 수업 창의성과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초·중학교에 도입된다.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된 10개 교과 외에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할 수 있는 것으로 특징이다. 시교육청은 도입 초반 학교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 컨설팅 희망 신청을 받고, 오는 25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155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학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컨설팅 위원을 배정하고,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오주봉 과장은 “학교별 상황과 여건에 맞춘 실질적 지원으로,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다”며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로 창의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힐링콘서트(가제)’의 콘서트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천교육청의 교육비전과 교육지표를 포함하며, 공연의 주제와 내용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콘서트명을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건의 응모가 가능하며, 최우수상(1명)·우수상(1명)·장려상(2명)을 선정해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학생밴드가 출연하는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로 기획되어 콘서트에 참여할 고등학생밴드 선발 오디션도 9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컨설팅 지원단을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11일 실시했다. 컨설팅 지원단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 도입에 따라 시스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행정직으로 요청에 따라 현장·원격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컨설팅 내용을 공유하고 하반기에 개최할 연수 및 컨설팅 계획을 세워 도움을 주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각 구성원들은 사립유치원 예결산 분석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어려움을 겪는 회계업무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컨설팅 진행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컨설팅 지원단이 사립유치원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북부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를 10월 3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달콤한 대화'는 지난 2018년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으로, 매년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 교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식 조리 실습을 포함한 동아리 활동은 부평시장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하며 ▶궁중잡채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감자스프와 마늘바게트 ▶제육덮밥 ▶닭볶음탕 등을 만들고 나누는 문화 이해 시간으로 운영한다. 학부모 연수는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 ‘담임교사와 소통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음식 요리 방법을 실습하고 육아 정보와 학교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편식이 있는 아이를 위한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
(비씨엔뉴스24)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지목을 받은 당사자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와 같은 활동들이 도박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연수 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인 연수구가 법정기념일을 맞아 펼치는 연수 청년 힐링데이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축제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와 함께 연수구 청년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구민 공감대 확산의 장으로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연수구의 2년 연속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의 영광을 기념해 이재호 구청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이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선포식도 개최한다. 축제 프로그램도 캘리그라피와 버스킹, 청년정책 퀴즈, 명사초청 청년토크콘서트 등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콘텐츠와 야외 홍보 체험부스에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취준생 퍼스널칼라 진단 등도 제공한다. 인천 출신 개그맨 권혁수도 오후 3시 10분부터 토크콘서트 연사로 참여해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고 19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향토방위를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동표 회장은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유관기관을 위문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기 이사회를 구성하고, 현 이사회 임원 전원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열 대표이사가 연임되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제2기 이사회의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년간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신생재단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 가등급, 기관 경영평가에서는 나등급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남동구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2024년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는 남동구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다양한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래포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재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그린사랑회 고미숙 부회장이 동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에 김 3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김은 관내 동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그린사랑회는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 2023년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미숙 부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그린사랑회에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구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