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8조 8천928억 원을 확보, 2년 연속 9조시대 달성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2024년 정부예산안(8조 6천21억)보다 2천907억(3.4%) 늘어난 규모다.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3.2%로 낮게 설정된 상황과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중 도로·철도 분야 1조 7천억 원이 감액된 것을 고려할 때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이는 연초부터 국고 확보 단계별 전략에 따라 정부정책과 지역 현안을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실국장급 간부 이상의 중앙부처 방문 설명, 여야 국회의원 예산간담회 실시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정부 예산안에는 전남도가 중점 건의한 완도-강진 고속도로(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등 광역 교통망 적기 구축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비롯해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규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47건 1천254억 원(총사업비 2조 9천879억 원)이 반영됐다. 분야별로 사회간접자본의 경우 ▲완도-강진 고속도로 기본계획수립비
(비씨엔뉴스24) 여수시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거 안정은 물론 삶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등 부동산 허위 표시 광고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작성 및 손해배상 책임보험 미가입 행위 ▲사무실 내 법정 의무 게시물 게시 여부 ▲소속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고용신고 여부 ▲무등록 중개행위 ▲옥외광고물 표기 적정 여부 등 공인중개사법에 기반한 것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시정·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 ‘친구야, 기부하고 요트타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인을 포함한 2인이 한 팀이 되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10만 원 이상 납부했을 때 응모할 수 있으며, 여수시민이 타지에 사는 지인 2명을 추천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경품은 ▲여수요트케빈 이용권(3인용) 15만 원권(1명) ▲해상시티투어(1인용) 3만 원권(2명) ▲여수시상품권 3만 원권(3명) 등이다. 참여 방법은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 추가한 후 대화창에서 신청인과 기부자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9월 20일 추첨을 통해 당첨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공지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분들께 보답하고, 자발적인 기부 참여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비씨엔뉴스24) 구례군이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경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5개 분과로 구성돼 자문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분과회의에는 산업경제 분과위원 7명이 참석해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구례 흙 살리기 박람회 성공 개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용기 분과위원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흙 살리기는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흙 살리기 사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널리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분야별·성장단계별 체계화된 창업지원에 속도를 낸다. 센터는 지난 26일 제1회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만의 특성을 살리는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리에잇팜테크, ㈜심박, ㈜자연의시간, 그루, 레브쥬르, 바오, 동은금손, 만복기획 8개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영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하반기 프로그램 설명은 물론 지역의 우수 창업지원기관 및 프로그램 협력기관들과 함께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외부 재원 활용 및 협력기업·기관 참여를 통해 청년 창업의 성공가능성을 제고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창업자별 보유 능력의 강점과 약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문 멘토링을 적극 활용해 창업 아이템 고도화로 나아가길 당부하고, 법률적 자문과 전문가 피드백으로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및 기업 성장의 발판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 검토 단계부터 수익 창출 단계까지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사업을 추진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도내 관광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제주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3인 이상의 제주 관광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교육과정은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중 관광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맞춤형 학습이 제공된다. 현재 J-Academy 온라인 플랫폼에는 직무교육 38개 과정, 트렌드 교육 47개 과정, 제주 이해 교육 및 기타교육 15개 과정 등 총 100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도내 관광기업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비씨엔뉴스24)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비즈니스 판로 확장’을 주제로 ‘제2회 로컬 인사이드‘ 행사를 어제(26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NFT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 사업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비플러스, SK플래닛이 주관 및 협력사로 참여했다. 여기에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창업자 등 50여 명이 모여 행사 열기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 사무관은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동네펀딩 연계형 소상공인 NFT 사업을 설명하며 “NFT를 활용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SK플래닛 오경환 부장과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로컬크리이에터와 제주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오 부장은 “제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더 소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거창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인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몰)에서 거창군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거창몰에서는 ‘거창몰 추석맞이 감사대전’를 진행한다. 주요 이벤트로는 10 부터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농가 찬스’, 결제 금액의 10%를 이벤트 포인트로 지급하는 ‘거창몰 찬스’, 기간 내 출석 도장 13회 달성 시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는 ‘출석도장’ 이벤트가 있다. 또한, 추석 상품 구매 후 작성된 후기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적립금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거창몰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 거창군 로컬푸드 직매장인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는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거창푸드종합센터 추석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제철 과일과 가공식품 10 부터 20% 할
(비씨엔뉴스24) 제주에너지공사 임직원은 지난 26일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아가 제주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참여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과 이용을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했다는 증빙사진을 공사 SNS(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대상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제주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상품권(탐나는 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민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공공기관들의 참여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주체가 되어 재방문의 효과를 기대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제주특별자치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 '
(비씨엔뉴스24) (재)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도내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여성가족부 지원'디지털콘텐츠 기획 창업과정'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의 기업체 인력 수요와 여성의 선호 직종 등을 고려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여성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Chat GPT 활용 마케팅과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 직업전문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한 기초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다음 달 23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180시간으로 진행되며,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만 19세 이상 미취업 여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출석률 80% 이상의 경우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또는 충남광역새일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 여성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고부가·유망직종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중심교육을 지원하는 등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