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주택가 노후 보안등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 지역은 공동주택이 밀집한 행당동, 응봉동, 성수2가동이며, 총 178개의 노후 보안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발광 다이오드(LED) 보안등은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용이하여 범죄 예방효과가 크며, 빛 확산이 적기 때문에 빛 공해 우려가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보안등(나트륨등)보다 전력 효율이 높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구는 이와 더불어 금호4가동, 성수2가동, 용답동, 송정동의 보안등 2,500개를 대상으로 표찰 정비도 실시한다. 보안등 표찰 정비를 통해 각각의 보안등에 직관적인 번호를 부여하면 보안등 위치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민원처리 과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후 보안등 교체와 표찰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밝고 안전한 야간 통행환경을 제공하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신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지도 구축에 나선다. 매년 3~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는 생활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함께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환절기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등 대표적인 ‘봄의 불청객’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 황사 발원지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데다, 강수량이 매우 적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황사가 예년보다 잦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성동구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소 1개소만으로는 성동구 곳곳의 국지적인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세부 지역별로 자세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렇게 찾아낸 것이 바로 성동구 관내 소셜벤처 기업인 ‘딥비전스’의 신기술이다. 기존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CTV)에서 확보한 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심층 학습(딥 러닝)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성동구는 이미 관내에 설치된 보안용 카메라(C
(비씨엔뉴스24) 예산군보건소는 지난해 건강검진 유소견자 중 신체활동 및 근력운동 필요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6주간 스트레칭 운동영상과 도구(요가매트 및 밴드)를 활용해 신체활동 및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직장인 틈새 운동교실은 근무 시 반복되는 동작과 부적절한 작업 자세로 인한 업무와 신체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 기회 감소로 비만 및 만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관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틈새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체중부하 운동 △밴드 운동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운동처방사와의 운동 상담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의 운동과 관련된 궁금증 및 고민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동 교실 종료 후 사전·사후 평가를 비교한 결과 주 7일 중 △30분 이상 걷기 실천일 수 평균 2.9일 증가 △중강도 신체활동 실천일 수 평균 2일 증가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일 수 평균 1.8일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퇴근 후에는 육아로 인해 나를 챙길 시간이 없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와 함께 ‘2024년 우리동네 방역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00년대 초부터 진행돼 온 우리동네 방역지킴이는 안산시 새마을회의 참여로 관내 25개 동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정영란 단원보건소장과 안산시 새마을회 자율방역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 해충과 감염병 발생이 늘어나는 하절기를 앞두고 ▲방역의 중요성 ▲올바른 방역소독 및 개인방역장비 사용요령 ▲참여자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방역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1~2회 감염병의 매개가 되는 모기 방제, 유충구제 등 방역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방제와 골목길 환경 정화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방역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우리동네 방역지킴이가 쾌적한 생활환경
(비씨엔뉴스24) 고양시민에게 제공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고양시민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2023년 11월부터 경기도가 지정한 타당성검토 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 주관으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타당성 검토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타당성검토 완료 후 경기도 2차 설립협의, 조례 및 정관 제정, 임원 공모 및 임명, 출연금 승인 등 남아있는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25년 상반기 내에 복지재단을 출범하겠다는 계획이다. 복지재단은 아동‧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각계각층별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각종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전문 중추기관이다. 복지재단은 그동안 시(市) 복지부서와 지역복지관, 사회단체 등 여러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해 온 복지사업을 총괄 조율하고, 민과 관을 잇는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특례시는 인구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특례시 중 하나로 복지대상자 수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상위권에 위치해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을 매년 4월 22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안산시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확산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지구를 구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긍정적인 활동임을 알리기 위해 시민참여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를 위한 줍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형태의 활동)도 실시한다. 아울러, 정부의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전국 소등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구의 날(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청사와 안산시 상징 시설인 시화호조력발전소 달 전망대 등 공공시설물, 관내 120
(비씨엔뉴스24)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친화형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드시 워크온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몸에 지니고 걸어야 한다. 단, 1일 걸음 수는 7천보까지만 인정되며, 15만보를 완주한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6월 중 완주기념품이 배송된다. 김진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걷기를 통해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원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원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올바른 걷기 문화 촉진을 위해 5월 16일일까지 상반기 걷기지도자 2급 과정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걷기운동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걷기 여행 지도법 등 걷기 관련 이론 및 실습 전문 교육으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각종 걷기 행사지원, 걷기동호회 운영 및 지도 활동 등 걷기 관련 시민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원주시가 7월부터 실시하는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수행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시범사업 공모 신청했으며, 복지부는 15일 원주,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등 4개 지자체를 수행 지역으로 선정했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실시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근로자가 업무 외적으로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하위 50%)에 해당하는 취업자(자영업자 포함)로, 건보공단 원주지사에서 접수받는다. 건보공단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을 판정 받으면, 그 기간 동안 일 4만 7천 560원의 급여를 받으며, 보장 기간은 최대 150일이다. 시는 사업 홍보, 지역 의료기관 및 사업장·근로자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병수당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에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7월 4일 서울창업허브 M+(강서구 마곡중앙8로 14)에서 상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의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30개 업체 내외다. 상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1: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 또, 무역 및 금융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기업들을 현장에서 도울 계획이다. 구는 기업과 바이어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 또는 중국어로 번역된 기업 소개자료를 제공하고 통역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 있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