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562건(2025년 국비요구액 7,243억원 상당)을 발굴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국가예산 신규사업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1차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 보다 한발 앞선 선제 대응으로 지난해 8월부터 국책사업 발굴추진단과 전북연구원, 14개 시군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왔다. 신규사업은 안정적 재원확보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이에 기반한 계속적 사업확장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갈수록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3월 현재 ’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562건(국비 요구액 7,243억원 규모)을 발굴했으며, 이번에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들은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사회간접자본(SOC), 환경‧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향후 전북자치도의 안정적 재정확충은 물론 지역 지속성장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경제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를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흐르게 하는 시설이다.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이 역류해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호원1동은 이달부터 5월까지 청소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빗물받이 1천524개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소에는 통장 40여 명이 참여해 골목 주택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토사 및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3월부터 행복홀씨(주민자율청결봉사대) 입양사업으로 매주 일요일 통장들이 이면도로, 벚꽃 산책로, 중랑천 및 호원천 등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8회에 걸쳐 통장 722명이 참여, 1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재준 회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빗물받이 정비에 참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200개 기관이 참여해 440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창·부안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쌍화차 거리·구절초 지방정원·내장산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벚꽃축제, 정읍 맛집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셔플보드·핀볼 게임 이벤트와 정읍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매력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정읍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중 차고지 외 밤샘주차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규정된 밤샘주차는 밤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다. 지속적인 행정처분에도 도로변 및 주택 밀집지역 밤샘주차가 여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호원2동은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구역을 설정, 해당 구역에서 적발되는 사업주에게 영업정지 5일 또는 과징금 10~20만 원을 부과한다. 의정부시 차량이 아닌 경우 관할 지자체로 이첩할 예정이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은 물론, 상시단속을 강화해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건강 및 복지 상담과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체크하고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는 장암동의 건강+복지 특수사업이다. 최근 해피헬시경로당은 장암동 동아아파트 경로당에 마련했다. 대한무용예술협회 소속 날개드림의 건강댄스 전문강사가 함께 방문해 밴드 운동 및 건강 댄스를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꾸준한 신체 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밴드, 악력기, 단백질 보충제 등 노년기 맞춤형 건강 물품을 제공했다. 동아아파트 경로당 이병호 회장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체크도 해주고 운동도 알려주니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증진에 관심을 갖고, 자가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6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우선순위로 여겨 운영하는 것을 뜻한다.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과거와 달리 기관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읍 ESG 경영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정읍 ESG 경영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각 기관별 ESG 경영 추진 사항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ESG는 기업안의 책임이 아니라, 전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과제”라며 “ESG 경영 실천 우수 학생에게 시장상을 수여하는 등 지역 인재 개발을 주도하는 대학이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영준 총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갖고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1동 봉사회가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주‧부식세트 39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봉사회는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이달부터 의정부1동과 협력해 클린 빨래방 사업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즉석식품, 라면, 참치캔, 김 등이 담긴 이번 후원물품은 적십자 결연 11가구와 비결연 28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천 회장은 “새봄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주‧부식세트를 마련했다”며, “올해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이웃사랑의 선행과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 돌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며 경험한 다양한 어려움과 부담의 정도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돌봄부담분석 검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돌봄부담분석은 심층 상담 및 우울 정도 검사, 부양 부담 평가, 신경정신행동 증상 부담 검사, 치매 태도 척도 검사 순서로 진행되며, 그 외 가족들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지원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 우울 정도와 부양 부담 평가가 높게 나온 대상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6개월 동안 추적 관리하는 한편, 마음치유센터의 마음치유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줄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가족들이 치매 환자와 스스로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
(비씨엔뉴스24)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가 있는 가족 음학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가족 음악회’는 인근 주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를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8일 열리는 올해 첫 공연에는 정박트리오가 ‘기타, 전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공연에 나선다. 정박트리오는 클래식 기타로만 이루어진 팀으로, 기타라는 악기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타로 다양한 음악을 표현한다. 이들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편곡하여 다양한 곡으로 봄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는 W색소폰앙상블의 ‘클래식과 함께하는 감성 충만 콘서트’(4월), 앙상블 봄의 ‘5월의 봄이 찾아온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5월), 예술단 바른의 ‘Screen Conert’(6월), 디네트의 ‘집시를 입은 클래식’(8월), 슬로우진의 ‘인디팝 여행’(9월), 무직회사의 ‘가을의 사랑 콘서트’(10월), 이니히의 ‘겨울이 온다’(11월) 등 다양한 음악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26일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의 기획, 운영, 성과 분석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흥선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 흥선노인복지관, 흥선동 27통장, 경로당협의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흥선동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방향 안내, 운영위원 의겸수렴을 통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 방안은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안전망 구축 등이 제시됐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주민의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사업 홍보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