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26일 마늘 재배 농가와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홍산마늘 개발보급자인 권영석 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전남도청, 마늘자조금관리위원회,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마늘 전문가들도 이번 교육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에서는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올바른 비료관리 및 병해충 발생피해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교육 후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장흥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흥 마늘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항만공사는 27일 IPA 사옥(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항만공사사장단이 '합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항만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항만 가족의 안전과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 발굴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항만 안전 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서는 항만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항만 근로자 모두의 안전문화 내재화가 필수”라며, “항만 간의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항만공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제12회 중국 칭다오 국제 크루즈 산업포럼’에 참가해 중국 주요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관계사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산동성, 칭다오시 정부, 산동성항만그룹 등 국가기업과 크루즈 관계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동북아시아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크루즈 관계기관은 26일 중국 칭다오 시정부와 함께, 인천-전북-칭다오를 연결하는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에 관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해당 항로의 시범 운영을 맡은 블루드림크루즈는 내년 상반기 중국 칭다오와 한국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항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IPA는 주요 VIP 면담을 통해 인천항의 강점인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인프라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크루즈 관광 노선 ▲인천 시내 관광코스 등 다채로운 관광요소 등을 소개하며 인천항이 크루즈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어, 중국 크루즈 선사인 블루드림크루즈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향후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기항을 논의하고, 중국발
(비씨엔뉴스24) 익산에서 올해 처음 수확된 고품질의 원황배, 화산배가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익산시는 지난 16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캐나다, 대만 등에 3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익산 배 146톤 수출로 3억 8600만 원의 농가 수익이 발생했다. 익산 배는 주로 금마면과 낭산면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71농가 45㏊ 규모로 연간 1000톤 정도 생산되고 있다. 2009년에 금마면 일대가 수출 배 전문단지로 지정되면서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배를 수출 전략 품목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고품질 배 생산단지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능성 배 봉지 46만 6000매를 지원했으며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배 수출을 위해 참여 농가 34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 검역본부 검역관을 초빙해 3회에 걸쳐 배 수출 검역요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출 상대국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안전성 확보와 유해 물질 차단을 위해 화상병 예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1,455개다. 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정육점, 슈퍼마켓, 금은방 등 점포를 현장 방문해 대상물건을 조사하고, 정기검사 일정을 안내했다. 정기검사 기간은 지난 19일에 시작해 오는 9월 13일까지 4주간이다. 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한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전통시장·농협주차장 등 13개소를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 저울이 해당된다. 상거래 외 용도 저울, 2023~2024년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저울 등은 제외대상이다. 정기검사를 통해 구조불량과 오차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 합격여부를 판가름한다. 합격시 합격필증을, 불합격시 불합격필증을 부착하여 사용을 중지 또는 폐기하거나 수리 후 재검사 받도록 안내한다. 검사일정과 장소는 시 누리집 열린시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 학생, 재직자 등 약 2,5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특화된 체험 및 교육을 제공 중이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통영사랑상품권 할인율 및 구매한도를 상향하여 판매하기로 했다. 기존 7%의 할인율로 판매하던 통영사랑상품권을 추석맞이 소비진작을 위해 9월에 한해 지류, 모바일 동일하게 10%의 할인율로 상향해 판매한다. 지류 상품권은 9월 2일부터 관내 24개 농축협을 방문해 1인 최대 2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은 9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비플페이, NH올원뱅크, 신한SOL, 경남지역상품권 등)에서 구매가능하며, 기존 1인당 30만원에서 9월에 한해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1만3천여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특히 청년 대표 및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다음 달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가맹점에서 QR코드 또는 바코드 스캔으로 결제만 해당) 가맹점 및 추가 적립 대상 가맹점은 통영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사랑상품권 할인혜택과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경제 부담을 덜고 소비심리를 회복해 시민 및 관내 소상공인들이
(비씨엔뉴스24) 지난 20일 노인 인지 향상 프로그램의 선두주자 로지코라이프의 더아름지기(주)(대표 홍승연)와 LMS 솔루션 전문기업 (주)휴먼웨어즈(대표 여형구)가 시니어 인지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이끌어 내는 AI플랫폼으로 백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4년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예 따르면 고령인구의 비중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9.2% 수준이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00만명에 육박한다.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되는데 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 진입예정에 따른 문제인식을 통해 더아름지기는(주)는 치매예방을 위해 매일 하는 두뇌운동 학습프로그램인 로지코라이프(LOGICO LIFE)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영유아 교재와 교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 시니어 대상 두뇌인지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성 부재를 개선하여 시니어들의 가장 큰 두려움 중에 하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금번 파트너십의 중심에는 정교한 학습관리시스템인 휴먼웨어즈의 LMS가 있다. LMS란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초개인화,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지정과 관련해 기업 부담은 줄이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지정·관리 규정’을 9월 1일부터 개정·시행한다. 개정된 규정의 핵심은 실태조사를 최소화하고 등급심사를 개선하여 기업 부담을 줄여 해외 수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지원하는 것이다. 조달청은 그동안 G-PASS 지정을 새로 신청한 모든 기업에 대해 현장 실태 조사를 진행해 왔지만, 9월부터는 기존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던 G-PASS 기업 등급 심사는 연 1회로 통일해 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G-PASS 재지정 신청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재지정이 불가했지만, 앞으로는 지정기간 만료 후 3년 이내에 신청 시 재지정이 가능토록 했다. 조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조달시장 관련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 G-PASS 지정 심사 시 최대 3점의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하기로 했다. 한편,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규정은 조달청과 해외조
(비씨엔뉴스24)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위치한 정남식당이 지난 26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남 정남식당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아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생필품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착한가게에도 동참해 현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올해 7월부터는 지역복지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100만 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봉동읍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봉동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할 것이다”며 “위원들과 함께 꾸준히 착한가게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