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2024 정읍 벚꽃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자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벚꽃축제 먹거리 부스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부스 20개소, 농특산물 판매업 1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을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식품 보관 방법,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식품 안전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식중독 사전 예방과 먹거리 부스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지도반을 편성·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벚꽃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과 식중독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4 정읍 벚꽃축제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임업인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면세유류 구입권 등 교부대상 임업기계를 신고해 면세유류 공급대상자로 등록된 임업인이다. 신청방법은 4월 1일부터 정읍산림조합에 임업기계용 면세유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분증, 통장사본 등이다. 지원하는 기계는 기계톱, 천공기, 윈치, 동력상하차기, 임내차, 우드그랩 등 임업기계다. 대상 기계마다 발급 유량이 다르며, 지원금은 휘발유는 리터당 80원, 경유 리터당 112원 지원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임업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임업인 3108명에게 임업기계용 면세유에 대해 2407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을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들에게 재가돌봄‧가사, 심리지원,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모집 분야는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심리지원, 병원동행)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및 인력, 사업에 대한 이해 등을 고려해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의 주요 대상인 노인, 장애인, 아동 중심에서 중장년, 청년 등으로 대상을 넓혔다”며, “다양한 대상에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인 만큼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5월 중순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맞아 동학농민혁명 계승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기념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상한다. 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관·단체장, 전국 각 지자체장·학교장, 관내 실과소장·읍면동장, 사학자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국민(단체)이라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4월 5일까지 동학문화재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세계 역사로 인정받아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7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구청 관계자와 도안2-3지구 등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 확대 ▲건설현장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불법행위 유형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채용 근절 등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논의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유성구는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설현장 불법행위 사전 해소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 등 시민들이 체험‧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면 여러분께도 친환경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보일러 교체, 농작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 17㎍/㎥ 달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대
(비씨엔뉴스24)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지역 농축산물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농가를 포함한 포천시 내 농축산물 식품업체의 온라인 판매 능력을 향상하고 유통 판로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참여업체는 ▲통신판매업 등록 등 서류작성 및 쇼핑몰 상품 등록 ▲사진촬영 및 페이지 디자인을 통한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쇼핑몰 운영방법 교육 ▲업체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축산물 식품업체의 온라인 유통망 확장과 포천시 농산물의 사용 비중을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6일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한탄강 JC팜에서 1천만 원, ㈜퓨전캐스팅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탄강 JC팜 최영길 대표는 “8년간 몸담았던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장에서 퇴임할 때 한돈 농가 회원분들께서 마음을 담아 주신 황금열쇠가 있다. 여기에 개인적인 금액을 더 보태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한 ㈜퓨전캐스팅은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펼쳐주신 ‘한탄강 JC팜’과 ‘(주)퓨전캐스팅’에 감사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포천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 JC팜(대표 최영길)은 매년 소외계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일제 지도·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 지도 및 식중독 등 식품 위해 사전 예방을 통해 봄꽃 구경을 위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보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행사 기간 중에는 위생 담당 공무원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무신고, 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식품용 나무꼬치 올바른 세척·소독 사용 여부 ▴음식기, 조리 기구 등 청결 상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다중 식품접객업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친절서비스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상태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을 실시간 점검·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를 맞아 계룡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식품 관련 불편함을 겪으시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