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을 포함한 14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인 산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내 체육시설과 망곡산 둘레길에서 개최되어 약 2,500여 명의 연천군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종합 개회식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종목별로 경기장에서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이 각 경기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더욱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화창한 봄날에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로 연천군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연천군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정종욱 선수가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종욱 선수는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Kata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청각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애인유도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전을 당부하기 위해 양주국민체육센터 체육관을 방문하고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훈련 중인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증명될 거라 믿는다”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잘 준비해서 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우리시는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조정, ▲파크골프, ▲e스포츠, ▲역도 등 11개 종목에 임원 및 보호자 98명, 선수 62명을 포함한 총 160명이 출전한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청 소속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2024 파리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군에 따르면 김예지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2종목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김 선수는 10m 공기권총에서 5차전 합산 2,315.8점으로 2위를 달성했다. 또한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도 5차전 합산 2,346점으로 2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특히 김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15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2종목에 출전한다. 김 선수는 2018년부터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로 활약해 왔다. 임실군은 심 민 군수의 각별한 관심 속에 김 선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김 선수의 이 같은 영광 뒤에는 곽민수 감독의 부단한 지도와 역할이 매우 컸다. 김 선수는
(비씨엔뉴스24) 2024시즌 KLPGA투어 다섯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4’(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가 오는 4월 19일(금)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4’는 골프 대회를 넘어 부산과 경남 지역의 축제로 명성이 자자하다. 매년 약 2만 명의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본 대회는 KLPGA투어의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상금을 1억 원 증액한 9억 원 규모로 열려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챔피언을 살펴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고진영(29,솔레어)을 비롯해 박성현(31,솔레어),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며, 이소영(27,롯데), 이승연(26,퍼시픽링스코리아), 박민지(26,NH투자증권), 최은우(29,아마노) 등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역대 우승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대회가 처음 열린 2013년부터 단 한 명의 다승자를 허락하지 않고 있어 올해 다
(비씨엔뉴스24) K리그1 8팀이 합류하는 코리아컵 3라운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라운드에서 충남아산(K2)을 꺾는 이변을 일으킨 진주시민축구단(K4, 이하 진주)의 돌풍이 이번에도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12경기가 4월 17일 오후에 열린다. 코리아컵 3라운드에는 2라운드에서 승리한 16팀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1 8팀까지 총 24팀이 참가한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4팀은 16강(4라운드)부터 합류한다. 2라운드 ‘자이언트 킬링’의 주인공인 진주는 대전하나시티즌(K1, 이하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또 한 번의 이변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진주는 2라운드에서 후반 37분에 터진 공용훈의 결승골로 충남아산을 1-0으로 꺾고 3라운드에 안착했다. 진주는 현재 코리아컵에 생존한 유일한 K4리그 팀이다. 최근 분위기 역시 나쁘지 않다. 진주는 올 시즌 K4리그에서 1승 2무를 거두며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진주는 그 과정에서 단 1골만 실점하며 수비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승강결정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
(비씨엔뉴스24) 원주시가 15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 중심의 훈련·경기장 입지 조건, 동계올림픽 배후도시와 연계한 동계올림픽 벨트 완성 등 국제스케이트장의 후보지로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하여 36만 원주시민의 빙상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하여 원주시 판부면 (구)1107야공단 군유휴부지를 제안부지로 지난 2월 7일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15일 능안운동장 내 론볼경기장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사전경기 제외)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 총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전 대회에서 종합 6위를 달성한 안산시 선수단은 올해 5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13개 종목에서 임원, 선수, 보호자 등 총 170여 명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전 보고 ▲단기 전달 ▲격려사 ▲축사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안산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안산을 대표해 아름다운 도전과 하나 되는 모습으로 부상 없이 감동 가득한 경기를 펼쳐주고 돌아오길 안산시민들과 함께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4월 16일 시장 집무실 및 투자상담실에서 KIG(Korean Internation Group)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체육 분야의 새로운 종목 대회 유치 및 개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새로운 스포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협약으로, 태백시와 KIG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색다른 종목의 스포츠 대회 유치로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변화하는 스포츠 트렌드에 맞춰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다양한 경기를 유치하여 스포츠 산업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태백시와 KIG는 ‘2024 인터내셔널 키스포츠 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을 태백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활성화 되어있는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입식격투기, 팔씨름대회 등의 비인기종목 대회 유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청 육상팀은 지난 14일 열린 ‘2024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개인전 1, 2, 5위와 단체전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삼척시는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육상팀이 ‘2024년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소속 선수 이수민(삼척시청, 31세)이 개인전 1위, 정현지(삼척시청, 29세)가 2위, 이해진(삼척시청, 27세)이 5위를 기록했으며, 단체전으로는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5일 밝혔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영조 선수의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2년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 출전 해왔으며, 올해 초 선수단 개편을 단행함과 동시에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회 출전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1992년생인 이수민 선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출신으로 작년 제52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10,000m 2위에 입상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인 군산 마라톤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고향 연고지 팀으로 돌아와 다시 1위를 달성하여 우승의 의미가 깊다. 삼척시청 육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