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소흘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모임 ‘동화동무씨동무’를 운영한다. 동화동무씨동무는 운영자 교육을 받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 회원이 도서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국내 동화를 읽어주는 책 읽기 모임이다. 포천시 도서관 중 소흘도서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12종의 국내 우수 창작동화 중 함께 읽을 책을 투표로 직접 선정하고, 스스로 선택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읽으며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게 된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 읽기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등도 계획돼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보훈회관에서 보훈회원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보훈회관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사전 신청을 한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1회 치매선별검사 전문가 출장 검사를 진행한다. 1차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정밀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협력 의료기관에서 3차 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진단을 받게 된다. 이번 검사를 통해 치매 의심자로 진단이 되면 의료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치매가 확정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약제비 등 치매 치료비와 기저귀, 약달력 등 조호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의 방문이 어려웠던 보훈회원들이 좀 더 익숙한 환경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보훈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지원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보훈회관 특별프로그램 ‘영웅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지난 26일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해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법’에서 지정한 날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단순 감기나 기타 질병으로 오인되기 쉬우며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발병률이 높은 실정이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홍보물 배부, SNS를 통한 홍보 등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판매 경로 다양화를 위해 ‘강소농업경영체 온라인 마켓 판로개척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진행하는 강소농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온라인 쇼핑몰 상품기획자(MD)가 포천시 내 농업인의 농장에 직접 방문해 5회에 걸쳐 1:1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강소농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상황과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농가의 강점을 발굴한 뒤 기존 상품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지도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켓 입점과 시장 적응을 돕는 등 다방면에서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오는 5월, 7월, 9월, 11월에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1기 컨설팅을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컨설팅에 참가한 농업인은 “직접 농업 현장을 살피고 현장을 분석한 뒤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직 컨설팅을 받지 못한 신청자를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신청 농가 중 추가 컨설팅이 필요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나갈
(비씨엔뉴스24)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5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은 제육볶음, 어묵볶음, 계란찜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돼 문산면 맞춤혁복지팀이 직접 대상 가정 15가구에 전하고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의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 매달 1회 반찬을 지원해 영양가 있는 식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봉사단이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법정단체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 지킴에 솔선수범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응우 시장, 노용선 계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효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송재의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응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계룡시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26일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29개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교육과 지역봉사지도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관리 역량을 높여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노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한산면은 보조금 지원현황 및 집행기준,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사용 교육, 2024년부터 위촉된 경로당 운영지도사 소개 및 정산 개편사항 등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아울러, 마을별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를 요청했으며, 마을 내 독거노인과 교류가 미약한 노인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근백 대한노인회 한산면 분임회장은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정산에 노인회장과 총무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이번 교육이 각 마을 노인회의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영정 면장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재)광명문화재단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광명문화재단을 알리는 청년홍보단 '아리' 4기 참여자를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 2021년 시작해 4기를 맞이한 청년홍보단 '아리'는 그동안 광명문화재단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을 만들어왔다. 올해는 총 20명(온라인 콘텐츠 부문 15명, 영상 부문 5명)의 청년을 선발하여 광명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청년홍보단 '아리' 4기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배포 콘텐츠에 따른 보상금 제공 △전문가 초빙 교육 △참여자 네트워킹 △위촉장 및 활동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가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을 둔 1985~2005년생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채널 활용 또는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난 자,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사용하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공고의 지원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지난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향적산에 향기를 더해 줄 계룡시의 시화 ‘철쭉’과 무더위에 시민들에게 소중한 그늘을 제공해줄 ‘청단풍’을 심었다”며 “오늘만큼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곳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7000만원을 투입해 30ha 산림에 조림 및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지난 26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부도 도선 운항에 따른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부도 도선 건조 사업은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입도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의 편익 제공을 위해 도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과업으로는 현황분석, 도선 선착장 및 항만 기반시설 부지 선정, 유부도~장항 예상 항로의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른 선박 톤수 및 최대 승선인원 선정, 해역 이용자의 의견 수렴 및 분석 등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어업인 의견 수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선박 제원 및 계류지 선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유부도 도선 건조사업의 기능과 목적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계획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