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가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유지비 2023년 정산 환급금 1억 3,100만 원을 약 4,200명에게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1인당 매월 6,000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예탁해 병‧의원과 약국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별 잔액이 남은 경우 환급이 가능하다. 다만, 1종 수급자 중 본인부담면제자인 18세 미만자, 등록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록 중증 질환자, 임산부, 행려환자, 가정간호를 받고있는 자, 선택의료급여 기관 이용자, 노숙인 등은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제외 대상이다. 구는 지난해 1년간 사용하고 남은 건강생활유지비 정산을 완료해, 1인당 최대 7만 2,000원까지 수급권자 본인 또는 가족의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병‧의원 이용이 꼭 필요한 수급권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 수급자들이 의료기관을 합리적으로 이용해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건강생활유지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39일간 개최된 ‘2024 대덕물빛축제’가 전년도보다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새로운 형식과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고래를 주제로 새로운 관광형 문화축제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는 꿈을 찾아 떠나는 빛 축제인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와 △고래설화 스토리북(story book) 기획전시 △프린지(Fringe) 무대 공연 △피크닉존 운영 등 39일간 매일 펼쳐지며 축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또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KBS전국노래자랑 △어린이 페스티벌 △효콘서트 △고래고래노래자랑 △600대의 드론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개막퍼포먼스 등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관람객 유치도 성공적으로 견인했다. 대덕구의 기관 및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참여프로그램은 지역축제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방울이 카트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 등 물 관련 홍보와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르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전·설렘·감동·행복의 순간들을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주제로 황승택 작가의 강연과 탄소중립 관련 탐구 학술 발표대회가 이어지며 청소년의 진로와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청소년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30여 개의 부스에서 모루 인형 만들기, 바다 유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직접 들려주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 원(국비 69억 원, 시비 196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국토부 공모)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4월 말 임시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21만 평)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
(비씨엔뉴스24)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국방반도체센터 조성사업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방사청 대전 이전과 관련한 연관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전 세계적 반도체 공급망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하여 차질 없이 국방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국토부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고, “대전시가 전국에서 2번째로 피해자가 많은 만큼 피해자에 대한 주거안정지원금, 이사비용 및 월세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정산에 따른 집행잔액 약 3억 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지원사업 도중에 포기하는 지원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촘촘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종료되면 취업자 수와 만족도 조사표 등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결과, 지난해 실천계획 및 정보공개 평가에 이어 올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SA)을 받아,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 분야인 ❶ 공약이행 완료 ❷ 2023년 목표 달성 ❸ 주민 소통 분야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 이행 자료 등을 모니터링하여 분석한 결과로, - 대전교육청은 총 112개 공약 중에서 완료 공약 30개, 정상 추진 공약 81개, 추진 시기 미도래 공약 1개로 전체 공약 중 99.11%가 완료 또는 정상 추진됐으며, 전체 공약예산 583,953백만원의 50.72%인 296,166백만원을 집행하여 공약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교육감 공약 관리 규칙에 따른 주기적인 공약 평가와 대전시민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단의 공약 평가 참여, 평가 결과의 구체적이고 투명한 공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을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공약사업 담당 팀장과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의 배경과 필요성, 공약 실천 방향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대덕구는 민선 8기 화합과 통합, 연대와 협력, 공정과 자율 등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희망찬 미래 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매력 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 행정 6대 분야 45개 공약 실천 과제를 마련했으며, 2024년 3월 말 기준 45개 공약사업 가운데 23개 사업을 완료해 51.1%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공약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매년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공약 이행 평가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7일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동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효행 공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평생 자식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세상의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원도심인 대전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하는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내비쳤다. 그러면서‘대전시 공공기관’의 신속한‘원도심 이전’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소진공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와 충남도청이 빠져나간 빈자리에 원도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선거(4·10 총선) 기간을 틈타 도둑 이사하듯 몰래 계약하고 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일”이라고 일침했다. 이 시장은 민선 4기 대전시장을 역임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관련해“저를 포함해 시정을 책임졌던 모든 시장은 퇴임해서도 끝까지 시 발전에 소명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 간 갈등하게 하고 시민들을 어렵게 하는 것은 아주 적절치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이 문제는 원도심에 좋은 건축물을 지어 이사하든지 하는 원만한 협의를 생각할 수 있다”며 “이 문제에 강력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회의 직후 곧바로 기자실에 들러 소진공 이전 논란에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7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어르신 등 6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어르신과의 오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의 카네이션 전달 및 위문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