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한국나눔복지회 김민영 대표가 4월 18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나눔복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사업,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김민영 대표는 “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구민들에게도 좋은 사업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세대간 소통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세대 공감 Talk 런치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 첫 출발은 학생들과의 만남이었다. 진 구청장은 특성화고인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세대 공감 Talk 런치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가감 없이 듣겠다는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 자유로운 생각과 이야기를 듣기 위해 주제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진로 상담, 대학 등록금 마련 같은 현실적인 고민부터 보안등 설치, 버스 배차시간 조정,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에 진 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 취약지역에 보안등, CCTV 등 방범 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사지고 좁은 골목길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 교통문제,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도시정비사업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노후지역에 대한 재개발·재건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4월 18일 오후 2시 중구건강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50세 이상 우정·태화·다운동 주민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중구보건소 구강관리실 소속 치위생사를 초빙해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등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 △스케일링의 효과와 오해 △치아 소실과 임플란트 △올바른 잇몸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잇몸과 치아가 약해져 소화기능 장애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노년층일수록 더욱 철저한 치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바람직한 구강 관리 습관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4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중한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1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내 화장실에 해당 비누를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돌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중한 울산 중구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이번 전달 행사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손잡고‘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참여로 전통시장 가는 날’은 자원순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종량제봉투를 증정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7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반구시장과 성남·옥교동 일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젊음의거리 상점가, 문화의거리 상점가, 보세거리, 성남프라자, 옥골시장, 웰컴시티, 중앙전통시장)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장을 본 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반구시장·젊음의거리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20L 종량제봉투 3장 부터 5장을 받을 수 있다. 단, 한 사람당 하루에 한 번만 참여 가능하다. 사업 후원을 맡은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4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증정품으로 제공할 60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10,0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2024년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해 경제활동 진입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의 최신 직무 수요와 다양한 전공을 고려해, 참여기업의 자격을 관내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청년기업,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일반기업 등으로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은평구 거주자를 우선한다.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백39만 130원의 급여와 4대 보험,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신 채용 트렌드가
(비씨엔뉴스24)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8일 시민과 태화강동굴피아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태화강동굴피아 인공폭포와 학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며, 성수기인 6월에서 8월에는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하여 본격 가동한다. 태화강동굴피아는 매년 봄부터 가을 폭포와 분수 등 수경시설을 활용해 생동감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겨울에는 폭포를 활용한 빙벽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최근 궁거랑 벚꽃축제를 통해 따사로운 봄이 우리 곁에 머무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여 폭포와 분수 가동을 기점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방문하셔서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유산균, 견과류, 된장, 미숫가루 곡물차, 꿀스틱, 햄세트, 참기름, 주방세제 등 15종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복꾸러미는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가 2023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4천만 원으로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100세대이며, 2024년에도 4회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관계자는 “행복꾸러미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SK와 남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참여자 모두가 행복을 한아름 안고 가는 좋은 프로그램이 변함없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SK이노베이션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18일 그린리더남구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그린리더남구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거제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그린리더남구협의회는 거제식물원을 방문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유지 보전을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조선해양문화관에서 해양 자원에 대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함양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회원들 간의 사기진작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산림청 국유림)에서 채취한 소나무 고사목 1주에서 소나무재선충이 최종 ‘검출’(4.18.)됐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곰솔, 잣나무 내에서 단기간에 급속하게 증식하여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 회복이 불가능하여 100% 완전 고사하는 병이다. 서울시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예방나무주사, 소나무류 이동단속, 예찰 및 의심목 검경 등을 지속하여 실시했으나, 의심목 시료를 채취하여 4월 17일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 요청했고 4월 18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을 통해 최종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을 확인받았다. 이에, 서울시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등 규정에 따라 유관기관과 인접 지자체와 함께 긴급 지역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책회의는 4월 22일 13:30 수락산 현장 인근 상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되며, 중앙방제대책회의와 병행한다. 회의 참여기관은 ▲서울시 ▲산림청 ▲ 노원구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인근 지